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퍼지(The Purge)", 나쁘지 않네요 (약 스포)
이번 주, 영화 뭘 볼까 하다가, 북미 박스 오피스 1위 했다는 막연한 정보 하나만 믿고 "더 퍼지"란 영화를 봤는데
일단 기본 설정은 죽이네요.
은근히 에단 호크는 이런 식의 1.5급 정도 되는 애매한 영화에 자주 출몰하는 듯 합니다 (본인 취향인 것인지?)
나오는 배우 중에 엄마 역할의 배우가 눈에 익은 듯 싶어서 봤더니, "드레드"에 나왔던 배우 군요.
예상외의 성공에 고무되어서 벌써 2편 제작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들리던데
영화 설정은 좀 많이 황당하기는 하지만, 현재 미국 돌아가는 꼴을 보면, 정말 영화처럼 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을 듯 합니다.
영화에서는 3월 22일인가, 아무튼 1년 중 하룻밤을 어떤 중범죄를 저질러도 절대 처벌받지 않는 날로 나라에서 정해서
그 날 하룻밤 동안 국민들이 스트레스 푸는 날(?) 같이 정해서, 1년 동안의 범죄율이 1% 이하로 확 줄고, 국민들 스트레스가 풀리니 경제도 다시 살아났다면서 고무적으로 얘기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