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맡아 돌보고 있어요.

7~8년 된 성묘를 맡아 돌보고 있어요. 주인들이 여행을 간 사이 잠시 보고 있습니다.

노묘라서 그런지 굉장히 얌전하고 조용해요. 하루종일 안방 이불 속에 들어가 웅크리고

있는게 전부고요.

사람이 좀 놀아줘야 하지 않나요? 좀 쓰다듬으려하면 깨물깨물해서 싫어하나 싶어 만지지

않고 있어요. 외로워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밥은 제대로 잘 먹는데 물을 잘 안마셔요.

이게 걱정이네요.

    • 7-8년이면 노묘라고 하기에는 젊네요^^; 고양이들이 대부분 낯선 사람들에게 경계가 심해서 아마 맡고 계신동안 내내 곁을 내 주지 않을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물을 잘 안 마신다니 걱정이네요. 잘 관찰해 보시고 영 물을 안 마신다 싶으시면 하루 한 번이나 이틀에 한 번 꼴로 주식캔이나 간식캔에 물을 좀 섞어서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약국에서 주사기 사다가 물을 강제로 급여하는 방법이 있긴한데 안 그래도 스트레스 상황의 아이에게 행하기에는 무리..)
    • 7~8년 노묘 아니예요 ㅠㅜ 저희집 애들 7살인데 아직도 맨날 서로 뛰어다니고 레슬링하고 캣타워에서 우다다하고 놀아요...ㅠㅜ
      고양이는 보통 낯선곳에 가면 경계심이 강해져서 놀려고 하거나 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고양이가 안내켜하는 거 같으면 그냥 있는듯 없는듯 돌봐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DKNI / 사료에 물 부어서 줘도 되나요?
      no name / 그렇군요. ^^ 알았습니다. 그래도 고양이가 있으니 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흐뭇해요.
    • 노..... 노묘....;;;

      노모의 오타는 물론 아니겠... 쿨럭
      고양이 부러워요!
    • 사료에 물 주지 마세요. 맛 없어해요 ㅋㅋ 그냥 캔에 물 좀 부어 국물 많게 주시거나 물그릇을 바꿔보시거나가 단기간에 시도할 수 있는 방법 같네요.
    • 따듯한 물을 줘보면 어떨까요
    • 7,8살이면 제 고양이 반 밖에 안 산 젊은 것-_-인데... 물이 안 줄어도 하루에 2번은 새로 갈아주시고 물그릇도 깨끗하게 유지해 주세요. 사료 부스러기가 물에 조금만 떨어져도 싫어할 때가 있거든요.
    • 저희집 고양이도 저 없으면 하루종일 이불 속에만 들어있대요. 주인이 없어서 그러는 것 같으니 잘 먹고 잘 싼다면 별로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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