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해밀턴 이야기

http://en.wikipedia.org/wiki/Alice_Hamilton

 

 

Alice Hamilton (1869~1970)

 

* 하버드대에서 최초로 교수가 된 여의사

* 산업의학을 미국에서 시작한 최초의 의사

* 독성학 연구의 선구자

* 직업병과 중금속 독성을 연구한 선구자

 

이주민들을 위한 센터에서 봉사하면서,

미국에서는 거의 최초로 노동자들의 건강에 관심을 가졌다고 합니다.

 

여자의 몸으로 광산으로, 공장으로 다니면서 노동자들이 어떤 위험에 처해있는지를 밝히고 납중독, 수은중독 등

미국 내 만연되어 있던 직업병을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올리게 됩니다.

게다가 당시에는 꽤 선구적으로 작업환경(예를 들어 조도, 높이 같은거)에도 관심을 가졌다고 하네요.

 

설마, 여자겠어, 했는데 진짜 여자네요. 하긴 이름이 앨리스잖아!

최초의 여의사, 이런 타이틀이 아니라, 스스로 신학문을 개척하고 발전의 주역이 된 드문 케이스겠네요.

 

 

    • 와 91세까지 사시면서 훌륭한 일 정말 많이 하셨군요. 사진에서 강한 의지와 영민함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존경스러운 분을 아직 몰랐었다니.
    • 추가로 글을 읽으니 흥미진진하네요. 당시 하버드대에서는 세가지 조건을 걸었다고 합니다.
      1. faculty club 사용하지 말것. (어디 건방지게 여자 교수가!?)
      2. football ticket 사지 말것
      3. commencement processions 행진에 참여하지 말것

      이것도 이해가 가는게, 당시에 하버드 의대는 남학생만 뽑았다고 합니다.
      여학생도 없는 학교에 최초의 여교수로 부임한걸 보면 레전드는 맞네요.
    • 우와, 대단하신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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