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뉴스알림 이메일 서비스/한탄: 입을 게 없네요/야옹: 귀여운 거

1. 한국 뉴스를 모니터할 일이 있는데요, 구글의 뉴스 알림(Google Alert)으로 안잡히는 뉴스가 많아요. 좋은 알림 서비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2. 계절이 바뀔 때마다 늘 "어머나 환절기와 다음 계절에 입을 게 없어!" 이러면서 쇼핑을 하는데 정작 다음해 같은 계절엔 여전히 똑같은 고민을 하는 게 미스테리입니다.


3. 우리가 보는 세상 vs. 야옹이가 보는 세상. 금요일 밤 3일 연휴를 앞두고 상사님하고 새벽까지 술을 퍼마시다가 "업무스트레스가 과중하니 회사에서 심리 치료 차원으로 고양이를 키웁시다. 주말엔 제가 데리고가서 봐줄게요." 했는데 예상외로 "흠 그럴까?" 하는 반응이 돌아왔습니다...만 술기운이었겠죠.





    • 야옹이는 참 욕심이 없구나
      • 예전 룸메이트들과 살때의 동거묘들은 슬라이스 치즈 비닐을 그렇게 좋아해가지고 이걸 응용해서 장난감을 만들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미 있더군요 -- 카샤카샤 붕붕.
    • 기猫한 회사 상사님...

      옷은 소모품이라서 내년에 사라져서 같은 고민?!
      • 옷장 안의 옷먹는 괴물 'ㅂ'
        술마시다가 갑자기 유튜브 야옹이 영상을 보여주면서 더빙(상상한 야옹이의 목소리)까지 해주셔서 흠칫 놀랐습니다.
    • 올해는 서울에서 트렌치 입을 날씨가 계속돼줘서 다행히 옷흉년은 안 들었는데요, 대신 봄에 뭘 신고 다녔나 모르겠어요. 신발 살 틈이 없어서 계속 짙은 베이지색 펌프스로 버티고 있죠. 일부러 거울 볼 때 신발은 안 봅니다 냐하하하



      냥님들에게 주인은 어떻게 보일까요? 제 집 개님들한테는 거대 쿠션 겸 먹을 것 자판기로 보이는 모양이던데요.

      (정말 고양이를 들였는지 나중에 후기 좀☞☜)
      • 깜짝 놀랄 정도로 트렌치코트가 안어울리는 저로선 트렌치코트 부럽습니다.
        거대쿠션은 더 부러워요. 'ㅅ'
    • 즈이집 냥이는 장난감 사줬더니 거들떠도 안보고 장난감 비닐 묶는 금색 철사? 그거 갖고 놀더라고요 그 외에 제가 코풀고 던져놓은 휴지랑 병뚜껑 같은 걸 좋아해요ㅠ 길에서 픽업되어서 그런가.
      사무실 냥이는 갖고 놀게 많을 것 같네요 캐비넷에 올라가고 복사용지 박스에서 뒹굴기 등등

      전 분명히 갖고 있는 옷인데도 다음해에 조금 더 맘에 들게 나와서 또 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이렇게 점점 옷장은 먹개비화되는데 저 속에도 오늘 약속에 당장 입고 나갈 옷이 마땅치 않으니...ㅠ
      • 식빵봉지도 묶는 그 금색철사 좋아하죠! 예전 야옹이 둘하고 살던 아파트 이사나오면서 소파를 치웠더니 그런 류의 잡다한 야옹이 보물들(머리핀, 귀걸이, 옷핀, 클립 등등) 컬렉션이 있더라고요.
        옷장 먹개비 *_*
    • 작은 키라 저도 깜짝 놀랄 정도로 트렌치코트가 안 어울리는데 올해 엄마 걸 입어봤더니 예전보다 어울렸어요. 이것이 나이듦의 힘...... 그런데 왜 눈물이 나죠ㅠㅠ
      • 헛 그래도 어울리면 좋잖아요. 저는 이색깔 저색깔 요색깔 이런저런 디자인 다 시착해봐도 어색어색 ;ㅅ;
    • 헉!! 새벽까지 술.. 체력이 아직 좋으신가봐요.
      • 멤버가 하도 강해서 허덕허덕 따라갔어요;
    • 우울했는데 고양이 사진보고 조금 웃었어요..^_^
      • 아유 웃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복잡한 상황 잘 해결되었다는 소식 게시판에서 곧 보고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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