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에 가까운 경주 1박2일 여행 일정 조언 부탁드립니다!

나름 검색과 지도찾기 신공을 발휘하려 했으나... 둔한 방향/거리 감각과 빡센 일정 탓에 동선짜는데 머리가 아프네요.

결국 SOS를 외쳐봅니다...

 

낮11시쯤 신경주역 도착-> 시내쪽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 -> 다음날 아침 일찍 신경주역에서 부산-> BIFF 참석

이런 일정입니다.

 

[ 경주 여행에 대한 질문입니다]

 

사실상 경주 여행은 당일치기 정도 밖에 안되는데요

*꼭 가려고 하는 곳은 대략

- 천마총

- 첨성대

- 박물관

- 안압지 (해질무렵이나 야경)

- 불국사 (석굴암은 포기합니다.)

- 야간시티투어 (고속터미널부근 6:30분 출발~약 3시간; 예정)

 

* 먹으려고 하는 것은 대략

- 곤달비 비빔밥

- 형님네 황남빵

 

이 정도 되겠고요. 버스 텀이 꽤 길고 신경주역에서 불국사는 거리가 멀어서 고민되네요.

어두워진 다음에는 숙소에서 멀리 돌아다니지 않을 생각입니다. 자전거는 잘 타지 못하므로 고려하고 있지 않고요.

 

이 코스가 예정된 일정 내로 가능할까요?

만약 어려우면 일부를 포기해서라도 (포기 1순위; 야간시티투어- 안압지만 가는 걸로)

너무 쫓기지 않았으면 좋겠고요. 아니면 다른 곳 추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혼자 여행이 처음이라서 대략 큰 틀 (이동 순서라든지.. 어디어디는 도보로 다닐 수 있다 등등)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시내쪽 게하에서 신경주역 갈 때는 고속터미널 부근에서 버스타야하나요?

만에 하나 늦어서 택시타면 요금이 어느 정도일지...

아침에 예약된 KTX시간과 이후 예매된 영화시간 (점심때)까지 맞물려 있어서 이날은 특히 시간 관리가 생명이거든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 저 다음주에 경주 가는데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꺄! 근데 저도 차편이랑 안압지 근처에 숙박만 예약해놓고 아무것도 안 짜서...도움을 드리지 못하네요..글설리 죄송합니다 ;ㅁ; 갔다 온 아는 언니들이 정말 좋았대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_< 아 지나가는 말로는 불국사&석굴암이 하루치라고 하더라고요;
      • 아. 이제 피씨버전에서도 댓글이 달리는군요. 글설리 반갑습니다. 먼저 다녀와서 간단히라도 후기를 남길게요^^ 전 이번 주말입니다 두둥! 그런데 저도 일하느라 이제껏 숙박과 차편만 예매해둔건 똑같다는 사실!
    • 아침 일찍 10시 무렵에 대릉원앞 매표소에서 비단 벌레 투어 하시고요. 전기차로 느긋하게 도는 투어 코스인데 1시간 정도 걸려요. 교동마을, 첨성대, 그 주위를 빙 도는데 아주 좋아요. 낙낙하니. 조금 늦으면 몇 시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요즘 속된 말로 핫하죠.
      곤달비 비빔밥은 교동 쌈밥에서 드시고요, 여유되시면 교동 한옥 마을안에 들어가 게란, 우엉으로 주로 맛을 내서 먹는 교리 김밥 먹어보시고요.음.... 택시 정날 비싸요. 버스로 시간 잘 짜보세요.
    • 불국사와 석굴암은 울산으로 넘어가는 곳이라 차가 없으면 좀 그렇죠. 안압지, 대릉원, 박물관, 좀 여유 있으시면 보문 투어이죠. 전 경주 살다보니 보문은 그다지...그냥 초지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호수가 덩그러니 있는.
    • 밀면식당(천마총 후문), 교리김밥(한옥마을) 추천합니다.

      밀면식당의 육수는 약간 한약맛이지만.. 그나마 미원맛이 젤 덜 나요.
    • 첨성대, 안압지, 천마총은 그냥 야경보러 가는게 나을까요? 그렇다면 도착하자마자 경주시내를 가로질러 불국사 찍고 오는게 낫겠네요. 비단 벌레 투어! 무려 핫한 투어! 하지만 아침 열시면 부산으로 향하는 중입니다. 꼭 기억해두고 다음에 이용해야겠네요. 버스 텀만 짧다면 골치가 안아플텐데 아쉽네요.
    • 시내에서는 천마총과 박물관이 제일 가까울 걸요. 천마총->박물관->(불국사)->저녁 드시고 야간에 안압지, 분황사지, 첨성대, 기타 등등... 박물관에서 보는 데 못해도 2시간은 걸립니다. 하지만 불국사 포기하기에는 아깝죠. 다만 요즘 석가탑은 보수공사더군요....
      • 석가탑 보수공사 중인가요? 뜨왓 사실상 그걸 보러 가는 건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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