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 끝나고 현장에서 박시환이 무대에 엎드려 절하면서 울더라는 트윗들이 보이네요. 에휴, 박시환이 무슨 잘못이겠어요. 시즌 초반부터 문자 투표 끌어낼 후보 미리 점찍고 잔머리 엄청 굴리면서 시나리오 쓰다가 망해버린 제작진들 탓이지. 이제 남은 카드는 결승에서 박시환이 있는 포텐 없는 포텐 다 끌어내 터뜨리는 것 뿐. (이와중에 내년 슈스케 6시즌도 기획중이라는 뉴스가...)
그런데 애초에 심사위원과 제작진이 망쳐놓은 오디션이라 이제와서 심사위원 말 안 들어서 이렇게 됐다 하고 싶지도 않네요. 멀쩡한 아카펠라 그룹을 벤드와 섞어서 괴상한 팀으로 만들지를 않나, 생방 내내 실수하고 전의까지 상실한 김민지를 올려버지리를 않나, 결국 보면 예선 때 카메라에 가장 많이 잡힌 세 사람만 살아남았어요. 공든 탑 신경 쓰다가 다 말아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