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손연재를 왜 싫어하는 걸까요?

일단 잘 몰라서 묻는 거라는 것 정도는 이해해주시구요.


손연재 소속사가 언론 플레이를 어느 정도 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

부문 1위를 금메달이라고 했다거나, 중소대회를 뻥튀기했다거나...


그런데 손연재 선수가 한국 리듬체조계에서는 대적할만한 경쟁자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들보였던 신수지 선수보다도 공식적인 성적이 우수하고, 

신수지 선수도 스스로 손연재가 자신보다 기량이 뛰어나다면서 제일 아끼는 후배라고 하기도 했고요.


손연재 선수가 국제 대회에 나가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면

대뜸 언론 플레이라는 여론부터 나오고, (조금은 뜬금없이) 선배인 신수지 선수를 칭찬하며 손연재 선수를 까내립니다.

더 의아한 건 김연아와 비교하는 말들입니다.

김연아는 세계적으로도 사기 캐릭터인데 누군들 비교해서 온전할까요.


저는 사실 스포츠 자체에 별 관심이 없어서 주워듣고 알고 있는 건 이게 답니다.

그런데 아는 게 별로 없는 저의 눈에는 

손연재에 쏟아지는 비난의 정도가 좀 유난하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모르는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 김연아와의 비교는 스스로 자초한 거고,언론플레이는 소속사만 한 게 아니죠.국제대회 성적은 해외 리체 팬들에게 메달 바이어라는 비아냥을 듣는 수준이고요.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 선수측의 언론 플레이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요?
        그리고 손연재가 국제 커뮤니티에서도 비웃음을 당하고 있는 정도예요?
        • 이온컵,공항 사건.이 정도만 검색해보셔도 어느 정도는 짐작 가능하실 거예요.
          진짜 여기까지만;;
          • 이온컵 사건은... 협회와 소속사간의 힘겨루기 때문에 생긴 문제 아니던가요?
            잘은 모릅니다만 딱히 선수의 과실은 아닌 것 같은데.
    • 김연아와의 비교는 손연재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하는 게 아니라 반대로 손연재 소속사와 언론들이 김연아 이미지를 손연재에 덮어씌워 포장하려고 하니 김연아를 아끼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듣기 껄끄러운거죠.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한 때 걸핏하면 제2의 김연아, 리듬체조계의 김연아 등등 많이도 갖다 붙였죠. 말씀하신대로 손연재가 리듬체조계에서 위치가 김연아의 피겨계에서의 위치는 절대 아닌데도 말이죠.
      거기다 손연재 소속사가 김연아 단물 빨아먹다 관계 틀어지니 엿 먹인 김연아의 과거 소속사 아닌가요?
      사실 저도 김연아의 팬이고 손연재 뉴스에 불편한 사람 중 하나인데 그렇게 극성으로 김연아 갖다 붙이지 않았다면 손연재를 실력 괜찮고 귀여운 외모의 체조선수라는 괜찮은 이미지로 기억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 아무래도 IB가 김연아와 관계가 틀어지고 결별한 뒤에
        김연아 대체제로 무리하게 손연재를 앞세워 띄운다는 인상이 강하게 들더군요.
    • 전 손연재 응원하고 좋아합니다만 언플은 말 그대로 소속사의 자기 소속 스포츠 스타를 띄우기 위한 홍보전략으로 이해한다 쳐도 성적을 허위로 공표한 사실은(이게 팩트가 맞다면요)사람들의 신뢰를 져버린 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이건 결정적이라고 생각해요 뭐 전 그래도 손연재 응원하고 좋아합니다만 ㅋ
    • 인터넷 댓글이 다가 아닙니다, 실제로는 김연아나 손연재 둘 모두 좋아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 22223동감이요. 인터넷과 현실은 갭이 크죠. 대표사이트로 이야기되는 디씨하는 사람이 불펜가고 불펜가는 사람이 오유가고 인터넷은 하는 사람만 합니다. 그리고 사실 인터넷에 글을 쓰는 사람들은 보통 시간이 널널한 백수....혹은 어린 십대나 20대 초반 대딩이 많죠... 이 사회 여론을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20대 중후반과 30 40대 사회인은 인터넷은 일할때만 쓰기 마련이고요... 전자의 경우, 어리고 예쁘고 유명세는 있지만 찍소리 못할만큼 독보적인 능력을 못 보여주는 손연재 선수에 대한 열등감과 시기심고 한몫 한다고 봐요.



        Ps. 현실에서는 손연재나 김연아 양이나 호불호를 논할 만큼도 안되는 무심한 사람이 대부분일 겁니다. 팬은 아니지만 싫지는 않고 보면 기분좋아지는? 정도요. 손연재 선수도 전반적인 여론이 불호가 아니니 계속 cf 러브콜이 들어오는 거겠죠.
    • 우유광고를 평소에 찍고싶어해 그거 노려서 공항갈때 우유 빨대 꽂아서 먹으면서 사진 찍혔다고 소문 들은적있어요. 결국 파스퇴르 우유씨에프 찍었다는 후담까지.

      진실인지 모르겠으나 소문이 흉흉한건 사실인듯.
      • 우유광고를 찍고 싶어해서 빨대 꽂으면서 간게 아니라 그때 우유팩 모델이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5&aid=0002470580

        이런게 전형적인 안티들이 날조하는 소문이지요.
      • 우유 광고를 노려서 트위터에 매일우유 마시는 거 사진 올리고 그 이후에 우유팩 모델이 되었던 거에요. 파스퇴르 모델은 그 이후이죠.
        • 2011년 6월 2일에 상온우유 테트라팩(매일우유도 사용함)의 홍보대사로 선정되고, 트위터에 매일우유랑 같이 있는 사진은 2011년도 9월에 올린 거 아닌가요? 그 문제의 사진을 봤는데... 단순히 그런식으로 소비재가 곁에 있을 때 셀카를 찍은 게 그렇게도 문제라면 운동선수는 새하얀 배경에서 어떤 공산품과도 함께하지 않는 사진만을 찍어야... 뭐지 이거 -_-;;;;; 이런 말까지 하긴 싫었는데, 애초에 해석이 너무 민감하고 악의적이에요. 중고딩이 또래 여자애 하나 따돌리는 것도 아니고 뭐야 이거;;;
    • 저기 몰라서 질문드립니다만 그게 잘못된 행동인가요?
    • 저도 궁금했는데 댓글들을 보니 더 이유를 모르겠어요.
    • 현실에선 싫어하는 것보다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경우를 더 많이봤어요. 누군데 저 씨에프에 나오니? 같은. 이름은 알고있긴 하지만요.
    • 소속사 언론플레이가 마약한 물방개같은데 일단 이 언론플레이를 주관하는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고 얼굴도 안보이고 당장 보이는 건 손연재니까 욕을 우르르 먹고 있는 거라고 봐요. 소속사가 제일 큰 문제같은데 이게 계약기간이 남은건지 아님 안옮기는 건지 모르겠습니다-_-;; 암만 생각해봐도요. 할 줄 아는 건 연습하고 경기 뿐인 어린, 갓 스무살 리체선수가 본인 스스로 나서 할 수 있는 부정이란 게 대체 뭐가 있겠어요. 뭐 잘못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시간 스케쥴인 거 뻔히 보이는데요. 주변에 비슷한 종목 하는 애가 있는데 걘 평범해도 연습량이라던가 식단조절이라던가 노력도 고생도 진짜 많이합니다. 허리 근육이 파열된다던지 인대나 뼈가 어떻게 된다던지 그런식으로 몸 어디 다친거 다 낫기 전에 연습하는 걸 이쪽에선 당연하게 여기구요. 물론 치료와 병행하는 거지만 아무리 그래도 아픈건 아픈거 아니겠어요... 전 손끝이 종이에 베이기만 해도 아프고 신경쓰이던데요. 손연재는 안그래도 늦은 나이에 시작했고 그럼에도 상위레벨까지 간 거 보니 제 옆에 있는 초딩보다도 자기관리 고생 훨씬 많이 했겠죠. 그런 거 다 뻔히 보여서 그런지 욕먹고 있는 거 보면 괜히 더 마음가고 불쌍하네요.
      • 손연재도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했을거에요
    • CF 모델로 계속 기용되는 걸로 봐서는 인터넷 여론에 비해 오프라인 쪽에서는 더 우호적으로 호감도가 나오고 있을거에요.
    • 아 리체가 사람 이름인 줄 알았어요. 리체 vs 손연재의 구도가 있나보다 했는데...그건 아니군요...
      체조계의 김연아라는게 그렇게 증오를 불러 일으킬만한 표현이라는게 신기하네요. 가요계의 이효리 이런 말은 아무한테나 다 같다 붙이는 것 같고 그렇다고 해서 이효리 팬들이 제가 왜 제2의 이효리냐 이런 걸로 화내는 걸 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소속사가 언플을 하는건 과하다 덜하다의 문제가 있을 수는 있고 그걸 비판적으로 볼 수 있겠지만, 그걸 갖고 선수에 대해 지금과 같은 혐오를 보이는 현상은 이해가 잘 안가네요.
      • 저도 잘은 모르지만 관련글 보다 보면 속사정이 복잡하더라고요. 단순히 제2의 김연아 체조계의 김연아 등으로 언플한게 아니라 동시에 김연아에게 압박을 주거나 태클을 거는? 지저분한 행동도 병행한거 같아요. 언플에서도 손연재를 띄우기 위해 김연아를 까는 기사를 잇달아 낸다던지 하고요. 손연재가 한 것도 아니고 뜻도 아니지만 그런 소속사와 계약이 끝난 후에도 재계약을 하며 계속 함께하는 면(?)에서도 공분을 사는 것 같고요. 그쯤 되면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지만 손연재도 소속사의 못된 행동에 동조하는거 아니냐 하는거죠.
        그래도 손연재를 정도 이상으로 미워하는 악플러들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만, 그건 단순 손연재&김연아 문제만이 아니라 악플을 다는 놈들과 구조의 근본적인 문제란 생각도 들고요. 김연아가 여기저기서 핍박을 많이 받다보니 팬들이 쎄게 반응하는것 자체는 이해가 가요. 그 외중에 현명하게 대처 못한 손연재가 미움을 받는 것도 음.. 정당하진 않겠지만 왜 그렇게 되는지 이해는 됩니다.
        • 그런 일들이 있었군요. 아주아주아주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 손연재에 대한 인터넷상의 과도한 비난 분위기는 아무래도 김연아-소속사-손연재의 고리에서 찾을수밖에 없겠죠.
    • 본인에게 무슨 위해를 가했다고 생면부지의 사람을 그렇게 쫓아다니면서 정성들여 미워하는사람들 저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 손연재가 무슨 국제대회에서 승부조작을 했다며 증거자료등 첨부한 장문의 글을 얼핏봤어요
      그리고 상당수 네티즌들이 그 승부조작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던데
      우리나라 체조연맹이 세계적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행세하는 것도 아닐텐데
      국제대회 승부조작을 한 선수가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나요?
      아니면 세계 체조연맹이나 올림픽위원회도 포착하지 못한 승부조작을 우리나라 몇몇 네티즌들만 포착한건가요?
    • 저희 어머니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처럼 큰 대회가 있을 때 경기 결과를 궁금하게 여기는 선수죠. 김연아, 박태환, 박지성 이런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과 비슷한 마음 같았고요. 인터넷은 포털 메인 뉴스 보는 정도 밖에 안하는 어른들은 대충 그런 것 같던데요.
    • 비파님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짚어주셨네요.

      제가 있던 팬덤 내에서 시작된 일이고 지금도 진행중인 일이라 저는 더 대놓고 말하고 싶네요. 김연아 전 소속사인 아이비와 김연아는 안좋게 헤어졌죠. 아이비는 김연아와 결별한 이후 손연재를 집중적으로 띄웠고 그게 일부 김연아 팬들한테는 눈엣가시였죠. 저도 팬이지만 김연아 선수 팬들 중에 좀 유별난 소위 오피니언 리더인 사람들이 좀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꽤 많은 수의 팬들에게 영향을 미치는데 이게 처음엔 손연재라는 김연아와 엇비슷한(제가 보기엔 처음에는 그냥 어리고 예술성이 뒷받침되는 스포츠를 한다는 것 외엔 비슷한 점도 없었음) 포지션이 된 운동선수가 김연아와 사이가 나빠질대로 나빠진(고소도 하고 그랬죠) 전소속사의 서포트를 받으니까 기분이 나쁘다 정도에서 시작해서(처음엔 안티도 손연재 자체를 까기보다는 소속사가 언플을 이상하게 해서~ 라면서 소속사부터 까고 들어갔죠) 결국은 서서히 손연재 자체의 안티로 진화한 거나 다름없습니다. 물론 김연아를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그러는 거 아닙니다. 소수의 사람들이 과장하고 지어낸 이야기를 믿은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한테서 또 영향받은 사람 일부죠. 그래서 소위 말하는 팬들과 일반인 사이의 괴리도 생겨나구요. 제 주변 사람들 모두 김연아 좋아합니다. 싫어하는 사람 없죠. 손연재도 다들 좋아하구요. 근데 그런 사람들은 인터넷 댓글 잘 안 달아요. 그냥 뉴스에서 보면 예쁘다~ 잘했다~ 하죠. 소름끼치는 악담들 많은데 전부 팬덤 깊숙한 곳에서 시작된 것이고 그걸 인터넷 댓글같은 데에서 '일반인'들이 읽게되는 건데 그걸 읽고 손연재와 아이비에 대해 나쁜 인상을 심어주는 게 목표라고 할 수 있죠. 물론 이런 악의적인 목적을 갖고 손연재에 대한 나쁜 인상을 주려고 노력까지 하는 팬들은 아주 일부에 불과하긴 하지만 이 사람들의 오랜 활동-_-으로 많은 김연아 '팬들'이 손연재에 대해 비호감을 갖게되었다는 건 사실입니다. 제가 아이비 감싸는 걸로 오독하실 분 있으실지 모르겠는데, 이미 아이비는 김연아 맡아서 서포트 할 때도 팬들한테서 충분히 욕먹어왔었고 저도 그 때부터 아이비 못마땅해하던 사람 중 하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소속사에 속한 애먼 사람에 대한 악담을 퍼뜨리진 않죠. 문제는 아이비가 잘못했냐 아니냐가 아니고, 아이비가 하는 짓거리가 아무리 싫다고 해서 손연재에 대한 악담을 유포하는 게 정당화되지는 못한다는 겁니다.

      사실 소속사에서 하는 일이 결국 띄워주기지 뭐겠습니까? 그럼 깍아내리나요? 게다가 시기적으로 손연재가 포텐이 올라오기도 했죠 대회에서 승부조작했니 이상한 거짓말 유포하는데 리듬체조 피겨보다 역사 깊은 종목입니다. 피겨에서도 그런 레벨로 승부조작하면 밝혀지게 되어있는데 리듬체조에서는 말할 것도 없어요. 그런 루머 퍼뜨리기는 가끔 보이곤 하는 일본의 한국이 돈으로 로비해서 이겼다~ 주장과 비슷한 레벨입니다. 암튼 전 김연아 팬으로서 손연재선수한테 미안하기만 할 뿐입니다. 어디서 이 얘기 잘 안하고 주변에 저랑 공감하는 팬들하고만 열받아 할 뿐인데 왠지 오늘 이 글 보니까 욱해서 써봤습니다. 전 리듬체조는 잘 모르고 피겨팬이구요, 솔트레이크 때부터 피겨 팠고 김연아도 어렸을 때부터 과천이나 잠실에서 봤던 팬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꼭 일부 김연아팬들은 김연아는 이렇게 국내에서 음해받는다 운운하는 거 압니다. 음해는 무슨 얼어죽을 음해에요 주변 팬들이랑 돈 모아서 링크장에 생일선물도 보낸 사람인데. "일부의" 호도하는 & 경도된 김연아 팬들 때문에 해외 피겨팬덤에서도 김연아 한국팬 이미지 별로 좋지 않고요, 그거 때문에 저도 아주 오랫동안 짜증났습니다. 여기서 손연재가 왜 특별한 이유 없이(또는 잘못된 이유 때문에) 여기저기서 욕 먹는지 궁금해하는 분들, 의문 제기하신 분들 모두 놀아나지 마세요. 그리고 일부 사람이 퍼뜨린 루머들 그냥 곧이곧대로 믿고(큰 이유는 올드비가 그렇게 얘기하니까 신뢰가 생겨서 그런거죠) 주변에 또 그렇게 퍼뜨리는(의도가 있든 없든) 분들은 다시 처음부터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사실에 근거해서 비호감갖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오랫만에 흥분했네요.
      • 자꾸 김연아팬임을 강조하며 글 쓰셨는데 내용은 김연아안티, 전소속사알바들이 많이 하는 말들을 쓰셨네요.
        그리고 [리듬체조 피겨보다 역사 깊은 종목입니다] 여기서 웃고갑니다. 피겨팬이라면서 피겨가 100년역사인 것도 모르시는듯. 리듬체조는 올림픽에 채택된 것도 1984년 LA때부터입니다.
        또한 해외포럼에서의 한국 연아팬들 이미지 운운하셨는데, 일본유저들이 툭하면 yunabot하면서 연아팬 이미지 이상하게 몰고가는 것을 그렇게 받아들이시면 곤란합니다. 해외포럼 2곳(GS, FSU)에 거의 매일 가는 제가 피겨역사 오래된지도 모르는 님보다 더 정확히 알듯 합니다.
    • http://blog.daum.net/3452/4
      • 저도 이런 이유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댓글 흐름은 다른 방향으로 가는군요. 소속사인 IB가 김연아 팬들의 심기를 단단히 긁었죠. 저 링크에는 없지만 IB 사장이 "손연재를 IOC위원으로 키우겠다"는 언플도 있었고요. 김연아 선수의 꿈이 IOC위원이란 게 익히 알려져있던 상황에서 말이죠. 저처럼 손연재 선수에게 아무런 악감정이 없는 사람도 저런 언론 플레이는 질리게 만들더군요. 다른 경우처럼 이유없이 안티가 생겨서 욕을 먹는 상황하고는 명백히 다르다고 봅니다.
        • 소속사의 잘못은 많은 분들이 인정하지만, 소속사의 잘못이 손연재 선수를 비난할 정당한 이유가 되냐의 여부에서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 예, 저도 손연재 선수 부당하게 까이는 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저 스스로도 싫어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전 그냥 소속사가 빌미를 충분히 제시한 거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 IOC 위원이 되겠다는 꿈은 김연아가 독점한건가요? 별 이상한 소리 다 듣네요.
          • 그 IOC위원으로 키우겠다는 언플 나온 시점의 손연재 선수 국제대회 성적은 정말 말하기 미미한 수준이고요, 그 이후에도 손연재의 올림픽 메달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보통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꿈이라는 게 먼저 아닌가요? 저것도 다분히 김연아 따라하기 언플이라서 욕 먹은거죠.
            • 아니, 제 꿈은 금메달 리스트입니다 이러면 '지역예선 우승이나 먼저 하는게 순서 아니냐?'고 화내시는 타입이신가 봐요? 꿈에도 순서라는게 있나요 정말 참신한 발상이네요;
              • 선수가 금메달리스트가 꿈인거 하고 IOC위원하고는 다르죠. IOC위원은 보통 선수가 은퇴이후에 활동하지 않나요? 한창 팔팔한 현역 선수라면 일단 선수생활 중 자신이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지위에 오르는 게 더 우선적인 목표가 아닌가요? 님 말씀대로라면 초등학생이 "제 꿈은 XX실버타운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것 갖고 '오오 그래 장하다'라고 하는 셈이네요. 그렇게 사세요.
                • 아니 그게 우선적인 목표인지 아닌지를 왜 eltee님이 마음대로 결정짓습니까?;;;; 그리고 IOC의원이 실버타운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 것과 등치될 정도라니 놀랍네요. 저도 똑같이 돌려드리자면 초등학생이 '제 꿈은 선생님이 되는 거예요!' 라고 하면 '일단 교대부터 들어가고 임용고시 붙을 생각을 해야지'는 라는 식이시네요? 그리고 누가 들으면 금메달 따는거랑 선수생활은 개나주고 IOC의원 되는데에 전력투구 하겠다고 말한줄 알겠네요. 어떻게 읽으면 그게 실버타운 들어가겠단 말로 들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금메달도 따고 나중에 IOC의원도 하는건 절대 불가능한건가요?
                • eltee님은 인과관계를 잘 못 설정하신 것 같은데요. [IOC위원은 보통 선수가 은퇴이후에 활동]은 결과지 원인이 아닙니다. IOC 선수위원은 현역일 때도 가능하거든요. [한창 팔팔한 현역 선수라면 일단 선수생활 중 자신이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지위에 오르는 게 더 우선적인 목표]에서는 자의적인 기대를 강요하셨고요. 그리고 당연히 [초등학생이 "제 꿈은 XX실버타운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내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것] 갖고 '오오 그래 장하다' 라고 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요. 무수한 변수의 가능성을 무시하고 말씀하시니 결과에 맞춰진 원인만을 보게 되는 거죠.
                • 뭔가 제 댓글의 맥락을 잘못 이해하셨는데... 님이 드신 예인 선생님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한창 현역인 선수가 IOC위원 얘기하는 건 '교육공무원되어서 은퇴해서 연금받아가며 편안하게 살거에요'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거죠. 최고의 선생님이 되겠어요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예, 말씀대로 IOC위원도 현역선수의 목표이고 꿈일 수 있겠지만 한창 클 현역선수의 꿈(사실 소속사 사장의 꿈)으로 발표하는 게 적절한 건가요? 그리고 해당 기사를 안 보신 모양인데 거기도 김연아 선수 얘기 잔뜩 나옵니다. 좀 찾아보고 댓글 다세요.
                • 아니 왜 적절하고 안하고를 eltee님이 판단하시냐구요??;;; 저는 손연재가 무슨 꿈을 가지고있든 제가 관여할 바가 아니고 뭐라고 하고싶지도 않습니다. 아니 진짜 대놓고 말해서 그냥 다 때려치우고 연금생활자로 살고싶어 한다고 한들 누가 그녀에게 뭐라고 할 수 있습니까?(말씀하신대로 그녀가 한 말도 아니고 소속사 사장의 드립인데) 그리고 IOC의원이 말그대로 뒷방 노인네들 연금생활자 수준의 일이라면 김연아가 IOC의원 되는건 괜찮고요? 넘사벽의 업적을 쌓았으니 이제 너는 연금받으며 노친네처럼 빌빌대며 살아도 될 권리가 생기고 손연재는 아직 성적이 그만큼 안나오니 넌 아직 안되느니라 뭐 이런건가요? 아 역시 김연아팬 퀄리티 논리갑! 대단하네요.
                • 현자 / 아까부터 그냥 제 말을 곡해하고 비유를 알아들으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문자 그대로만 받아들이시는군요. 키배에 심취하신건지 아니면 머리가 거기까지밖에 안 돌아가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럼 세상에 있는 어느 소속사가 국제대회 실적이 미미한 선수를 갖고 'IOC위원으로 만들겠다'라고 언플을 한 적이 있는지 예를 한번 대 보시죠. 예, 손연재 선수가 IOC위원이 될 꿈 가질 수 있고 IB도 자기네 소속 선수를 그렇게 만들 꿈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발표하는 건 사정이 다르죠. 현자님처럼 쿨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웃기고 있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라 생각하고 그래서 적절하지 않았다고 얘기한 겁니다.

                  현자님이 남의 꿈꾸는 걸 갖고 누가 뭐랄 수 있겠냐고 계속 주장하신다면...
                  http://searchman.tistory.com/208
                  전 이 분 예를 들겠습니다. 이 분 꿈도 그렇게 존중해주시길.
                • 국제대회 성적이 미미한 선수를 가지고 IOC의원으로 만들겠다는 언플이 진 워렌버핏이 했던 민폐나 막장짓이랑 동일하게 치환될 정도의 비웃음을 당할 짓인가요? 아니 그럼 우리 연재는 성적이 이정도까지 밖에 안되니까 그냥 국내대회만 하면서 살겠습니다라고 해야 속이 시원하시겠습니까? 세상에 주제파악 하면서 우리 소속사는 지금 현재 이정도니까 딱 여기까지만 하고 만족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이러는 소속사는 대체 또 어딨나요? 무슨 구체적인 단계나 계획을 발표한것도 아닌데 뭐가 그렇게 아니꼽고 미워서 이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무슨 신인 아이돌들이 자신의 포부를 얘기할떄 '이 새파란것들이 어디서 음악프로1위도 안해봤으면서 나대?' 이러는 빠순이들이랑 뭐가 다른지도 잘 모르겠고. 뭐 본인이 우습다는데 제가 어쩌겠습니까. 비웃으려면 열심히 비웃고 사세요. ^오^
                • 현자 / 제가 언제 둘을 비교하면서 손연재를 깎아내렸나요? 자꾸 그렇게 곡해하지 마세요. 제가 언제 진 워렌버핏의 막장짓 얘기했나요? 꿈 말입니다. 꿈. 님이 꾸준히 전개해 온 논리대로라면 진 워렌버핏 꿈도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존중해보시라고 한겁니다. 왜 님 논리의 오류를 지적했는데 다른 식으로 빠져나가려 하나요?
                • 뭘 빠져나가요 빠져나가긴 애초에 뭐 걸린것도 없는데 혼자서 무슨 상상하시는겁니까? 아니 제가 언제 진 워렌버핏의 꿈을 무시했나요? 그런적 없어요 저는 모든이의 꿈을 다같이 존중하자고 한적없고 다만 '무시하지 말자' 적어도 '까지는 말자'고 한거죠. 그리고 진워렌버핏의 막장짓이나 민폐를 싫어하긴 하지만 그가 속에 무슨 꿈을 가지고 있든 딱히 까고싶은 생각은 없는데요? 존중요? 글쎄 까지 않는걸 존중이라고 할수있나 모르겠지만 뭐 존중을 어떻게 인터넷상에서 증명합니까? 저는 이 사람의 꿈을 존중하고 있다는걸 뭔 수로 증명해요? 방법이 생각조차 안나는데. 진 워렌버핏 찾아가서 인증이라도 해야합니까?

                  그리고 논리의 오류는 대체 어디서 오류가 일어났는지좀 알려주세요. '너는 모든 사람의 꿈을 존중해야 한다고 했지만 진 워렌버핏은 존중하지 못하겠지 그것이 너의 논리의 오류이다!' 뭐 이런건가요? 진짜 이렇게 생각하시는거면 그냥 GG치겠습니다. 노답도 정도가있지
                • 현자 / 아, 진 워렌버핏 링크 들이대자마자 발끈 하시길래 존중하지 않으시는 줄 알았습니다. 그럼 현자님은 진 워렌버핏 꿈도 존중받을 가치가 있고 비웃는 건 안된다는 입장이신거네요.

                  "곧 나를 공중파 방송에서 보게 될 것이다."
                  "나는 세계적인 동기부여 강사가 될 것이다."
                  "나는 (주)나우콤 기업을 소유할 것이다."
                  여기다가
                  "여고생을 안아보고 싶다."
                  "아프리카 방송 BJ 김이브님 결혼해주세요."

                  이런 꿈들을 보고도 비웃지 마시고 까이기라도 하면 이번 손연재처럼 열심히 실드쳐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결국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하고 끝났군요.
                • eltee/ 현자 님이 직업적 선행bot, 파워레인저, 정의수호자도 아닌데 어째서 '어떤 꿈을 가졌다는 이유로 까이는' 모든 사람을 다 쉴드 쳐 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아야 하는 거죠-_-;;; 뭐랄까 저도 솔직히 님이 언급한 분은 일단 행위부터 (그 여자분께 신고까지 당했죠) 해서 제 비위에는 전혀 안맞는데요.

                  그것과는 별개로 일단 공정하고자 (이 분이 민폐를 끼친 적 없는 평행우주에 있다는 가정 하에)꿈이라는 것 자체만 보면 존중하고 싶네요.
                  성별, 나이, 인종, 국적, 신분, 신체자유의 정도, 뭐든 상관 없이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한'
                  누구에게든 마음의 자유는 있는 거잖아요. 꿈을 꿀 자유도 있는 거고요.

                  솔까 연예인처럼 깔끔하고 훤칠하게 잘생긴 사람이 남에게 민폐끼치지 않고 조용히 저런 꿈을 갖고 있다고 조근조근 한 번만 슬쩍 말을 했다면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고 조롱당하진 않았을 거 같기도 하네요. (이것도 님이 나머지 조건 다 제하고 '꿈'만 보자는 말에 해당되는 사례죠?) (사람들의 조롱의 여부가 윤리적 기준은 아닙니다. 아주 당연한 소리라 적지 않았지만.)
                • arilyepina / '꿈'만 보자고 한 게 아니라 그 링크를 가져온 게 그의 막장짓을 말하고 싶은 게 아니라 그 사람의 꿈을 보고 존중할 수 있겠냐는 뜻에서 꿈이라고 강조했던 겁니다. 그런데, 님이 쓰신 댓글을 유심히 살펴보면 역시나 남의 꿈을 갖고 어떻다 평가를 할 때에 그 사람의 현재 모습이 중요한 판단 요소라는 얘기로 보이는데요. 그럼 소속사 IB의 언플도 발표 당시 손연재 선수의 성적을 봤을 때 반발을 가져올만 했다는 제 얘기도 말이 되지 않나요?

                  어쨌든 제가 그냥 하려던 얘기는 "저런 소속사의 언플이 김연아 팬들을 자극했고 지금의 수많은 안티를 불러모으는 데 일조했다." 라는 거였는데... 그거 얘기하다가 IOC위원 언플 얘기가 나왔고 그 부분에서 현자님과 입장 차이를 보였죠.

                  현자님은 꿈에 무슨 순서가 있냐, 메달리스트 말고 IOC위원이 꿈이라는 데 그게 뭐가 문제냐, 설령 어떤 꿈이라도 누가 뭐랄 수 있는거냐 란 입장이신 것 같고

                  저는 손연재 선수의 국제대회 성적이 미미한 상황에서 IOC위원 운운이라니 적절하지 못한 언플이었다. 우선 올림픽 메달 하나라도 따고 나서 그런 말은 해야되는 것 아니었냐, 먼저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 이런 언플이 적절하지 않았겠냐 란 생각입니다.

                  꿈에 우선 순위는 없을지 몰라도 현실적으로 거쳐야하는 단계라는 게 있죠. 그리고 그런 걸 발표할 때에 사람들은 그 발표자의 현재 모습을 보고 그 사람의 꿈을 재단합니다. 그런 걸 감안하면 소속사의 IOC드립은 빈축을 살만하다는 거였는데 현자님은 그 부분은 절대 인정하려 들지 않으셔서 서로간의 입장차만 확인했네요. 이상입니다.
                • eltee/
                  거칠게 말하자면 님의 링크에는 두가지 요소가 혼재되어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는;;과정에서 남에게 민폐 잔뜩 끼쳐 신고까지 받은 비호감형 인물이 + 보통은 허무맹랑하다고 여겨지는 꿈을 꾸는 것]
                  이걸
                  [손연재 소속사가 + 앞으로 손연재를 어떻게 키우고 싶은지에 대해 말하는데 + 그건 보통은 허무맹랑하다고 여겨지는 것]에 갖다 대니
                  이 논쟁과정을 보는 사람들은 무심코 손연재를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남에게 민폐 잔뜩 끼치며 신고까지 받는 비호감형 인물]에 연결하며 감정적으로 인식하고 / 이런 비호감형 인물이 꾸는 것이 허무맹랑한 꿈이란 식으로 머릿속에 있던 논점을 흐리도록 본의든 아니든 유도함으로서 [허무맹랑한 꿈을 꾸는 사람은 사람들의 빈축을 사는 것이 당연하다(마땅하다는 어조로 내내 쓰셨죠)]는 님의 주장을 '여론상'(대중의 비합리성은 다 나열하는 것도 일이 될 정도로 오랜 세월 축적된 많은 심리학 논문 및 보고서, 책에서 다뤘죠)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님은 일단 님 입으로 현자 님께 전자의 요소는 아무래도 상관 없다 하시니 → 이미지 균형을 맞추고 논점을 명료히 하기 위해 바로 전 댓글에서 하단의 문단을 썼습니다. 어쨌든 님은 꿈만 보자면서요. 그러니까 제 말도 인물 인상 그딴거 다 상관 없이 일단 '꿈'만 보자는 말이었습니다.



                  헌법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개인의 일부인, 남의 꿈을 어떻다 평가하면서 그 말을 듣는 당사자가 기분 나쁘도록 비웃을 법적인 권리는 원칙적으로 말하자면 대한민국 국민 그 누구에게도 없고요. 모욕죄에요 그거. 단지 연예인들은 대중의 인기와 관심을 먹고 살아야하니까 적당히 봐주는거죠. 일상에선 사람들이 서로간의 관계를 해치지 않으려고 굳이 녹음하고 자시고 비용들어가며 고소하니 어저니하면서 빡빡하게 굴지 않을 뿐인거고요.


                  저도 이만. 피곤하네요.
                • arilyepina / 참 답답하신 분이네요. 대한민국같은 정치후진국에서나 정치인이 국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용도로 쓰이는 모욕죄를 이 경우에 갖다 대시는 걸보니 수준을 알겠습니다. 게다가 키배 도중 튀어나온 노이즈인 진 워렌버핏 얘기에 집착하시는데,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아서 보충설명을 해드릴께요.

                  님은 일단 님 입으로 현자 님께 전자의 요소는 아무래도 상관 없다 하시니 ->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상관없다고 한 적 없습니다.

                  현자님이 "국제대회 성적이 미미한 선수를 가지고 IOC의원으로 만들겠다는 언플이 진 워렌버핏이 했던 민폐나 막장짓이랑 동일하게 치환될 정도"라고 하시길래

                  "제가 언제 둘을 비교하면서 손연재를 깎아내렸나요? 자꾸 그렇게 곡해하지 마세요. 제가 언제 진 워렌버핏의 막장짓 얘기했나요? 꿈 말입니다. 꿈. 님이 꾸준히 전개해 온 논리대로라면 진 워렌버핏 꿈도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거 아닌가요?"

                  라고 말한 거에요. 이게 어떻게 "인물 인상 그딴거 다 상관 없이 일단 '꿈'만 보자"란 얘기가 되나요? 곡해도 정도껏 하세요.

                  "이 논쟁과정을 보는 사람들은 무심코 손연재를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남에게 민폐 잔뜩 끼치며 신고까지 받는 비호감형 인물]에 연결하며 감정적으로 인식하고 / 이런 비호감형 인물이 꾸는 것이 허무맹랑한 꿈이란 식으로 머릿속에 있던 논점을 흐리고 [허무맹랑한 꿈을 꾸는 사람은 사람들의 빈축을 사는 것이 당연하다(마땅하다는 어조로 내내 쓰셨죠)]는 님의 주장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 이건 님의 착각이죠. 님의 착각을 일반화하지 마세요. 저는 "예, 손연재 선수가 IOC위원이 될 꿈 가질 수 있고 IB도 자기네 소속 선수를 그렇게 만들 꿈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발표하는 건 사정이 다르죠. 현자님처럼 쿨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웃기고 있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을거라 생각하고 그래서 적절하지 않았다고 얘기한 겁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거 뭐 더 이상 얘기를 쓰기가 민망한데 마지막으로 하나만 하죠.

                  위에 제 질문인 "님이 쓰신 댓글을 유심히 살펴보면 역시나 남의 꿈을 갖고 어떻다 평가를 할 때에 그 사람의 현재 모습이 중요한 판단 요소라는 얘기로 보이는데요. 그럼 소속사 IB의 언플도 발표 당시 손연재 선수의 성적을 봤을 때 반발을 가져올만 했다는 제 얘기도 말이 되지 않나요?"

                  에 대한 답은 '그거 모욕죄에요'로 알고 있으면 되겠죠?
                  피곤하시다니 주무실 것같은데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 eltee/

                  eltee: <대한민국같은 정치후진국에서나 정치인이 국민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용도로 쓰이는 모욕죄를 이 경우에 갖다 대시는 걸보니 수준을 알겠습니다.>

                  와 ㅋㅋ
                  꼭 남이 오냐오냐 좋게 웃으면서 자기 권리를 일일이 안챙기고 좋게좋게 넘어가는 걸 너무 남발하는게 관습화되다보니 어떤 인간들은 남 사생활 파헤치고 까불고 꿈이고 성격이고 까내리면서 인격모독하고 오지랖떠는 걸 당연한 자기 권리인줄 아나 보네? ← 이 생각 평소 많이 했는데 오늘도 하게 되네요.

                  모욕죄는 후진국의 국가권력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개인이 자신에게 해당하는 범죄를 저지른 개인에게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것입니다.





                  eltee: <위에 제 질문인 "님이 쓰신 댓글을 유심히 살펴보면 역시나 남의 꿈을 갖고 어떻다 평가를 할 때에 그 사람의 현재 모습이 중요한 판단 요소라는 얘기로 보이는데요. 그럼 소속사 IB의 언플도 발표 당시 손연재 선수의 성적을 봤을 때 반발을 가져올만 했다는 제 얘기도 말이 되지 않나요?"
                  에 대한 답은 '그거 모욕죄에요'로 알고 있으면 되겠죠?>

                  괜히 제가 한 말 이상하게 만들지 마세요.

                  [개인의 일부인, 남의 꿈을 어떻다 평가하면서 그 말을 듣는 당사자가 기분 나쁘도록 비웃을 법적인 권리는 원칙적으로 말하자면 대한민국 국민 그 누구에게도 없고요. 모욕죄에요 그거. 단지 연예인들은 대중의 인기와 관심을 먹고 살아야하니까 적당히 봐주는거죠. 일상에선 사람들이 서로간의 관계를 해치지 않으려고 굳이 녹음하고 자시고 비용들어가며 고소하니 어저니하면서 빡빡하게 굴지 않을 뿐인거고요.]
                  은 딱 이 내용 그대로고요.

                  반발이요? 대중의 반발이요? 뭐에 대해서요? 손연재 소속사의 꿈이요? 네 그거에 대해 호불호 갈릴 수 있고 표현할 수도 있죠. 그건 맞는데요. 엄밀히 말하자면'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공익에 반하지 않는 개인의 감정이나 사생활에 대해 모욕하고 비난함으로서 당사자의 정신에 피해를 끼치는 행위'는 분명 언어폭력이고 오지랖이고 그거 당당하게 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는 거거든요. 




                  진워렌버핏에 대해서는 제가 글을 따닥따닥 붙어 써서 그런지 님이 그 문단 내용 이해 자체를 못하신 거 같네요.
                  그냥 그런 '우려'가 있어서 '가볍게' 말을 했다 그정도 내용을 곡해하시니... 손수 정성껏 그 제 리플과 이에 대한 배경을 해석해드렸을 뿐인데 말이죠. 이를 집착이라 감정적인 단어로 칭하시니 원. 이거 참 키배스럽네요.

                  아! 이미 님은 이 논쟁을 키배라 칭하셨죠? 그거 보니 진정 논쟁이 아닌 자존심 챙기기에 더 비중을 두시는 분이신 것 같다는 인상이 드네요.
                  그렇구나. 제가 졌어요 그럼. 쩝. 자존심 님이 다 챙기세요. 님이 이겼음. 님이 짱드셈. 대~박. GG. 끝.
                • arilyepina /
                  그럼 이게 키배가 아니면 뭔가요? 현자님이나 arilyepina님이 제 리플에 달라붙어서 무슨 생산적인 논의가 진행된 게 하나라도 있습니까? 그냥 현자님과는 말꼬투리 잡고 뱅뱅 돌기만 했고 arilyepina님은 논의와 상관없는 진 워렌버핏 얘기하다가 그딴 소리 하지마, 모욕죄야. 라고 얘기한 거고요. 두 분은 손연재 소속사의 IOC위원 드립을 갖고 왜 쿨하게 넘어가지 못하냐고 말씀하셨는데, 어디 그럼 저 기사에 딸린 리플 중에 긍정적인 반응이 다수인지 비웃는 반응이 다수인지 아래 링크를 좀 보시기 바랍니다.

                  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5sb4&fldid=IZg3&datanum=32386&contentval=&docid=5sb4%7CIZg3%7C32386%7C20110626002144&q=IOC+%C0%A7%BF%F8

                  DC 손연재 갤러리에서조차 이런 반응입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onyeonjae&no=13118

                  그리고 맨 처음 네이버 1면에 이 기사가 떴을 때 어떤 리플이 잔뜩 달렸는지 갖고 오고 싶은데 네이버가 뉴스 개편을 하면서 그 기사가 사라졌더군요. 다음 쪽에는 리플 몇개 안 달렸는데 그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거 말고 긍정적인 반응이 있으면 좀 대 보세요. 더불어서 세상에 다른 어떤 선수나 소속사가 국제대회 성적이 미미한 상황에서 IOC위원 어쩌구 떠든 적이 있었는지 그것도 좀 대보시고요. 저런 게 실패한 언플이 아니면 뭡니까? IB의 주가를 올리는 데는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손연재 선수 안티를 늘리는 데도 많이 기여를 했는데 말예요.

                  전 이렇게 IB의 언플이 적절치 못했다(이렇게 윗 링크로 증명을 해야 알아듣나요? 참나)고 실제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현자님이 인정을 못하시길래 진 워렌버핏을 끌고 온겁니다.

                  언플 당시 손연재의 그레이드를 갖고 IOC위원 드립을 치는 걸 보고 누가 비웃을 수 있냐고 하시길래
                  그럼 진 워렌버핏의 그레이드를 보고도 그 꿈을 비웃지 않을 수 있겠냐는 의미로 들이댄거지 손연재를 진 워렌버핏으로 치환하려던 게 아닙니다. 말하자면 "어떤 사람이 자기 꿈에 대해서 말했을 때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의 현재 그레이드를 보고 그게 가당찮아 보이면 비웃는 게 일반적이다"는 명제에 대한 과격한 예를 든거죠. 님은 그것 때문에 이 리플에 달려들어서 저랑 진흙탕 싸움을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위에 제 질문인 "님이 쓰신 댓글을 유심히 살펴보면 역시나 남의 꿈을 갖고 어떻다 평가를 할 때에 그 사람의 현재 모습이 중요한 판단 요소라는 얘기로 보이는데요. 그럼 소속사 IB의 언플도 발표 당시 손연재 선수의 성적을 봤을 때 반발을 가져올만 했다는 제 얘기도 말이 되지 않나요?"

                  에 대한 답은 '그거 모욕죄에요'로 알고 있으면 되겠죠?]

                  → 이 부분은 제 질문엔 대답않고 갑자기 모욕죄 들이대는 님이 웃겨서 해본 소리입니다. 모욕죄는 아시다시피 친고죄예요. 남들이 손연재 언플에 대해 어떻다 저떻다 말할 권리가 없는 게 아니라 님이 남들한테 말하지마라 어쩌라 말할 권리가 없단 말입니다. arilyepina님이 손연재거나 그 IB소속사 사장이 아닌한.

                  덧붙여서, 님이 그렇게 사랑하시는 진 워렌버핏 주제에 대해서는

                  "솔까 연예인처럼 깔끔하고 훤칠하게 잘생긴 사람이 남에게 민폐끼치지 않고 조용히 저런 꿈을 갖고 있다고 조근조근 한 번만 슬쩍 말을 했다면 이렇게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퍼지고 조롱당하진 않았을 거 같기도 하네요."

                  이 얘기로 그 사람 꿈을 비웃는 행태에 대해서 인정했다고 봐도 되겠죠? 뭐 더 이상 이 쪽에 리플 다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정리하면 될 것 같군요.
            •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꿈과 IOC 위원의 꿈이 서로 양립할 수 없는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지 알 수 없군요. 꿈이란게 꼭 순서대로 꾸어야만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노벨상이 꿈이라는 학생들은 그런 꿈은 입 밖에 내놓지 말고 먼저 명문대학교 부터 가겠다고 해야 하겠군요. (게다가 곁다리지만 메달리스트라면 IOC 위원이 되는 데에 유리하겠지만 필수 조건인 것도 아닙니다.) 아무튼, 손선수 (및 그 소속사)가 김선수를 대놓고 벤치마킹 하는 것도 보기 좀 껄끄럽지만, 반대로 이렇게 뭐만 했다하면 김연아 따라하기라고 몰아 붙이는 주장도 참 눈꼴 사납네요. 손연재 선수 방귀끼면 그것도 김연아 선수 따라했다고 할 기세네요.
              • 이 글에 대한 답은 위에 현자님 리플에 달린 것과 동일하니 그거 참고하시길. 그리고 IOC위원 운운은 손연재 선수의 꿈도 아니고 손연재 선수 소속사 사장의 꿈이고요, 해당 기사에도 김연아 이름으로 잔뜩 도배가 되어있다는 거나 아시기 바랍니다.
                • 하도 기사나 보고 오시라고 하길래 찾아 봤는데, 그 소속사가 초기에 김연아의 소속사였다는 점 때문에 그게 언급되게 된 뉘앙스이지, 김연아가 IOC 위원 되는거 따라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훼방놓겠다는 것도 아니던데 그게 어쨌다는 건가요? 그나저나 김연아 빠들은 손연재 기사 하나하나 찾아다니면서 꼬투리 잡는다는 윗 댓글들의 의견이 사실이긴 사실이군요.
                • 쌈짓돈 / 하나하나 찾아다닌 게 아니라 포털1면에 떴던 기사입니다. 내용을 보니 정작 손연재 얘기는 별로 있지도 않고 역시나 김연아랑 엮어서 언플한 거고요. 쌈짓돈님은 위에 겨자님이 올리신 링크는 보지도 않으셨나보군요. 그거 보시면 김연아 팬들이 왜 그렇게 난리치게 됐는지 조금 이해가 가실지도요... 아닐 수도 있겠지만.

                  덤으로... 전 김연아 선수 호감은 있지만 팬은 아니고(하드에 김연아 경기 영상이라곤 올림픽 경기 2개뿐) 손연재 선수에 대해서도 나쁜 감정 없습니다.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그냥 소속사가 빌미를 제공했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쓸데없이 길어졌네요.
    • 실력없다고 까는 사람들도 있던데, 좀 웃기더군요.
    • 정말 은혜로운 게시물이네요. 동시에 안심도 됩니다. 인테넷 댓글은 물론 전 커뮤니티가 손연재 까기 대회를 겨냥한 듯 인신관격성 발언들을 쏟아내는 걸 보면서 속상한 걸 넘어서 참 인간 자체에 대한 회의가 밀려오더군요. 정말 너나 잘하세요....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던데요. 하이스미스의 당신은 우리와 어울리지 않아가 생각나더군요. 처음에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았지만 지금은 그냥 싫어.
    • 이 화제와 별도로 요즘 손연재 선수 기량을 보고 있으면 한숨이.....
      아시안게임과 런던올림픽 때만 해도 뭔가 반짝반짝 빛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여기서 더 발전하겠지 했는데 오히려 퇴보한다는 느낌입니다. 얼마전에 SBS에서 중계해준 대회에서도 비슷한 순위권의 선수들에 비해 잘 준비된 느낌을 못 받았어요.
    • 런던 올림픽에서 5등이었죠? 그랬더니 댓글에서 손오등이라고 이름지어서 비아냥거리고 있더라고요! 이사람들 돌아도 단단히 돈게 아닌가... 공부 잘한다고 놀린다거나 그림 잘 그린다고 놀리는 사람을 보는 듯한 희한한 기분을 느꼈네요
    • 심지어 이런 글에서도 손 얘기할때 김연아 얘기 안하면 진행이 안되는게 웃길 따름입니다.
      • 그거야 손연재 안티중에 김연아 팬 비중이 적잖이 있으니까 그러죠.
    • 저는 이글로 손연재가 많이 비호감인가부다 처음 알았네요. 손연재가 매스컴에 노출되고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의아스러웠던것이 김연아와 같이 독보적인 성적을 올린것도 아닌데 운동선수가 어떻게 이렇게 화제가 되었던것인가 였습니다. 피겨처럼 리듬체조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그정도의 성적도 훌륭하긴 하지만 유독 주목을 받는 느낌이에요. 예뻐서 그런가요? 개인적으론 잘;;
    • 과도한 빠질은 누가해도 추악하기 그지 없다는 사실만 확인하고 갑니다.
      • 씁쓸하지만 동감할 수밖에 없네요.
      • 과도한 빠질에 대한 경계는 딴데 가서 찾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팬이 아니라고 하시니.
    • 반대로 생각하면 답이 나오리라고 봅니다.

      사람들은 손연재를 왜 좋아할까요?
      그녀가 존재감이 없던 한국 리듬체조를 어느정도 레벨로 끌어올렸기 때문에?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손연재를 좋아하거나 또는 그녀가 언론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외모 때문이죠.

      그럼 싫어하는 사람은 그 반대의 이유로 나타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실제로 그녀가 이룬 업적이 과연 이 정도의 관심을 받을 정도인가? 거기다가 소속사의 언론 플레이가 겹쳐지면서 뭔가 마뜩치 않은 사람들도 생겨나는 거죠.
      • 전 '존재감이 없던 한국 리듬체조를 어느정도 레벨로 끌어올렸기 때문에' 손연재 선수가 좋던데요? 신수지 선수가 끌어 올린 리듬체조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면서도 신수지보다 한 차원 높은 기량으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도 올렸고(체조 불모지인 아시아, 그것도 한국에서 5위는 결코 별것 아닌 결과라 할 수 없지요.) 지속적으로 대회 참가하며 선수 생활 해가고 있고요. 물론 손연재 선수의 외모가 인기의 한 요인이긴 한데, 그게 다라고 단정지으시는 건 좀 곤란합니다.
        • 물론 그런 분도 있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인기의 요인이 외모와 리듬체조의 위상 강화 중 어떤게 더 높은지 조사해 보지도 않았고 관련 자료도 없으니 단정 짓는게 위험할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외모의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여자 운동선수에게 외모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는 골프나 테니스 등 프로 스포츠 세계에서 이미 입증된 사실이기도 하고요.
          • '여자 운동선수에게 외모의 영향이 얼마나 큰지는 골프나 테니스 등 프로 스포츠 세계에서 이미 입증된 사실'이라면, 손연재만 까일 이유는 전혀 없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단정 짓는게 위험'하면, 단정 안 지으면 되는 겁니다.
          • 뭐 저도 외모가 별 상관 없는 스포츠 종목에서 여자 운동선수가 예쁘다는 말 한마디로만 찬양받고 뜨는 걸 보게 된다면 아아 외모지상주의 역시 인간들은 이쁘기만 하면-_-이런 짜증이 들테지만요. 발레 피겨 리듬체조 등은 라인 등 시각적 아름다움도 중요한 경기 요소 중 하나 아닌가요? 뭐 이목구비가 어쨌던 간에 일단 무조건 몸매가 되야하고(그래서 지금 살찐걸 프로의식과 연관지어 까이고 있는 거고요), 선수들도 경기의 일부로서 화려하고 예쁜 옷을 입고 화장 하는 걸 당연시 하는데요... 이런 종목을 하는 선수가 예쁜 모습을 보이고 그래서 좋다는 게 뭐가 그리 부당한 건지 전 모르겠네요. 물론 기술의 구현도 중요하지만 손연재가 발실력인데 외모 하나가지고 리듬체조 선수 타이틀 달고 뜬 것도 아니고요.

            그동안 리듬체조가 주목받지 못하다가 갑자기 주목받기 시작한 이유는 단순히 손연재가 예뻐서가 아니라(예쁜 것만 보자면 사실 손연재보다 얼굴 되고 자기연출 잘하는 여자 연예인 지망생 중에 왕년에 발레 피겨 리체 이런 거 한 사람 꽤 많을 걸요. 그런 사람 잡으면 되죠. 예능감도 훨씬 좋을테고.) 김연아(아아 이런 식으로 또 언급을 해야하다니ㅠㅠ)효과 덕분이겠죠. 김연아는 그야말로 아이콘으로서 피겨라는 국내 블루오션을 개척 가능하게 만든 사람이잖아요. [국내 비인기 종목 중(왜냐면 블루오션이어야 하니까) / 피겨는 아니되 피겨랑 비슷하면서 / 시각적 아름다움과 주목성을 가진 종목 / 예쁘고 / (ib가 김연아를 잃었던 2010년 상반기에)올림픽 출전 가능 나이면서도 아직은 출전하지 않았고/ 국내 대회에서 꾸준히 1위를 한 사람.] '또 다른 김연아효과를 바라던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여지'는 그리 많진 않았을 거 같네요. 여기에 다 포함 되는데도 자신의 스타성을 깨닫지 못했거나 마케팅이 안되어 무명인 선수가 있다면 안타깝고요.
    • 손에게는 그냥 무관심한 편인데 언플로 이미지가 좋지않은 정도네요.



      솔직히 실력은 좋은 수준정도지 탑이 아니잖아요.. 비인기 종목의 한국인 운운할 필요는 없는 얘기구요. 실력이ㅈ좋더라도 좋아하진 않을 거 같으니 실력으로 까는 건 그냥 이유찾기밖에 안되겠네요.



      결국은 잘못된 언플이 만드는 부작용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듯.
    • 김연아를 좋아해서든 손연재를 싫어해서든 자기가 뭐라도 되는 줄 아는 인간들의 열폭이죠.
    • 별 관심은 없지만 최근에 운동을 거의 안했는지 옆구리살이 접히고 살이 제법 붙었더라고요; 이 사람이 현역 리체 선수가 맞나라는 의문은 들었네요.
    • 뭐랄까...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그냥 열심히 살던 사람이 이런 식으로 밉보였다고 몇 년째 온갖 욕을 다 먹고 있는 걸 보면 참 속상합니다. 뭐 좋게(??) 봐줘서 그 중 반은 뉴스란에 등장하는 예쁘고 만만하고 어린 여자에 대한 성적인 음담패설에 악플이고 그건 뉴스란에 등장하는 모든 여성체가 받게 되는 리플이니 패스한다 쳐도... 세상이 더 거칠고 어두워 보여요. 후. 저도 신경 꺼야겠습니다. 제가 이깟 리플 몇 개 단다고해서 뭐가 바뀌는 것도 아니고, 제 정신이라도 보호해야죠. 답답하네요. 그런 세상 모든 여자들이 아이유처럼 강인하고 의연하고 영리하면 좋겠다만 속상하고 답답하다고, 당하는 사람이 그렇게 강한 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로 뭐라 하는 것도 웃기고.
    • 인터넷 언론에 오르내리는 어떤 분야에서건 유명인들에게 달리는 각종 악플을 하도 많이 봐와서 그런지(물론 그래서 리플들 잘 안봅니다) 그냥 유명세구나 하고 있었어요. 손연재 선수는 소속사에서 인터넷 기사를 자꾸 내놓으니 악플을 보게 되는 빈도가 높아지는 것 같고요. 이게 당연하다거나 참아야한다는 건 아니지만 딱히 손연재 선수만 미움받는 상황이 아니라는 얘길 하고 싶었습니다. 그냥 인터넷 반응은 안보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아요. 실제로 오프에서야 귀엽다고 하거나 별 관심은 없었지만 깜찍하네 하는거 같고요. 호감도 높고 인기 있으니까 각종 cf도 찍고 있는거겠죠. 유독 손연재만 얘를 왜 싫어하느냐, 김연아 팬들 때문이다 라는 식으로 되어가는 건 조금 씁쓸합니다.
    • 원빈 : 오징어 = 김연아 : 다른 운동선수

      그냥 같은 카테고리로 묶으려는 언플을 안 하면 됩니다.

      다만 하위호환 같은 느낌이 아니면 방송시장에서 팔리기가 어려우니까 저러는 것이죠.
      • 이상적인 모델이 있으면 후발주자의 묶기 전략은 늘상 있는 일이죠.
        제 2의 지단은 100명은 됩니다. 제 2의 이효리도 한 트럭은 될껄요.
    • 김연아도 좋아하고 손연재도 좋아하는데 김연아까 손연재까는 징글징글합니다.
      뭘 그렇게 잘못 했다고 죽을 듯이 달려들어 까는지.
      특히 김연아 팬들 중에 독하게 손연재 까는 이들을 보면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이 생각나더군요.
      하지만 전 그래도 김연아는 안 싫어요. 예쁘고 잘 하는 애를 왜 싫어해.
    • 뭐 온오프 반응이 차이나는 쪽은 꽤 있죠. 정치도 그렇고 그 외 다수. 손연재측은 언론을 참 잘 이용했다고 느껴져요. 다른 운동선수들에 비해서....소속사 잘못-선수 잘못이냐? 문제는.....뻔하죠. 수혜 받으면서 소속사 뒤에 숨는건 별로...그 소속사와 재계약까지 하고 뭐 그런걸 보면 그러려니 합니다
    • 실력대비 우리나라에서 언플1위 스포츠선수는 아마도 손연재 선수가 아닐까해요.
      이게 한두해가 아니라 몇년째 지속되니 넷상에서 밉상으로 찍힌거죠.
      오죽했으면 전..이모, 손..고모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몇몇 기자들이 뒷골땡겨하는 쉴드기사들을 많이 썼어요.

      맨날 손연재만이 할수있다고 언플하는 한바퀴돌면 0.1점받는 포에테피봇 15바퀴 돌지말고 한번돌면 0.3점, 0.5점짜리 포지션들 연습해서 내년에 들고나왔음 좋겠습니다. 세계등수도 중요하겠지만 사실 선수가 얼마나 노력했느냐를 보여주는게 저런 연기들이거든요.
      요즘 손연재의 포지션은 운동선수인지 뭔지 구분이 안가요. 몸관리도 그렇고.
      • 제가 축구랑 야구를 좋아하고, 피겨나 리듬체조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아서 더 그렇지만,
        세계 순위에 비해 언플많이 되거나 하는 선수들은 축구랑 야구선수들이죠.
        게다가 몇십년째 지속되고 있는데요 ㅋ
        못해서 까는게 아니라 까고 싶은데 못하는거라고 말하는게 솔직한것일듯 싶네요.

        애초에 스포츠선수의 인기는 실력에 무조건 정비례하는게 아닙니다. 인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거죠.
        배우나 아이돌이 연기를 잘하고 노래 잘해야만 인기있나요?
    • 전 손연재 선수가 하도 까이니까 동정심 때문에 호감이 생겼어요. 리듬체조에 별 관심이 없어서 팬까지는 안됐지만 그래도 소식 들릴 때마다 잘 됐음 좋겠다 싶습니다.
      행여나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싫어한다는 두려움같은 걸 이 선수가 느끼지 않길 바라요.
    • 순서대로 가죠. 1. 수상실적 조작. 다른 대회도 의심스럽지만 트리글라브 컵은 손양 사촌인 윤예지 선수가 나가서 우승한 피겨대회.2011모스크바 그랑프리 참가 안 한 척 하다가 걸리고나서 성적 부풀리기. 지적당하니까 출전순서9번을 9등이라고 기사 냈고 다시 지적당하니까 손선수 본인이 트윗에 "위포자를 발키겠다"선언하죠. 안티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3.광기의 언플-김연아로 검색하면 손양 뉴스가 더 많이 뜨고 내용의 악랄함은 언론과 자본의 한심함을 나타내는 수준이라고 해 두죠. 4.올림픽 시즌 당당하게 시즈코프스카 심판장 접대. 러시아와 함께 심판진 그대로 두고 리허설 한다고 당당히 뉴스로 냈죠. 5.성취과장. 올림픽과 기타 대회에서 우승한 북한 카자흐스탄 다 없는 척 아시아 최초라는 거짓이 당당하게 나돌죠. 6.대항마사건. 이종격투기도 아니고 다른 종목 선수에게 뭘 대항한다고..7.세리에 A컵 출전하는걸 협회가 막았다며 공항사건 벌이는데 자작극. 8.새누리당 토론회 협회가 강제로 보냈다더니 부모에게 직접 컨택이라 들통남. 9.비싼 가방들고 욕먹었다며 네티즌 여자들 나쁜 ×기사냈는데 물론 자작극. 기사전에 아무도 몰랐음. 10.리듬체조 대회당시 인터넷 방송 채팅에 들어간 손양팬들이 외국인들에게 김연아 아냐 김연아 ××해봐 하던일이 어느 기자님의 손에서 김연아 팬이 리체대회채팅서 손양 욕한걸로 기사남. 자작극 전적이 화려해서 리체팬들이 미리 캡쳐해둬서 들통남. 11. 갈라쇼 여는데 국대 리체선수들 참가 안하면 선벌에 불이익주겠다며 대회대신 갈라쇼 참여하라고 협박. 12. 몸매 비웃는 건 ㅡ 황금비율몸매 지옥훈련 극한식단 기사의 거짓말이 들통난 여태까지의 맥락이죠. 재밌는 건 손양에게 우호적인 글 쓰려는 분들은 일단 "잘 모르지만"으로 시작해요.다른 팬질 영업이나 억울한 일 배경설명 하려는 분들은 다 "알고보면" 으로 시작하는 것과 큰 차이죠. 모든 사이트에 똑같이 "모르는데요.."로 시작하면 지금도 열심히 도는 "화장품 가전 기업이미지 광고에 적합한 손연재 선수"트윗봇이 연상된다죠.
    • 너무 많아서 빼먹은 굵직한 사건이 두개 있네요. 발레리나 팔로마 헤레라 발사진을 도용해서 인터넷 티비 방송 두번에 걸쳐 노력의 흔적이라고 거짓말한 사건하고 유명인들 페이스북 사칭해서 손양 페이스북에 연결해 놓은 것. 유명인 중 한 명은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그 분이죠.
      • 손연재 런던 올림픽 점수 조작이라는 여론의 출처가 김연아 선수 팬덤이라고요? 네, (러시아 코치 라인의 수혜로 인한) medal buyer란 리듬체조 해외포럼의 비아냥 역시 김연아 팬덤 소속 사이버심리전단의 수작인거죠. 하아...(..)
          • 권위 부여를 지적하시면서 공식적임을 요구하시는군요. 관건은 리듬체조 팬 내부의 비판 역시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 점은 무시하고 내가 팬질해 봐서 아는데 이 모든게 누구 팬덤 탓이라고 치부해버리면 뜨악해진다는 말 역시도요.
      • 본인이 팬덤에 있어봐서 아는데, 지금 제 댓글에 팬심에 눈 멀어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거죠?어떤 부분이 그런지 명확하게 해 주시겠어요? 아니면 그냥 묶어서 질러 본 건가요? 바보 하나만 속이면 된다는 심정으로?.
          • 누군줄 알고 함부로 같은 팬 드립을 하세요? 거짓말이라면 뭐가 거짓말인지 밝혀야지 이명박 스타일로 이게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허허허 이러면 어떤 바보가 님이 집단에서 탈출해서 증언하러 다닌다고 믿겠습니까? 혹시 불펜에 ratrap2012세요? 유명한 김연아 안티 손 팬인데 글투 참 비슷하네요. 슬쩍슬쩍 기정사실화 해 놓고 들이대면서 진짜 걸린거짓말과 조작과 자작극은 못들은 척 하는 게?
            • 꼭 정치 세력 비판하시는 말투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좀 오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손연재가 못한다고 해서, 손연재가 인기가 없어야 한다고 하는건 좀 이상하네요.

      운동선수라고 해도 실력이 별로 지만 인기는 많은 예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 반대의 예도 많구요.
      테니스의 쿠르니코바도 그랬고, 야구의 이대형도 그렇죠.
      반대로 실력대로 줄서야 되는거면 추신수는 한국 야구 선수중에서 무조건 제일 인기가 많아야해요.

      인기는 수많은 요인이 있는거죠. 그 인기를 통한 상품성을 극대화시키는게 기업이나 소속사구요.
      • 실력보단 조작 자작극 거짓말 협회업고 다른 국대 협박하기가 컸죠. 인기 보다는 공해수준으로 포탈 장식하는 신변잡기가 싫은 거고 거기에 조금이라도 거짓말 들어간 거 걸리면 당연히 지적당하죠. 예쁘니까 거짓말은 좀 봐줘 이런 말 웃기잖아요.
    • 손연재 안티들 보면 유난히도 집요하고 악랄한 인상을 풍기던데요. 그런 추악하고 피곤한 인간이 제 주변에만은 없길 바랄 뿐이에요.
    • 손연재 안티의 대부분은 김연아팬이죠.
      "저는 김연아팬이지만 손연재도 좋아해요"라는 반론이 제기될까봐 첨언하자면,
      김연아팬의 대부분이 손연재 안티라는 뜻이 아닙니다.
    • 손연재 경기하는 것도 본 적 없고 관심도 없지만 끔찍하게 욕 먹는 거 보니 안 됐더라구요. 이 선수의 안티가 여러 부류의 안티 중에서도 가장 극성스러운 거 같아요. 그렇게들 할 일이 없나 싶습니다. 물론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에 더 집요하게 매달리는 성향이 있긴 합니다만....

      특히 손연재 관련 글에 달리는 안티 댓글들은 "다다다다" 속사포 같이 지껄이는 인상을 줍니다. 일반적인 안티가 아니라 종교 광신도를 방불케 하는 수준.
      • "물론 사람들은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에 더 집요하게 매달리는 성향이 있긴 합니다만...."

        공감합니다. 팬덤을 구분짓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 싶어요.
      • 종교광신도라고 표현하셨는데 실제 손 안티들 행동은 종교광신도와 흡사합니다. 그들은 손연재 증오를 전도합니다.-_-
        듀게 같은 소쿨족이 대거 서식하는 게시판에선 그래도 잠잠한데 연예인 관련 전문 사이트나 여초 사이트 등지에선 굉장한 활동력을 보이더군요. 손연재의 어느 부분이 사탄인지를 조목조목 밝히며 너희도 손연재를 증오하라고 열렬하게 전도합니다. 그게 얼마나 꼴불견이고 추악해 보이는지 그들은 아마 조금도 모를 겁니다. 명동 길거리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치는 광신도들처럼...
        • 여초뿐만이 아니라 남초에서도 심각하더군요.
          처음에는 손연재가 무슨 물의라도 일으킨줄 알았습니다.
    • 백플 완성. 제목 별로네요. 손연재 엄청 좋아하는데. 얘를 왜 싫어해야 하죠. 실력좋고 얼굴 이쁘고 성격도 무난하던데.
    • 손연재 안 좋아하는 사람=손연재 까는 사람=손연재 안티=광기어린 김연아팬 이런식으로 비난 받을 수 밖에 없는 악당을 설정하고 욕하기 시작하면 참 쉽죠.
      김연아 팬이고 손연재에 별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손연재 하면 김연아를 꼭 갖다붙이는 뉴스들에 피로를 느끼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손연재라는 사람 자체에 아무런 감정이 없다가도 나쁜 인상이 생기는 게 당연한거죠.
      두 사람이 무슨 같은 종목 선수도 아니고 두 사람이 경쟁관계라도 되는 것처럼 "손연재, 김연아 보다 우월" 이딴 제목들 쏟아져 나오는 거 보면서 아무렇지도 않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이 있으면 존경 해 드립니다. 진심으로요.
    • 김연아 팬덤 중에 진성 손연재까가 있고 이들에 부화뇌동하는 손연재까가 있다는 관찰이 정확합니다.
      애초에 김연아랑 손연재를 비교하는 "언플"이 없었다면 진성 손까한테 미움받을 일도 없었겠죠.
      실력이 세계 탑클래스가 아니라서 싫어한다는 이유는 빈약하죠. 실력 안 좋은 선수에 대해 대부분 사람들이 가지는 감정은 무관심이지 미움이 아니니까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1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3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8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29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5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6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3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49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2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