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바낭]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영화 대부분의 공통점은? - 화이 보고 왔습니다.
제목의 질문에 대한 정답(?)은 맨 마지막에... 라지만 이런 생각하신 분 많으실 듯.
1.한 줄로 말하자면 뭐랄까? 재미있었지만 좀 더 잘 만들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2.조금 헷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아무튼 이경영과 김선자의 아들이 화이인거죠? 김선자의 그림재능이 화이에게 간거겠군요.
3.소녀는 없는게 나을듯 싶었습니다. 아니면 화이가 끌리는게 아니라 소녀가 화이의 신비로움에 끌려한다던지
4.화이의 능력을 좀더 그럴싸하게 묘사했으면 어땠을까요? 멧돼지 머리가 아니라 바늘을 세워두고 쏜다던지.
잘 쏘지만 아빠들이 아직 멀었다 하고 웃으며 돌아간 다음, 화이 혼자 남아 엄청난 재능이 있음을 보여주는 씬을 넣는다던지
5.총을 쏠까 말까 머뭇거리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반박자 빠르게, 머뭇거림 없이 해치웠으면 싶었습니다.
킬빌이나 피니셔의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제가 생각한 요즘 한국 영화의 공통점은
'이경영'이네요. ㅎ
어느정도 억울한 고생을 한 이경영에게 영화계가 던져주는 토닥거림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