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미군 없이 북한과 전쟁하면 진다"

http://news.nate.com/view/20131105n25742

 

위는 링크구요.

 

요점정리를 하자면,

1대1로 싸우면 누가 이기냐?     북한이 이긴다.

국방비는 월등히 많은데?          그럼, 우리가 불리하지않다.

 

이게 국방부 정보본부장의 답변입니다.

    • 북한이 세다고 해야 돈을 더 타먹을 수 있으니까..고전적 수법
    • 다따리빠삔다고 해도 시원찮을 판에 군이 앞장서서 사기 저하시키네요.
    • "적과 싸우면 진다"는 말을 떳떳하게 하는 군인이라니... 쯧쯧쯧......
    • 참고로, 우리나라는 세계 1위의 무기 수입국입니다.
      • 하하,, 찜찜해서 검색을 해보니 다른 정보들이 보이네요...
        그냥, 무기 수입 최상위국중의 하나라고 표현해야겠네요.
    • 전쟁나면 자신 없어서 작전지휘도 미국이 해달라고 조르고 있는 판인뎁쇼.
      전작권이 넘어오면 작계5027 부터 폐기된다고 하는데 그거 폐기되면 새로 짤 능력이 없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 북 전력을 과대평가하는건 국군의 오래된 레퍼토리이지만 아예 '우리가 북한한테 져요'라고 지껄인건 진짜 신선한 충격이네요.
      북이 쉽지 않다고 과장한다면 경각심 고취라는 측면에서 모른척하고 속아주겠는데 미국없으면 우리가 진다는 수준이면 이건 무슨 개같은 수작인지... 저게 국방부?
    • 이거에 속는 사람이 있긴 있나요? 뇌에 빵꾸가 나지 않은 이상
    • 저런 발언도 일종의 이적행위 아닌가요?
    • 군생활하면서, 사령부에서 전세규 좀 만져 보았습니다만,
      실제 작전능력을 놓고 본다면, 국방부에서 제대로 판단하고 있는 것일지도 몰라요.
      전시 상황이 되었을 때, 간부들 부터 뭘 해야할지 몰라서 멍때릴지도...
      • 저도 미군부대 주둔하고 있는 나름 중요한 곳에서 군생활했는데 동감해요. 국방부에서 제대로 판단하고 있네요. 이게 현실임.
    • 한국 군대의 존재 이유 중 가장 큰 게 북한 때문 아닌가요?
      진다고? 그럼 필요가 없네요. 질 거라면 왜 돈 내서 유지하고 있습니까? 군대 해산시키고 그 돈을 미국한테 주는 게 어떤가요? 미군이 아예 국방 책임져달라고 하고 그 돈 미국에 보내면 되겠네요.
      • 하하,, 그렇네요.
        공기업 민영화하듯이 하면 어떨까 싶네요.
        중소대기업, 외국기업들에 입찰받아서 선정한다면,,,근데,결과가 맥쿼리.
    • 북한의 40배가 넘는 국방비를 매년 국민 세금으로 쏟아 붇는데도 지는 군대를 뭐하러 가지고 있나?
      그냥 해체하고 프랑스 용병을 사와라 일단 전현직별들이랑 국방부놈들 삼족을 참수한 후에...
      60만대군이 선거개입할 준비만 하는데 국방비를 써왔다는 얘기...
    • 웬지 지는게 자신있다는 듯한 뉘앙스.
    • 빵터진다 ㅋㅋㅋㅋㅋ
    • 어차피 질거 국방비 딴데 쓰는게...
    • 미국이 국방비 적어서 베트남에서 진 게 아니죠. 국경을 마주한 남북한은 첨단무기 보유여부를 떠나서 지리한 백병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녀가 군복무를 10년가량하는 군국주의 국가와의 전쟁에서 자신있게 이긴다고 답변하는 국방부 직원이 망상가인 거죠.
      • 이라크전쟁은요? 현대전은 더이상 재래식무기로 어떻게 해볼수 있는 전쟁이 아닙니다.
        베트남전이랑은 또 달라요, 아마 이라크처럼 끝까지 저항하는 세력은 존재할수도 있겠지만 이라크vs미국이랑은 보급로의 거리가 다르고, 지정학상 그렇게 길게 끌지도 못합니다.

        육해공 전부 남한이 압도적입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핵심적인 공군력은 남측 전력 손실 0에 도전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괜히 북한이 핵에 매달리나요?

        북한한테 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존재하는게 신기합니다.
      • 헛... 저항이 있어서 종전 이후에 통치에 골 아프다는 건 몰라도 전쟁에서 질 수 있단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엔하위키의 한반도 전쟁 떡밥에서도 다들 한국이 우째 이기나 하는 이야기 뿐이던데...
      • 미국이 이긴 전쟁이 많을까 진 전쟁이 많을까요?
        예외적인 경우는 언제나 있는 법인데 이런 식으로 가능성이 낮지만 어쩌다 일어난 일을 예로 들면서 좀 더 보편적인 현상을 무시하면 곤란하죠.
        미국은 막강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전쟁/분쟁에서 이겨왔습니다.
    • 정보본부장의 말이 사실이라면 국방부와 군 지휘계통 문책하고 TF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40배 비용을 쓰면서 지지않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겠죠

      40배 예산 쓰고도 북한보다 전력이 밀리는 상황이니 남한이야말로 비대칭 무기인 핵무기 개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 그러고보니 애당초 핵전력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진다는 발언도 타당한 면이 있네요. 오히려 국방비 타령한 국회의원이 무식한듯
      • 핵우산은 폼입니까?
        지금 핵전력을 놓고 그런 얘기를 하는거면, 국방비 줄여도 상관없죠.
        • 1:1이라는 얘기는 미국의 핵우산이 없다는 전제인데요.
          • 핵전력때문에 무조건 지는거면, 지금같은 국방비는 애초에 필요도 없는데요.
            • 어차피 질테니 아예 국방비를 빼자는 논리전개는 어떻게 맞장구를 쳐드려야 만족하시겠어요?
              • 맞장구를 치든말든그건 마음대로 하시구요.
                핵전력 땜에 지면, 어차피 미국이 있어도 한국은 핵맞는데 국방비는 뭐하러 받습니까.
                전력차 얘기하는데 비대칭전력을 왜 들고나오나요. 우리도 핵 가지고 싶다 그런 얘기인가요?
    • 북티머스프라임도 정도가 있지, 군국주의가 장땡이면 일본은 미국에 왜 쳐발렸나요?
    • 비대칭 전력인 핵을 감안하면 맞는 이야기죠. 미군이 빠진다는 것도 핵우산을 제외한다는 가정이면 맞구요. 그래도 신선하기는 하네요. 불리하다는 것도 아니고 대놓고 진다니...
    • 진짜 졸도 하겠구먼.
      쫄병 때도 "죽기 살기로 한번 해보는거지. 그냥 죽을 마음 한개도 없다. 어디 도발 할려면 한번 해봐라!" 하고 군대생활 했는데,,,
    • 핵 없어서 미국 빠지면 진다는 얘기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헐..
      미국이 나몰라라 하고 남북이 붙었는데 북한이 핵쓰면 그건 미국 일본한테 껴들어주세요 하는겁니다. 그 순간부터 1:1이 아니게 되는거죠.
    •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하라는 국토방위는 안 하고 온라인에 댓글이나 ㅊ.. 달고 있으니 북한이랑 싸우면 확실하게 진다는 소리가 나오지요.
    • 미군 없으면 지는지 어떤지는 몰라도 우위는 못 점하죠.

      무엇보다도 전시 보급능력이 안됩니다(...)

      여기서 보급이란 1종부터 몇종까지 의 물자를 전달하는 좁은 범위 말고도,
      적재적소에 병력이나 화력을 즉시 투사해주는 모든 수단과 노하우를 포함합니다.
      공병이든 수송이든 전부 다 포함해서 말입니다...

      미군이 제일 무서운 건 배틀크루저가 아니라 한시간에 다섯대꼴로 찍어나오는 드랍십이죠(...) (이건 뭐 2차 대전 얘깁니다만.)

      한국군 단독으로 전쟁 수행시 과연 휴전선 이북으로 올라갈 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미 공군 수송기 없으면 어쩔려나요.
      물론 전면전으로 붙으면 뭐 어떻게든 될는진 모르겠습니다만 그러기엔 한국은 지금 유사시에 '잃을 게' 너무 많죠.
      • 보급이요? 수송기는 미공군에만 있나요?
        도대체 한국군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호구를 잡혔길래 이런 취급을 받지..
    • 군인에게 중요한 게 필승 의지인데,
      이건 뭐 자존심도 없고, 패기도 없고...
    • 몇 마디 보태면,
      1. 북한과 전쟁이 일어나면 몇 가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합니다. 전력에서 압도하더라도 산악지형을 이용한 게릴라전, 북한지역 주민을 이용한 테러위협, 주체사상으로 중무장한 주민에 대한 통치의 어려움 등이 발생하죠. 그런데 이런 문제는 미국이 참전을 하더라도 동일하게 발생하는 문제이며, 항공모함과 핵잠수함, F-22가 온다고 해결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이라크전 보세요. 미국이 엄청난 자원을 쏟아부었지만 저런 문제로 인해 결국 전투에 이기고도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하였잖아요.

      2. 따라서 "미국이 참전하면 압승, 미국이 참전하지 않으면 패배"라는 공식은 저런 문제를 염두해 둔 말은 아닐 것입니다. 단순히 군사력의 대결에서 누가 더 우위인지를 말한 거겠죠. 그런데 정보본부장은 우리가 패배한다고 예상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북한의 군사력 중 북한의 군사력이 더 강하다는 말이죠. 그 근거가 "오직 핵무기"라면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핵을 제외한 전력에서 우리가 뒤진다고 판단한다면 그건 분명 국방비 지출의 효율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년에 30조원 넘는 돈을 쓰고 있지만 산출물은 초라하다는 거죠.

      3. 그렇다면 분명 국방당국은 반성해야 합니다. 매년 북한에 비해 압도적인 국방비를 쓰는 우리나라 국방당국이 가져야 할 해답은 "단순한 군사력에서는 확실한 승리가 보장되지만, 우리나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방비를 지속적으로 써야한다"가 되지 않을까요.

      4. 보급도 할말은 많은데, 한마디로 보급 역시 우리나라가 북한에 비하여 압도적 우위에 있습니다. 보급은 생산능력과 수송능력으로 결정되는데, 생산능력은 말할것도 없이 북한을 압도하죠. 그리고 전시용 유류 비축량, 차량보유 규모, 도로 및 철도 구축능력, 해공군의 수송력에서 북한을 완전히 압도합니다. 어쩌면 북한에 비하여 우리가 가장 잘하는게 보급일 수도 있습니다.
    • 아......대놓고 쪽팔리네요 그냥...
    • 나 세금 낭비하는 등신이요... 인정하네요.
      하긴 군대 다녀온 남자분들은 다들 인정할겁니다. 국방비라는게 이놈저놈 주머니로 술술 새 나가는 눈먼 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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