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황청심환 드셔보셨어요?

듀게에서는 한방 및 한약에 대한 여론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여쭤보기 조금 민망하네요;; ㅋㅋ

 

조만간 시험이 있어서 당일에 우황청심환을 사서 먹어볼까 합니다.

웬만하면 복식호흡 및 마인드컨트롤로 극복하는 게 좋겠지만

제가 좀 유리멘탈이라-_- 위 두 가지 방법으로도 극복이 안 될 것 같아요..........ㅋㅋ orz

 

여튼 그래서 그거 원래 용도가 따로 있는데 사람들한테 잘못 알려진거다, 이러셔도

저는 위약효과를 노리고(....) 한번 먹어보려고요. ;0;

(무슨 맛집 먹거리도 아닌데 먹어보겠다는 의지가...참ㅋㅋ)

 

 

하나를 다 먹을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고(원래 정량도 모르지만)

미리 사서 전전날에 테스트 삼아 1/2이나 1/3정도 먹어보고 당일에 나머지를 먹을까 하는데요.

 

일단 아무 약국가서 광동제약에서 나온 걸(이게 제일 유명한 듯) 한 알만 달라고 하면 되겠죠?

지금 대충 검색을 해봤는데 부작용이 오히려 심장떨림이라니. -_-

필히 미리 먹어봐야 하는 거군요.

 

 

그 딴 거 다 필요없다!

니가 준비를 더 잘하면 되는거다!

 

이런 말씀은.... 하지 말ㅇ.........

네. 남은 시간 준비 잘 해야죠. ㅠㅠ (울면서 뛰쳐나가고 싶네요.흑)

 

 

 

 

 

 

    • 한 번 이상 드셔보시고 결정하세요. 그거 먹고 시험장 들어갔다가 정신이 뿌얘졌다는 사람 몇 봤어요. 기절할만큼 긴장에 약한 경우가 아니라면 비추합니다...
    • 먼저 꼭 드셔보세요. 저는 액체로 된 제품 먹었는데 녹초됐어요; 졸린 것도 아닌데..뭐랄까.. 행동과 말이 엄청 둔해졌어요. 멍~ 띵~ 헤롱~
      성인되고는 총 2-3번 청심환을 먹었는데 바로 잠들 거 아니면 절대 비추! 굉장히 멍해지고 생각이 없어져요; 시험 잘 보세요:) 내일부터 추워진다고 하니깐 감기 조심!
    • 우황청심원 아닌가요?
    • 달걀소&봄의속삭임/ 몸에 안 받으면 오히려 정신이 멍해지는군요? 그냥 심장 뛰는 것만 좀 진정시켜주는 건가 싶었는데 생각이 없어진다니 시험을 제대로 칠 수 있을려나요 ㅋㅋㅋ



      안 그래도 댓글도 안 달리고 저도 다시 생각해봐도 뭘 그런 걸로 청심환을 먹냐 싶은 생각을 하던 참입니다;



      팔락펄럭/ 요즘은 액체로 된 것도 나온다고 하지만 일단 기본 형태는 동그란 '환'이죠.
      • 환 모양으로 된 것도 우황청심원이라는 상표가 붙어 있는 걸 본 것 같은데요.
        찾아보니 우리나라 고유처방으로 만든 건 우황청심원이라고 하는데 출처가 각종 지식인들이라 그대로 믿어야 할 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약의 형태를 막론하고 포장에는 분명 우황청심원이라고 되어 있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 우황청심환에는 주사(수은)을 넣어야합니다. 그런데 중금속이 몸에 안 좋으니 요새는 안 넣지요. 우황청심환이 효과가 있다고 쳐도 그런 식으로 다양한 성분들이 대체된 우황청심환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 게시판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에 효과있었다는 글을 읽고 먹어봤는데 잘 받아서인지 전 꽤 좋았어요. 긴장+스트레스로 인해 얼굴이 뜨거워지고 심장이 미칠듯이 뛰어서 속는셈치고 먹어보자 했는데 가라앉더라고요. 졸리거나 한거도 없고 차분해지던데요. 근데 자주 상용하지 말라는 말도 있더군요. 아주 심할때만 아껴 쓰려고요. 몸에 안받을수도 잇으니 미리 테스트는 필수고요. 아, 전 마시는 형태의 것을 먹었네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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