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파일럿 방영이후 정규 편성이 되어서도 본방을 놓치면 다시보기로 챙겨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참 보는 사람을 편하게 만들어줘요.

분명 예능은 예능인데 이번회 흥했냐? 오늘은 더럽게 재미없네! 이런 느낌 없이 그냥 보고 있으면 70분이 흐릅니다.

 

참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에요.

모든 멤버들이 매회 서로 더 나오려고 분량 싸움을 하는 것도 아니고 스케쥴이 되는 멤버들 위주로 출연 분량을 조절 하기 때문에 매주 어떤 멤버들이 나올까 하는 기대도 있죠.

 

그런데 이 프로그램이 요즘 좀 이상합니다.

 

맨날 게스트들이 나와서 분량 땜빵 하더니 어제는 그냥 하정우 특집이더군요.

아들의 영화 시사회를 응원하는 아버지 김용건의 모습과 시사회가 끝난후 하정우를 따로 만나는 모습까지...ㅠㅠ

 

하정우 롤러코스터 홍보좀 작작 하라고!

 

이 프로그램이 공감을 사고 여기까지 올수 있었던 이유는 혼자 사는 자취남들과 다를바 없이 집안을 방치 하는 서인국의 모습이나 결혼 압박에 시달리는 김광규의 모습을 보는 맛이였는데 언제부터인지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우아한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건 평일 아침에 주부 대상 프로그램 보면 지겹게 볼수 있는데 말이죠.
 

제작진이 정신 차리고 초심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이번편 뿐만 아니라 종종 홍보특집 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죠. 전 그래도 하정우라서 만족....^^; 개인적으로 이성재와 데프콘 분량이 좀 팍팍 늘었음 좋겠어요.
      • 저는 예능 같은거 보면 원년 멤버들을 응원하는 이상한 병(?) 같은게 있어서 저도 원년 멤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서인국은 복귀할 생각이 없는건지... 김태원씨는 기러기 아빠 탈출이니까 축하드리고... 강타는 해외 스케쥴 잡힐때까지 간 보다가 나갔고...

        이성재 씨는 드라마 촬영때문에 정신 없을텐데 이 프로그램 촬영마다 빠지지 않는거 보면 무지개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요. 이분은 진짜 이 프로그램 없어지면 안되는 분이죠.
    • 근데 개인적으로 이 프로그램 너무 재미있어요. 그런데 새 멤버가 들어오면서부터 뭔가 초반의 그 느낌이 사라져서 안타까울뿐입니다.
      • 전현무에 아이돌이라니 아이돌이라니!!!
    • 달빛처럼 님 야구 안 보세요? 커쇼 어째요. ㅠㅠ 그리고 푸이그 너 이자식 OTL
      • 태그 보세요. 태그에 제 마음이...
        제가 절대로 LA 다졌어 때문에 열불나서 이글을 쓰고 댓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아닙니다... 아닙...
        • PC 모드로 보고 왔어요 ㅠㅠ

          와카 이 녀석 인터뷰에서 완전 기고만장하던데 싫단말이죠!!!!!

          아직 초반이니 차곡차곡 점수 쌓으면 좋으련만. 흑흑
    • 그런데 이성재가 결혼을 안 했어요? 느낌은 결혼해서 딸바보일 것 같은데.
      • 딸들은 해외에서 무용을 하고 부인도 딸들과 같이 살죠.
        이성재는 좁아터진 원룸에서 개 한마리랑 삽니다. 상황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딱 인간 ATM 머신이에요. 당사자는 행복하다고 하겠지만 정말 기러기 아빠는 할 짓이 못 되는거 같아요.
        • 큰딸인가가 아주 문제학생이었었나그래서 유학을 결정했었다는 것 같아요. 나가서 많이 좋아졌다고.
          그런데 모 게시판에서 보니 오피스텔에서 사는 이유가 보증 서서 빚때문이라는 글이 있더군요.
          기러기 가족은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보기에는 참 안타까운 게 사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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