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흔한 농부

[연합뉴스 기사] 농부 출신 케냐 키메토, 시카고마라톤 신기록 우승

 

 

 

 

 

 

 

케냐 농부 출신 마라토너 데니스 키메토(29)가 미국 시카고 마라톤 대회 신기록과 개인 기록을 동시에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키메토는 13일(현지시간) 열린 제36회 시카고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3분 45초 기록으로 지난해 우승자 에티오피아 선수 트세게이 체가예 케베데(26)가 세운 2시간 4분 38초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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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키메토는 지난 2월 열린 도쿄 마라톤 대회 이후 2번째 주요 마라톤 대회 우승자가 됐다. 당시 그는 대회 신기록 2시간 6분 50초를 기록했다. 개인 최고기록은 2시간 4분 16초였다.

키메토는 불과 한두해 전까지만 해도 케냐 서부 마을 엘도렛에서 옥수수를 재배하고 가축을 키우던 농부에서 마라토너로 변신한 인물이어서 더 큰 관심을 모았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혼자서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농부였으나 케냐 마라톤 스타 제프리 무타이를 만난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마라톤을 시작했다"며 "무타이는 엘도렛 인근에 있는 자신의 캠프에 합류할 것을 권유했고 함께 훈련을 해주었다"고 말했다. 키메토는 지난해 베를린 마라톤으로 데뷔해 2위를 차지했다.

(기사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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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사람에게는 장거리 DNA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요.

 

나이도 적지 않은데...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달리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네요 ㅎ

 

 

p.s.

서아프리카라고 썼다가 댓글 보고 잽싸게 수정했어요.

위치가 애매해서, 네이버 지도 보고 에티오피아랑 케냐 위치를 확인까지 하고는 오타라니...

치매인 듯.

 

    • 내가 글 쓰는 게 좋아서 끄적이다보니 맨부커상 받은 격...
      • 맨부커상은 몰라도 피스타치오는 받으시던데요.ㅎ
    • 제가 얼마 전에 본 마라톤 뉴스 중에 신기했던 건 캐나다 여성이 하프 뛰려다가 정신을 놓고 반환점을 놓쳐 그냥 완주하고 우승했다는 뉴스였어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5400186&sid1=001 )

      뭔가 마라톤이 막 만만하게 느껴집니다? ㅋㅋ
      • 이 분도 대단하네요 ㅎ
    • 옥수수를 재배하고 가축을 키우던-> 차기 한국 마라톤 훈련 과정 포함
      • 아놔.. 빵 터지네요 ㅋㅋㅋㅋ
    • 얼마전 불한증막 갔다가 더운 나라 사람들이 이래서 마라톤을 잘 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죠. 그니까, 한증막에 있다보면 심장이 달리기한 것처럼 미친 듯이 뛰더라고요. 아프리카쪽은 일상적으로 날이 더우니까 평소 심장박동수가 높고 심장도 튼튼해서 달리기도 더 잘 할수 있지 않을가하는 비과학적인 생각;;
    • 노력으로 따라잡을 수 없는 타고난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국가대표 탈락선수들도 타 국가 국가대표보다 뛰어난 실력을 갖고 있을지 몰라요
      • 실제로 케냐 출신 마라토너들이 다른 나라로 귀화해 대표 선수로 뛰는 경우가 꽤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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