지금 내복이나 히트텍류(웜히트 등등) 입고 계신분?

아래 이야기 나온김에... 손 좀 들어보세요.

 

전 초딩때 이후론 왠지 내복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입고 살아왔어요.

군대에서도 군용 내복도 잘 안입었던거 같아요.

 

전역 이후로도 당연 안입었는데, 히트텍이라는걸 몇년전에 알아서 지금은 아주 잘입고 다녀요.

한 3년되었나요. 유니클로 질 안좋다는 이야기도 많은데, 전 오랜 유니클로 애용자로서 대부분 구매후 수년간 입어서 뽕뽑네요.

SPA브랜드라지만 가난한 저에게는 기본 X년 이상 입어도 문제없더라구요.

 

히트텍도 첨에 산거는 많이 빨아서 좀 늘어나고 후줄근해지긴했지만 밖으로 보이는거 아니니 잘 입고요.

 

세일할 때 두어벌 정도씩 사면서 지금은 위에거 6벌 아래것 4벌 정도인가.. 이제 없으면 겨울 못나요.

 

물론 지금도 위에는 입고 있어요. 지지난주부터인가 입고있네요. 지금은 조금 덜 추우니까 반팔로 된 히트텍.

 

좀 더 추어지면 긴팔입을거고 하의쪽도 입어야겠지요.

 

아무튼 지금 이 시간에 내복 입고 일하시는분들 계시죠? 제가 넘 계절 앞서가는건 아니죠?

 

예전에는 추위에 무지 무뎠는데 나이탓인지 으 춥네요.

    • 집에서만 있으니까 집에서 내복은 안입고 곧 외출할때면 바지는 내복 입어야겠습죠. 그런데 집안에서는 등산복 후리스 오리털조끼 등산 양말 등등으로 무장하고 있군요.
      • 그 정도면 바로 외출하셔도 될 듯-_-;;;;

        저는 지금은 상의만 입고 있는데, 그래도 춥춥춥습....;;;;;;
        진짜 나이드니까 추운거 못 견디겠네요 아흑 ㅠㅠ
      • 전 원래 두껍게 입는걸 안좋아해서 히트텍입으니 얇아서 좋더라구요. 원래 집안에서 간촐하게 입는데 올가을-겨울 넘어가는 시점에선
        난방비 아낄려고 패딩쪼끼를 입고있어요. ㅜ
    • 내복 자체가 없습니다;;;

      초딩 5학년 이후로 입지 않았어요;
      • 한번 도전해보시는건... 별로 안추우시면 괜찮은데 추우시면 입어보시면..그리 부끄럽지는 않더라구요. ㅎ
    • 상의는 입겠는데 하의는 못 입겠어요
      • 저도 이상하지 않을까 했는데.. 좋아요ㅎㅎ 색깔도 형광색도 있고ㅋ
    • 저는 히트텍st 발열내복 상의를 사서 깔깔이 하의와 입고 있어요. 검정색은 외출할 때, 회색은 홈웨어입니다. 넘 좋아요=▽=
      • 깔깔이 글 기억나요. ㅎㅎ 전 제대할 때 깔깔이를 버리고와서... 돈주고 사긴 군납으로 공짜로 받았던거라 아깝네요.
        주변에 전역하는 아는 동생있으면 하나만 달라고하고 싶어요. 그러니까 전 20대때만해도 추위 때문에 뭘 껴입는다는거 자체를
        거추장스러워했던거지요.
    • 히트텍 가격도 가격이지만 하의는 너무 짧지 않나요? 활동하다보면 거의 무릎아래까지 올라가서 한번씩 화장실가서 쭉 당겨 끄집어내려줘야하는 귀찮음이.

      내복하의라함은 복숭아뼈를 덮고 양말로 틈없이 단도리해서 바람한올 안들어오도록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할머니들 내복차림으로 주무시는거 이제 이해가 가요. 시각적으론 좀 그런데 정말 편하고 따뜻함.
      • 의도적으로 짧게 나오는듯해요. 상의는 이름자체도 9부 등이 써있고요. 밖으로 내복처럼 안보이게 하려고 짧게 나오나봐요, 바지도요.
        근데 전 원체 짧게 태어난 몸이라 상하의 둘다 그닥 안짧은게 함정. 많은 분들 후기보면 유니클로 상의 정사이즈로 사면 팔이 짧다고 하는데
        전 안그렇거든요. ㅜㅜ
    • 전 아직은 안입어요 겨울이 길어서 단계를 나눕니다. 안그럼 더 추울때 입을게 없어요 ㅠ



      최저기온이 영상(0도까지): 비교적 덜 두꺼운 모직코트까지. 청바지 가능. 스타킹 가능(120데니아 정도). 가을용 머플러 가능



      최저기온 영하, 최고기온 영상: 얇은 패딩, 두꺼운 코트,스웨터. 기모스타킹, 청바지 안에 히트텍 또는 스타킹. 울 머플러 필수.



      최저기온 최고기온 모두 영하: 패딩코트. 기모바지. 기모스타킹. 어그부츠. 상하의 히트텍. 귀마개. 털모자. 장갑. 머플러.



      고로 제 기준에선 벌써 히트텍을 입으면 안됩니다;;
      • 와우 체계적이시네요. 전 사실 두껍게 입는것 싫어하고, 뭐 두르는것도 안좋아해서... 일단 내복한겹 입고 시작하는거라
        추워지면 기본 아이템이 되었어요. 귀마개 어떤가요 따뜻한가요? 여자분들은 그래도 좀 귀엽게 봐줄만한데 3x먹은 아저씨가
        하면 진짜 아저씨 or 군밤장수 느낌 날 것 같아 도전할 수가 없네요. 군대에서 귀도리했던 기억은.. 날듯말듯 오래되어서..가물
    • 저도 상의만 입은지 두어주 되었습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엄마가 내복 입어보라고 하면 말도 안 된다면서 난리를 쳤는데, 히트텍 신세계를 영접한 후 찬양모드입니다ㅎ 물론 사실 그냥 내복보다 더 따뜻하거나 한 건 아니라고는 하지만, 안 입는것보다야 따뜻하고, 얇고 착 달아붙어서 착용감 좋고 활동성 좋고 무엇보다 티가 안 나요! 그리고 밖에 좀 보여도 안 창피해요!! 지금 상의3벌 하의1벌 있는데, 세일할 때 좀 더 쟁여둬야지 생각중입니다.
    • 히트텍이 좋긴 좋나 보네요. 전 피부가 민감한 탓에 면을 선호해서 그냥 마트 면 내복을 입는데 ... ㅎㅎ
      유니클로 질이 진짜 별로인 제품도 있지만 잘 보고 선택하면 가격대비 괜찮은 상품도 꽤 있어서 저도 뽕뽑고 있네요.
    • 히트텍은 네이밍이 잘된 내복이죠, 내복이랑 실상 똑같은데 내복입는다고하면 멋없은 사람이 된거 같아 거부감이 좀 있는데 히트텍은 실용적인 현대인이 입는 겨울 필수품 같단말이죠 ㅎㅎ
    • 저는 일년중 6개월은 내복입어요. 가장 늦게까지 입고 가장 빨리 챙겨입는다고 직장에도 소문났지요. 하도 추천하고 다녀서..
    • 군대에서도 내복을 입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히트텍 효과 좋은가요?
    • 요즘 히트텍 캐미솔이나 반팔을 입고 있어요. 히트텍 긴팔은 아직은 답답해서 못입겠더군요.
    • 저는 히트텍 입으면 이상하게 갑갑해요.

      순면 순모는 괜챦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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