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속삭임님, 변기는 뚫으셨나요

휴 전 유령회원에 가까울정도로 글도 몇 개 안쓰고 로그인도 잘 안하는 눈팅족인데요...


저 밑에 봄의 속삭임님 변기 이야기의 결과가 너무 궁금해서 계속 리플 새로고침하다가ㅠㅠ 이렇게 글까지 올립니다. 


성공기를 기다릴게요!

      • 남의 집 변기사정이 궁금한 건 처음이네요 (부끄)
    • 종이컵으로 퍼내셨을지도 몰라요
    • 봄의 속삭임님 글은 다 읽는데 어제 글만큼은 제목만 봐도 상상이 돼서 차마 클릭을 못 했다가 이 글 보고 용기내서 읽고 왔어요. 역시 지저분한 내용이었지만 간만에 듀게의 훈훈함을 느꼈습니다. 엄청 웃었어요(죄송해요).
    • ㅋㅋㅋ 뭔가 이웃사촌이 된 느낌입니다.

      남의 집 변기 사정이 궁금해서 원글까지 찾아보고 결과가 안 나와 있길래 상심하다가, 이 글을 보고 반가워서 리플 답니다.



      봄의 속삭임 님, 더 이상 님의 변기는 님만의 변기가 아닙니다.
      우리의 변기입니다. ㅋㅋㅋㅋ
    • 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우리의 변기! 설마 지금까지 계속 뚫고계신건 아니겠죠
    • 제가 볼 땐 도구를 넣어서 갈아버리는 게 최선인 듯 합니다
    • 푸학ㅋㅋ깜짝놀랐어요ㅋㅋ

      실패했어요ㅜㅜ 오늘 트래펑 1 리터씩 3번 뜨거운 물 약20회 푸슉푸슉 펌프질 수백번 -_- 안 뚫려요ㅜ·ㅜ 약하게 물은 빠지지만 소용돌이는 보이지 않습니다ㅜㅜ소용돌이 보고싶어요ㅜ 오늘따라 큰거는 자꾸 나와서 밑에집가서 누고; 집앞 슈퍼가서 누고그랬어요ㅜ잣을너무먹었나봐요ㅜ슈퍼에 화장실 쓴다고 갔더니 아직도안됐냐고ㅋㅋ아침에 트래펑 사가서 기억을 하시더라고요ㅜ창피했어요 그렇지만 급해서-_- 잣때문이야~잣때문이야~

      스트레스 받아서인지(핑계) 자꾸배가고파서 방금 떡볶이랑 튀김먹었어요ㅜ으흑 새벽에 소식오면어쩌죠ㅜ지하철 화장실은 문 열겠죠... 사건의범인인 동생은 어제술을 너무 마셔서 지가 얼만큼 토했는지도 모르더라고요-_- 집에오자마자 눈물을 뿌리며 무슨 일이 있는 척 분위기 잡아서 왜그랭?ㅜㅜ눈치봤더니만 잔소리안들으려고 선수친거였어요;ㅋㅋㅋ 좀전에 다리엄청달린 지네같은걸보곤 둘다 기겁을 했는데 동생이 멋지게 잡아줬어요ㅋㅋ근데 이 벌레 다리가 하나 분리됐는데 다리만 까딱까딱 움직여요ㅜㅜ 동생이 벌레 쫓아가면서 언니 다리처리해!! 해서 하나떨어진 다리한테갔는데 혼자막움직여요ㅜㅜ 동생이 다 처리해줬어요ㅋㅋㅋ폰으로 쓰다보니 길이가 안 보이네요;;내일 업체부르려고요 자취하면서 변기막힌적이 몇번있지만 살다살다 이렇게 강력한건 처음이에요ㅜ 오늘 새벽에 변님이 강림하지 않으시길 바랄뿐이에요ㅜ
      • 동생분이 여자셨군요.... 우하하핫
    • 헉ㅋㅋ 많이도썼네요 푼수인증;;;;아 x팔려ㅜ 그럼전다시푸슉푸슉하러갑니당ㅎ
    • 사실은 저도 지난번 글 보고 결과가 많이 궁금했었는데요,

      예전 저희집하고 상태가 비슷한것 같아서 밥숟갈 얹어봅니다.

      그정도로 뚫리지 않는다면 토사물이 아닌 다른 이물질이 걸려있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저희집의 경우에는 아기가 가재하고 게 모양의 플라스틱 장난감을 투하했었더라구요....

      배관공을 불러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출장료 2~3만원정도 들겁니다.
    • 헛 이런 장문의 변기뚫기수기를... 상황 심각한데... 죄송한데... 좀만 웃고 갈게요 (잣 ㅋㅋㅋㅋㅋㅋ 벌레다리 ㅋㅋㅋㅋㅋ푸슉푸슉ㅋㅋㅋㅋㅋ ) 낼 기사님 오면 꼭 듀게변기 최종판 올려주세요!
    • 잣 먹으면 그런 거군요 소중한 정보 감사해요ㅎ
    • 근데 확실한 건 봄의 속삭임 님은 천사 언니라는 거...



      저라면 동생이 알아서 처리하도록 강한 압박을...
      • 화장실의 바보 이시거든요 '~'
    • 아, 새 리플 읽고서 이해가 갑니다. 문제의 그 속옷이 들어갔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토하다가 왜.... 아무튼 야해요 >//<
    • 으아니 페트병 비급마저 통하지 않는 변기가 존재했단 말입니까!!!
      이럴 수가 내가 공황상태에 빠질 때마다 어김없이 구해줬던 그 페트병이 어째서!! 왜!!!
    • 윽ㅋ 민망해서 댓글 삭제하려했는데 한개는 되는데 한개는 안되네요ㅜ떠들다보니 너무떠든거 같아서;;폰으로접속하니 힘드네요으헝ㅜ

      저착한언니아니에요ㅋㅋㅋ잔소리엄청많이하는 피곤한언니입니다ㅜ

      요즘은 오만원한다고해요 얼마든 변기의소용돌이를 보고싶습니다ㅜ

      패트병...사러새벽에편의점까지갔는데ㅋㅋ아직도 패트병찌그러지는 빠직빠직끽끽빡빡하는소리가들리는거같네요... 내일 전문가님이 오시면 다 해결될거예요으흑ㅋㅋ변기는정말소중하더이다
      • 리빙포인트: 변기가 막혔을 때 샴푸를 떨어뜨리면 뚫린다. 라고 하더라고요....
    • 정말이지 변기 뚫는 방법의 A to Z가 나오네요... ㅋㅋㅋ
    • 그 동생분 지난번 고양고양 사진 올리셨을 때 손만 나온 그 분인가요? 손 예쁘시던데 (아아 저의 통합교과적(?) 사고능력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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