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니 드라마도 만들어지나 봐요

사실 임성한 같은 막장 작가들 보면서 갑자기 귀여니가 생각나기는 했거든요.


괜히 귀여니 잘팔린거 보고 청소년의 수준이 떨어지고 문학이 무너지고 출판이 어쩌구 했는데

생각해보니 다 큰 어른도 막장 드라마 잘보잖아요.


생각해보니 딱히 질의 차이는 없지 않을까 싶어서

요즘 뭐하나 검색해봤더니


드라마 <늑대의 유혹> 극본 작가 공모

 

 

제이에스픽쳐스에서 2014년 드라마로 제작될 <늑대의 유혹> (원작:늑대의 유혹귀여니) 극본 작가를 모집합니다.

 

 

1. 응모자격 : 제한 없음

 

 

2. 제출내역

. 공모신청서 (첨부파일 다운로드)

. 원작 소설 늑대의 유혹각색(16부작 미니시리즈) 시놉시스 및 대본 4회분

시놉시스는 A4 30매 내외로 반드시 기획의도, 인물소개, 회별 줄거리를 포함.

 

 

3. 공모일정

. 접수 : 2013923() ~ 104()까지

. 발표 : 201310월 중 개별통보 후 홈페이지에 공고 www.jspictures.tv

 

 

4. 응모방법 및 제출 양식 - 우편접수 (팩스, 이메일 및 방문접수는 받지 않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38-8 삼진제약 5층 제이에스픽쳐스 기획팀 앞

- 제출양식 시놉시스 및 대본은 A4 용지, 한글파일, 글자크기 11로 출력하여 2부 제출

 

 

5. 상금 - 대상(1) : 5,000만원

당선 작가는 제이에스픽쳐스와의 별도의 작가계약을 통해 드라마 <늑대의 유혹> 극본 집필 작가로 활동하게 됨.

적합한 작품이 없는 경우 대상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6. 저작권

- 창작자 본인명으로 응모

- 당선작에 대한 모든 저작 재산권(2차적 저작물 작성권 포함)은 당선 후 5년 동안 제이에스픽쳐스가 소유함.

 

 

7. 주의사항 및 문의 - 접수된 작품 및 개인 정보는 반환이 불가합니다. - 문의(E-mail) : js@jspictures.tv

 

 


  역시나 아닐까 드라마 공모전이 있었음ㅋㅋ


아마도 요즘 10대 고딩들이 나오는 드라마들이 나오니까 그 인기에 편승된 기획같은데

시나리오도 배우고 교수직함까지 있는 귀여니가 직접 안쓰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개인적으로 제발 안왔으면 좋겠고, 와서는 보기좋게 망했으면 좋겠는데

세상일이 어찌 제 마음대로 되나요.


아무튼 저 공모전은 결국 실패했답니다.

제작사가 신인작가 뽑는게 아니고 곧바로 투입할 작가를 찾았었나 본데 몇편 들어오지 않은데다가

만족할 만한 작가가 없어서 결국 안뽑았다네요.

근데 뭐하러 그런 작가를 공모전으로 뽑는지 모르겠군요.

그만큼 작가들도 귀여니 작품을 싫어한다는건지 모르겠지만

어쩌면 내년쯤에 우리는 신세대 막장작가의 귀환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겁니다.


귀여니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임성한 보조작가라도 들어가서 그녀의 어떤 비판에도 굴복하지 않는 배포

방금 여성잡지 한권을 통독하고 쓴 듯한 잡다한 지식의 향연

본인의 삶과 밀착된 놀라운 리얼리티

작가는 작품을 말한다는 입증을 하듯 작품속에서 교묘하게 자신을 비판하는 언론과 배우들을 드라마 대사로 처리하는 작가정신

등을 배워야 할겁니다.


    • 서점 가면 떡하니 놓여있는 라노벨(?) 코너를 보면 아방가르드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 귀여니.. 참 인생 승리자.
      시류 맞춰서 인기 얻어 돈 벌고 대학 진학하고 (마침 입시생!) 성형으로 환골탈태까지
      무리수만 안 두면 그동안 번 돈으로 생활 가능할 것이고 일반인 레벨에서 극한까지 포텐 올린 외모에
      귀여니란 아이덴티티만 슬쩍 숨기면 연애도 문제 없을 것이고.. 하악하악...

      http://dkbnews.donga.com/List/people/3/0102/20080723/34215741/1

      그런데 마냥 씹어대기도 뭐한 것이 당시에 저런 류의 글들이 대여점이랑 연계해서 엄청 유행인데
      그런 무리 자체를 대변할 정도의 대표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뭐가 달라도 다를 거라는 막연한 짐작.
      여튼 성공하면 장땡, 지금 귀여니 앞에 데려다 앉혀 놓으면 아무 말도 못하고 하악하악할듯...
      • 꽁돈 많이버는거 굉장히 부러워 하는 사람이지만 귀여니는 그닥인데요. 나같으면 완전히 삭제하고 싶은 그런 인생인데
      • 작가 귀여니는 저도 좋게 보질 않았는데, 인터뷰 읽어보니 실제로 만나면 의외로 그냥 편한 옆집 언니 느낌일 것 같긴 하네요. 다들 좋다해줘서 많이 팔렸을 뿐이고... 돈을 벌어서 성형했을 뿐이고... 뽑아 준다니 입학했을 뿐이고... 그런 거죠, 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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