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변북로 장난 아니였죠.

분당에 있는 어머니 집에서 마포까지 4시간 30분 걸렸네요.

 

다섯시에 출발해서 집에 도착하니 9시 반이였네요.

 

용산 인근 지역부터 차들이 양쪽 두 세개 차선을 막아 주차돼 있고,

 

사람들 차는 내팽게 쳐두고 여기 저기 나와서 불꽃놀이 구경하고 있고,

 

바로 코 앞에서 폭죽 터지는 소리가 들리고,

 

화물차 위에 올라서서 구경하는 사람들.

 

스포츠카에 쌍둥이 애들 두명 서서 아이 엄마는 운전하면서 음악 크게 틀어놓고, 애 둘은 서서 춤추고.

 

백만명이 몰려들었다더니 스마트폰 4G도 그 구간에서는 불가 표시가 뜨더군요.

 

불꽃놀이 한다는 것도 몰랐는데 하필이면 왜 그 시간에 그 길을 가고 있었는지...

 

이것이 축제의 광경이었는 지 헬이 열리는 광경이었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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