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 넓은 사람들
지인 중에 인맥 넓은 사람이 있으면 왠지 더 멀리하게 되더군요.
여기저기 발을 걸쳐 놓고 열정적으로 사는 모습을 보면 좋아보이긴 합니다만
뭔가 피로감 같은 감정이 느껴져요.
아마 제가 대인 관계를 좁고 깊게 가져가는 편이라 그런 것 같은데.
그렇다고 성격이 모났거나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편은 아닙니다.
술도 좋아하고 사람들과 모인 자리에서 잘 까불기도 하는 편.
생각해보니 관계에 있어서 소유욕이랄까? 적절한 단어가 잘 안 떠오르는데
내가 그를 생각하는 만큼 나 역시 그에게 중요한 사람이었음 하는 마음이 있는데
수많은 인맥 중에 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면 토라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타입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