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성급히 집을 계약하시려는 아버지;;;
안녕하세요...
요즘 저희 집안 분위기가 뒤숭숭합니다
그건 바로 아버지 때문이죠
아버지께서 어떤 집을 보고 오셨는데 엄청 마음에 드셨는지 계약을 하시려고 하는데
저와 어머니, 그리고 제 남동생이 봤을 때는 석연치 않은 부분이 꽤 많거든요
그리고 부동산 쪽에 밝은 저희 부모님 지인도 같이 그 집을 보셨었는데, 자기라면 절대 안 살거라며 그 이유를 설명해주시는데
이미 저희 아버지는 그 집의 화려함 ( 뒤에 산이 있어 공기좋고 등산할 수 있으며, 복층이고, 관리비가 싸고, 에어콘이랑 냉장고가 딸린 점)에 이미 마음을 뺏기셔서
계약하시려고 합니다
저희 보고 회의하자고 하시고선
이건 뭐 이미 결정하시고 저희에게 통보;;;를 하시더라고요
살아가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의식주, 그것도 주거문제.. 큰 사안이라
저희들은 아버지에게 좀 신중하자고.. 이것저것 알아보자고, 급한 일도 아닌데 너무 서두르지 마시라고 거듭 말씀드렸지만 막무가내이십니다
하물며 조그만 가게를 개업할 때도 몇년은 시장조사하는데 중요한 집문제인데
겉의 모습만 보고 성급히 하시려는 같아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돌아오는 주말에 같이 집 보러 가보자고 너희도 마음에 들꺼라고 하시는데
그래서...저는 동생과 그 집에 대해 이리저리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부동산 관계자들은 다 좋은 말만 하겠죠..
집 알아볼 때 어떤 점들을 알아보고 조사해봐야할까요?
이 런 쪽에 완전 문외한이라서요 ㅠ_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