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 느려터진 행동 및 일처리, 어떻게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이제서야 겨우 사무실 문을 나섰습니다.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지만,
머리가 지끈거려 도저히 버틸 수가 없더군요.
남들은 30분이면 하는 일을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두 시간씩 붙잡고 끙끙댑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도 답답해 미칠 지경인데,
주위에서 지켜보는 선배들이나 상사들의 속은
얼마나 타들어갈 지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느리면 정확하기라도 해야 하는데,
해놓은 걸 보면 실수 투성입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일처리 뿐만이 아닙니다.
평소의 행동 역시 지나치게 느립니다.
남들은 주말이면 친구도 만나고,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여행도 다니고, 집안일도 하고, 취미 생활도 즐긴다는데,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다른 세상 사람들 이야기 같습니다.
특별한 일정이 없더라도 주말에 영화 한 편 볼 여유조차 만들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식사하고 밀린 빨래며 청소를 하다보면 별로 한 것도 없이 해가 저물어 갑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시간 관리 관련 책도 읽어보고,
하루 일과를 시간대별로 정리해보고,
이런 저런 방법을 써봤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습니다.
'빠릿빠릿하게 행동하는 법'을
정말 간절히 체득하고 싶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나
효과적인 방법을 알고 계신 분들은 부디 알려주세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좋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