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노트북에서 300g은 차이가 크겠죠? 1.58kg 이냐 1.88kg이냐 고민중이에요

먼저 제가 듀게에 노트북 문의 글을 몇 번을 올렸는지 부끄럽고요. ㅠㅠ

심지어 엄청 옛날부터 여쭤봤었는데..........orz

 

어쨌든 많은 분들께서 가르쳐주시고 저도 후기랑 가격 등등 열심히 찾아봐서 이제 대충 정했어요!

 

양자택일만 하면 되는데(아직도!!!!) 무게가 300그램 차이가 나네요.

 

가격이랑 사양은 비슷하고 노트북인데 터치 기능이 있느냐 없느냐 그 차이입니다.

 

사실 탭북도 아니고 어차피 키보드 부분을 분리도 못 하는데 터치 기능이 그리 유용할까?

일단 휴대용이니깐 가벼운 게 장땡이지!! 싶다가도 윈도우8을 사용할텐데 터치 기능이 있으면 나름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다시 결제 직전까지 갔다가 고민을 하게 됐다는 이야기 입니다. ㅠㅠ

 

사람 심리가 이상한 게 1.58kg은 1.5kg정도군 하고 느껴지는데

1.88kg 거의 2kg에 육박하는군 싶어서 더 무겁게 느껴져요;

 

어차피 노트북만 가지고 다니지는 않고 프린트물이랑 책 등을 가지고 다녀서 백팩에 넣고 다닐거라 300그램이 그리 클까? 싶기도 한데 감이 안 오네요;

 

 

 

추가 질문 하나 더.

노트북 넣어 다닐 백팩은 노트북 수납이 전용 공간이 있는 게 아무래도 고정도 되고 좋겠죠?

office프로그램도 사야하고 악세사리 구입비용이 만만찮네요. =_=

 

 

 

    • 300그램이면 실제로도 차이가 꽤 클 것 같은데 생활/ 이용패턴을 고려해서 결정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예컨대 거의 회사에서 집으로 가져와서 집에서만 업무용도로 사용하는 제 경우엔 터치 기능은 별로 필요없고 (오히려 화면 닦기 귀찮을 것 같고) 무게는 별로 신경이 안 쓰이거든요.
      그리고 전용 백팩 사실 생각이면 슬리브도 한번 알아보세요. 백팩말고 숄더백 따위에 랩탑을 넣는 경우에도 쓸 수 있어요.
      • 무게나 길이, 크기에 대한 감이 없어서 300그램이 감이 안 와요. 집에서 저울로 재보기도 했는데도요.
        실물 두 개를 놓고 직접 들어봤으면 좋겠지만 오프에서는 물건 보기가 힘들더라고요.

        출근할 때 집에서 들고 나와 회사(에서는 사용 안 함), 퇴근 후 도서관/카페에서 사용 후 귀가. 요 정도 패턴일 것 같은데요.
        이동 거리나 시간이 멀거나 긴 편은 아니에요.
        저도 제 사용내용에서 터치 기능이 얼마나 유용할지, 사실은 순전히 재미를 위한 용도 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조금이라도 더 가벼운 걸 살까
        싶어서 터치기능 있는 걸 사려고 거래처에 전화까지 했다가 잠깐 보류하게 됐어요.

        예쁜 슬리브도 살 거에요! 그래도 이동할 때 등판에 딱 고정이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전용백팩도 알아볼까 하는 거고요.
        • 집에 저울 있으면 1.5킬로, 1.8킬로 무게씩 책을 가방 넣어서 들어보심 감 오지 않을까요. 저는 가벼운 쪽에 추천입니다.
    • 1.5건 1.9건 무겁긴 마찬가집니다. 600그램짜리 아이패드도 메고다니면 어깨 빠지죠. 그냥 성능 좋은걸로 하세요.
      • 와- 뭔가 엄청 명쾌한 댓글입니다. 전 정말 유의미한 차이가 있나 싶었는데 둘 다 똑같이 무거운 편에 속하는 거였군요.
        하긴 아이패드도 무거워서 아이패드 미니가 휴대용으로 더 좋다는 글도 많이 봤고, 휴대용은 1.3kg이내 초경량도 많으니까요.
    • 저는 차이가 크다고 봐요. 터치 기능도 말씀하신대로 큰 의미는 없을 거라 보구요.
    • 동네 하이마트라도 가셔서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휴대성'에 어느정도 비중을 둔다면
      1.58kg이 옳습니다. 꽤 차이가 커요. 터치도 그다지 메리트 있는 기능 같지는 않네요.
      아수스 젠북이였나? 굉장히 가벼운데 가성비도 괜찮은 제품이 있어요. 한 번 찾아보시죠~
      • 젠북 유저입니다.

        좋아요.
    • 맥북에어 13인치 유저입니다. 저도 글쓴분이랑 비슷한 고민을 했었죠. 11인치와 13인치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액정은 크고 봐야지 이래서 13으로 결정했어요. 13인치가 1.3kg인데 이것도 저는 지금 백팩에 넣고 다니면 어깨가 뻐근합니다 ㅠ 물론 더 가벼운걸 살걸 하고 후회하는 것은 아닌데 더 무거운 것을 샀다간 잘 들고 다니지 않았을 거란 생각을 해요. 300그램의 차이가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는데, 본인의 체력이나 이동거리 시간 같은 것을 잘 고려해보고 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기왕이면 정확한 무게를 가방에 넣고 하루정도 다니면서 비교해보고 사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 300 그람이면 아메리카노 한 잔 정도 무게죠.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가방에 들어있으면 의외로 부담됩니다. 유리병으로 된 250ml 음료 넣고 다녀 보시면 감이 잡히실 거예요. 빈 가방에 300과 뭐 잔뜩 든 가방에 300은 느낌이 꽤 많이 다르니까 평소에 넣는 대로 넣으시고요.
    • 2개를 번갈아 가며 1년쯤 사용해 보기 전에는 확실한 비교는 불가능하죠. 어떤 것을 선택하든 선택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미련은 남게 마련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2개가 별 차이가 없어요. 조금이라도 마음 더 내키는 곳으로 직행하셔요.
    • 노트북에선 터치패드가 화면터치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물론 마우스를 쓴다면 애시당초 화면이든 터치패드든 상대가 안 되구요.
      터치때문에 300그램 추가라면 뒤 돌아볼 것 없이 가벼운 쪽으로 갑니다.
    • 일단 집에 와서 오늘 들고 나갔던 가방에 책 3권 넣으니까 1.6kg추가, 1권 더 넣으니까 2.2kg 추가 됐어요.

      가장 즉각적인 깨달음은 둘 다 크로스백에는 넣고 다니면 안 되겠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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