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팩 맞죠? 시트팩 붙이고 주무시는 건 아니죠? 그거 붙이고 자면 피부에 더 안좋다고 해요. 모공도 막고 오히려 건조함을 유발한다고. 15분 정도 하고 떼고 주무셔야 해요. 붙이고 주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주변에 보니^^;; 저 되게 오지라퍼ㅎㅎㅎ 붙이고 주무시지 마세용!
저도 듀게에서 댓글보고 바로 유단포 샀는데요 진짜 좋아요 진짜 짱짱짱이에요! 집이 따뜻해도 침대에서 전기장판 안쓰면 좀 춥잖아요? 유단포 침대에 넣어두면 아주 훈훈해요! 저는 전기 장판 싫어해서 겨울에 바닥에서 자곤 했거든요ㅠ 책 읽을 때나 컴퓨터 할 때나 등등 평소에 집에서 끌어안거나 무릎 위에 올려놓거나 하는데 몸이 아주 따뜻해져요. 겨울에 난방 적당히 돌려도 될 것만 같아요. 그 정도로 아주 좋아요. 제 동생은 특히 가을만 되면 손발이 차지거든요. 그래서 매번 발 만져달라고 하는데-_- 아놔=_=ㅎ 근데 유단포 주니깐 처음에는 뭐얌 바퀴벌레 같이 생겼어! 딱딱해서 싫어! 이러더니만 지금 껴안고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네요ㅎㅎ 아;; 너무 말이 길어졌네요; 진짜 좋아요! 1시간 정도는 아주 뜨끈뜨끈하고요. 5시간 넘게 따뜻함이 유지돼요. 네이버에서 유단포 검색하시면 3.6 리터 짜리가 23000원 정도 하거든요. 저는 따로 싸는 것 안 샀어요. 집에 있는 아무 껍질(?)에 넣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왕이면 2리터 짜리 보다는 3.6리터 짜리 쓰세요. 무거우면 물 적게 넣으면 되거든요. 큰게 더 온기가 오래간다고 해서 저도 3.6리터 짜리 샀어요. 헥ㅋㅋㅋ 수다가 너무 길어졌을 거 같네요. 결론은 짱짱! 사세요! 좋아요 좋아. 근데 제 말 듣고 사셨다가 안 좋으면(.....)ㅜㅜ
저는 결국 멘소래담에서 나오는 투브형으로 정착했어요. 다른 제품들은(심지어 멘소래담의 스틱형 제품 조차도) 바르면 바를 수록 건조해지는 듯 했지만, 제 경우엔 저게 잘 받더라구요. 당시엔 유일하게 더 건조해지지 않고 각질일어나는 것도 빨리 잡혔던 거 같아요. 다른 애들 뭘 발랐는지는 기억 나지 않습니다. 요즘 머리가 굳어서... 쿨럭.
음료수병 같은 거면 콜라나 사이다 이런 패트병 말씀하시는 거죠? 아.. 우와 그게 온기가 그렇게 오래가요? 뜨거운 물 넣어도 찌그러들지도 않고요? 근데 입구가 너무 작아서 뜨거운 물 넣기 힘들 거 같은데, 어떠세요? 아.. 패트병 하니깐 변기 막혔던 악몽이 생각나네요. 패트병 잘라서 변기에 넣고 푸슉푸슉푸슉푸슉..
사람이 이렇게들 계셔서 다행이에요... 저는 조금 전까지 애니를 틀어놓고 있었어요. 굉장히 시끌벅적한 애니였는데 제가 예전에 우울이 덜할 때 보던 거였어요. 그때의 기분을 다시 살리고 싶었는데 그게 끝나니까 다시 조용해져서 너무 무서웠어요. 지금 집에 저 혼자 있어요. 어머니가 있어도 답답하고 부자유스럽지만 어머니가 안 계셔도 왠지 무섭고 쓸쓸하네요. 제가 지금 외로워서 그런 거겠지요... 세상에 저 같은 사람이 많다면 친구 되어주기 서비스업 같은 거 창업하고 싶을 지경인데 그렇진 않겠죠.
혼자가 아니라고 말해주신 분들, 이 글에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모두모두 고마워요. 내일 나가야 하는데 어서 자야 하는데, 무서워서 잠이 안 오네요. 그래도 자야겠지요. 얼른 약 먹고 누워야겠어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모두 추운 가을밤 따뜻히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