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존 스칼지의 사인 + 그래비티의 후폭풍

파운데이션은 분량이 분량이라 일단 클래식 3부작만.
중딩때 친구거 빌려 읽다가 무슨 이유 때문인지 다 못읽었는데, 참 오랜 세월 만에 제대로 읽겠군요.
휴먼 디비전은 공짜로 날아왔습니다. 노인의 전쟁 외전인 '조이 이야기' 구매할때 자동 응모된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듯... 노인의 전쟁과 동일한 세계관을 이용한 새로운 이야기더군요.

휴먼 디비전 안쪽엔 놀랍게도 작가인 존 스칼지의 친필 사인이... 우왕굿...@ㅠ@
이런 이벤트를 벌이다니 울나라에도 노인의 전쟁 시리즈가 제법 팔렸나 봅니다?ㅎ
노인의 전쟁은 볼프강 페터슨 감독이 영화화에 관심을 보였었는데, 어떻게 되고있나 모르겠군요.
그래비티를 아이맥스3D로 두번 보고...
한번씩 극장에 가야하는 이유를 새삼 깨달았습니다. 제가 나름 영화를 좋아한다는 것도.
원래 광매체를 좀 사는 편이지만 이번엔 출혈이 다소 컸습니다.

안사고 묵혀두고 있던 우주관련 SF영화 몇편을 샀습니다.
콘택트는 워낙 좋아하는 영화라 원래부터 갖고있던거지만...
미션 투 마스가 아쉽게도 매물이 안보여서 못샀습니다.
뭐, 살다보면 눈에 띄겠죠.ㅎ

저기서 스톱했으면 다행인데... 위시리스트에 있던 다른 영화들까지 질러댔습니다. 이렇게.
화질은 좋은 것도 있고 무판권 리핑인 듯한 것도 있고 제각각이더군요.

이쪽은 블루레이...
그랑부르 블루레이가 국내에 발매됐단걸 이번에 광매체들 사면서 알았습니다.
알았으면 진작에 샀을텐데...

제가 맬로영화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번에 산것들까지 합해보니 그래도 '생각보단' 좀 있어서 소장 영화 중
맬로 영화만 따로 모아봤습니다. 비포 3부작, 산드라 블록이 귀엽게 나왔던게 생각이 나서 산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음악 듣는데 테이프를 주력으로 쓰던 시절이 생각나게 만드는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말이 필요없는 '클로저',
일본문화 개방 시절의 상징과도 같은 '러브레터', '8월의 크리스마스', '제리 맥과이어', 루프물의 전설 '사랑의 블랙홀'...
그 외 '원스'같은 영화도 좋아하지만 그건 여러번 봤기에 OST듣는걸로 만족하기로하고...
아마도 이 영화들이 제가 좋아하는 맬로영화의 거의 전부인듯 합니다.
뭐, 그래비티를 보고난 후폭풍이 이랬단 얘기 였습니다.
바낭 끝?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