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부산국제영화제 인기작 현장예매 성공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BIFF에서 10편 이상씩 본 게 올해로 8년째인 것 같은데 한번도 현장예매를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보통 초인기작들은 조금 기다리면 일반 개봉을 하니까 그걸로 보고 아니면 대안이 널렸으니 속도전에서 지면 미련없이 2, 3순위로 넘어갔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아델은 짤릴 거란 얘기가 많아서 인생 최초로 현장예매를 해볼까 싶은데 경험이 없으니 성공 여부를 판단 못하겠습니다.
12일 토요일 11시 아델을 노리고 있는데 현장 예매 개시가 당일 오전 8시 반이니까 8시, 그러니까 판매 시작 30분 전부터 줄을 서면 표를 살 수 있을까요?
막 밤을 샌다거나 해 뜨기 전부터 기다려야 된다거나 이러면 그냥 포기하려고요.
    • 영화의 전당이 집근처라 지난 토요일에 현장표 몇편구하려고 7시쯤 나갔는데 다들 노숙을 했는지 한 300명? 정도가 장사진을 치고 줄서서 앉아있었습니다 그거 보고 영화에 대한 열정이 이정도였나라고 생각하며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인터넷예매하는게 상대적으로 쉬워보이더군요 이번주는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 으아 침엽수님. 부국영 한번도 안 가 본(ㅋㅋ신뢰도 낮음) 제가 생각해도 새벽별 보며 나와서 줄 서야 될 것 같은데 30분 전이라니요;
    • 아아 역시 제가 너무 쉽게 봤군요.-_- 어쩔지 며칠 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 30분 전은 게스트부스면 모르겠는데 일반 예매는 확실히 무리일 거 같아요ㅜㅜ 이번 주말처럼 아침에 300명! 이 정도까진 아닐 거에요, 첫 주말엔 미드나잇 끝나고부터 줄서는 분도 많고 타지분들은 첫 주 지나고 올라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치만 역시 그 날 아델과 호수의이방인 연속상영+주말버프로 예년보단 현매줄이 길 듯 하네요..! 비프 티켓교환게시판, 다음 티켓교환게시판 등도 주시하시길!
      • 호수의 이방인까지 실패했으면 화끈하게 새벽에 줄 서러 가겠는데 (가위질 버전이라 해도 극장에 걸릴 게 확실한) 아델 하나뿐이라 고민 되네요.ㅠ
    • 침엽수님 근데 10월에

      홍콩 안가세요?
      • 원래는 개천절 징검다리 연휴에 갈 계획이었는데 친구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 11월로 미뤘어요.ㅠ 영화제 끝나면 본격적으로 여행 계획 세워야죠.
        • 가기 전에 네이버 포에버 홍콩이란 카페(http://cafe.naver.com/foreverhk)에 가입해서 정보를 얻으세요. 홍콩 현지에 거주하는 회원들도 많이 있어서 여행 중에 궁금한 점을 올려도 실시간으로 답변이 달린답니다.
          • 우와 유용한 정보 감사드려요! 홍콩 글도 아닌데 이렇게 먼저 챙겨주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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