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를 보면서 사이버포뮬러 생각이 지꾸 나더라고요.
영화가 참 멋졌는데 니키 라우다와 제임스 헌트를 보고 있으려니 사이버포뮬러의 프란츠 하이넬과 젝키 구데리안이 떠오르더라고요.
사이버포뮬러 캐릭터 자체가 실존 드라이버들에서 따온 것들이 많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그 둘은 다른 드라이버가 모델인 걸로 알았는데 니키와 제임스가 더 비슷한 캐릭터 같더군요.
영화를 보면서 만화 생각이 자꾸나는 바람에 중간중간 몰입을 좀 못했는데 이거 BD 나오면 구해다가 찬찬히 봐야겠습니다. 여태 본 레이싱 영화 중 제일 좋았어요.

사고 전 니키 라우다라는데 배우를 잘 골랐네요. 근데 원판이 더 잘생긴 듯. 제임스 헌트는 순둥이 같이 생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