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바낭)귀신은 있는것 같아요

이런걸 가위에 눌렸다고 하는건가여?
지난밤 어떤 존재가 저의 얼굴을 뭉갬을 느끼면서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식은땀 흥건해서 헉!!!!거리며 벌떡 일어난건 아니에요.
분명히 무엇인가에 얼굴이 짓눌려짐을 느끼면서,
그러나 딱히 당황할것도 없이 의식이 깨었지요.
한참을 누운채로 깨어있었고 막 무섭다라기보다 섬뜩한 느낌은 있었으나
이불속에 숨거나하면 진짜 무엇인가 스르르 나타날것 같아
그다지 놀라지 않은척 얼굴 빳빳이 들고(?) 누워있었습니다.

평소에 그런쪽으로 감이 발달했다거나 가위에 자주 눌린다거나 전혀 그렇지는 않습니다.
꿈도 잘 기억못합니다.
요즘 주군의 태양이라는 드라마를 뜨믄뜨믄 보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어젯밤의 그 느낌은 좀 리얼한것이 꿈이라쳐도 오래 여운이 남아 찝찝하네요 ㅡ ㅡ
종교도 없고 귀신이나 영혼이나에 아무생각도 없었는데
있는것 같아요...귀신이;;;;

혹시 귀신이 있을지도 라는 생각이 들었던 어떤 체험들 있으십니까?

    • 요즘 피곤하셨나봐요~
      • 많이 피곤했죠 ㅠ 근데 요즘 좀 나쁜사람으로 살아서 찔립니다;;
    • 전 귀신 안 믿는데 귀산 나오는 영화 혼자 못봐요 귀신 나올까봐(?)
    • 귀신 없어요 있으면 나한테 벌써 왔죠.
    • 가위에 심하게 눌릴때 이거 귀신 아냐 라는 생각이 드는데 결국 뇌의 활동이라는 믿음에 다다랐습니다 그래도 귀신영화는 못봐요 ㅠㅠ
      • 저도 없는줄 알면서 짠 내앞에 나타날까봐 두려워해요.
    • 그다지 놀라지 않은척ㅋㅋㅋㅋㅋ흐흐흐 재미있네요~ 가위는 자주 눌리지만 귀신이라는 느낌은 한번도 못받아서 궁금해요~
    • 사춘기 이후로 지금까지 제가 가위에 눌린 역사를 쓰자면 책 한권이 나올 겁니다.
      귀신은 종류별로 다 봤죠. 남자귀신 여자귀신 목없는 귀신 다리만 있는 귀신 머리카락만 있는 귀신 등등등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초자연현상을 믿지 않습니다. -_-a;
      • 그정도로 자주면 좀 피곤해질듯 하네요. 귀신꿈을 자주 꾸지도 않지만 어떤 구체적인 형상을 본적은 한번도 없는것 같아요. 그냥 어떤 뭉그러진 형체구나 이런정도였던듯..
    • 어제 가장 찜찜했던건 깨고도 한참을 뭔가가 옆에 있는듯한 느낌이었죠 ㅜ 역시 주군의 태양 탓일지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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