쬬오 미테 올라온 망겔 인터뷰, 그리고....

상업작가 코엘료 얘기.. 부엔디아님의 링크 기사는 잘 읽었구요. 

다독가 망겔. 책벌레라 그런 지 아주 멍청해 보이는군요. 책만 읽어서 그렇게 돌머리가 되셨나..;; 

기사 읽어 보면 망겔씨가 이거 문학이 뭔지나 알고 글쓰는 사람인가 싶죠. 

허구의 세계라,,, 참 좆습니다. 대체 소설에서 허구가 어딨나요? 그냥 때에 따라 사용할 적절한 어휘를 찾다보니 허구란 말을 쓰는 것이겠이지요. 

천운영처럼, ㅡ아 당연히 소설이니까요.(지어낸 것이다.) 진중권이처럼, ㅡ소설을 쓰세요 소설을..(지어내지 마라.) <<== 뭐 이런 말들 하면 정말이지 깔깔깔깔 깔깔 

웃기지요. 제발 이런 분들이 배꼽 안 잡게 좀 해줬으면 하네요. 


아무튼 망겔씨 인터뷰를 하나 하나 다 뜯을 순 없으니 마지막에 무슨.. "허구의 힘이란 그런 것이다." <<<== 문학을 알면 이런 말 못하죠. 

가짜를 진짜로, 거짓을 진실로 믿게 만드는 게 문학의 힘인데, 뭔 서평 글 하나 가지고 그딴 소리 하나요? 그런 건 그냥 심리학에서 말하는 일종의 기억왜곡 같은 것이겠죠. 

내가 모르는 장소를 상대가 갔었다고 우기며 합성한 사진을 보여주면 갔다고 믿게 되는 거. <== 망겔씨 지금 이건 문학인가요? 심리학인가요? 아, 허구학이군요. ㅋㅋㅋ 


하나 예로 들면 이런 게 있죠. 박범신 소설 중에 ㅡ나의 손이 말굽으로 변했다.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손으로 자물쇠며 사람머리며 다 깨부시죠. 

독자는 여기서 이건 소설이니까 당연히 '허구'다 라고 생각을 하게 되요. 어떻게 사람 손이 말굽처럼? 근데 여기서 소설속 주인공의 손을 정말 말굽으로 생각하고 믿는다면, 

독자는 이 소설을 허구가 아닌 '사실'로 만들어 버리는 거죠. 정말 주인공의 손은 말굽일지도 몰라, 혹은 말굽처럼 단단할 지도 몰라. 그럴 지도 몰라. 

문학의 출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아니야, 혹시 그럴 지도 몰라..]]] 문학은 자기가 믿는 순간 진짜가, 사실이 되는 것이니까요. 

실제로 손이 말굽 같은 사람은 존재함. 솥뚜껑이며 차돌이며 다 깨부시는 화가를 티븨에서 본 적이 있구요. (그럴 지도 몰....) 


코엘료 얘기를 좀 하자면, 독식현상이라고 볼 수 있죠. 그니깐 베스트셀러는 앞으로도 쭉.... 

사실 저도 망겔 말대로 코엘료 책은 안 읽지요. 순례자 연금술사 나온 때만 해도 괜찮았죠. 사실 이 두 책은 그냥 똑같은 책이죠. 

모험자가 코엘료에서 산티아고로 바뀐 것밖에는 없으니깐요. 그 후에 코엘료, 베로니카 죽이기로 결심하다. <== 슬슬 장난질하기 시작하죠. 

코엘료형님이 베로니카를 죽여야만 글이 써졌나 보죠. 죽어가는 생의 인간광기.. 멀쩡한 애를 약 먹인 코엘료형님이 광기를 부린 건 아닐까요. 킄킄킄 

그래서 전 사람들이 브리다 들고 다닐 때 욕했습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책이라고 다 좋지는 않다는 거죠. 

표절이니 뭐니 이런 건 그냥 무시하면 되라.. 사실 문학에서 나올 건 이미 다 나온 상태거든요. 

이렇담, 문학은 돌려먹기라는 것이죠. 소재만 조금씩 바뀔뿐이지 내용물 꺼내놓고 보면 다 거기서 거기인 것들이죠. 

문제는 자신이 진정 쓰고 싶은 말이 있었느냐는 것이지, 비슷하니까 표절이다가 아님요. 

더 머 우터카라고여? 이미 나올 거 다 나와서 그저 돌려쓰기라니깐여. 

    • 다독만으로 그렇게 상상력이 느나.. 네버랜드 꼬라지하곤.. 베어그릴스 상상력이 훨씬 더 좋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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