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 다니시는 분들 계시나요.. 회사 그만둔다는 말도 못하게하니;;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623877

 

직장 다니면서 회사 때려치고 싶다는 말이야 하루에도 수백번도 하는 것 같은데 말이죠.. 맘 맞는 상사와 허심탄회하게 의논할 때도 있고요.

회사에서는 벽에도 귀가 있다더니 정말;; 입조심해야겠습니다.

 

HSBC은행.. 외국계 은행이 다 그렇다지만 특히 HSBC은행이 노조가 약하고 회사가 힘이 세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몇 년 전에는 노조위원장이 회사 홍보부 거치지 않고 언론 인터뷰했다고 사내 징계를 먹였다는 기사가 기억에 남네요...

    • 같은 업계고 가까운 지인도 많은데 HSBC 인사부는 유명합니다. 흥신소 수준의 정보력으로 주요 직원들 사생활도 꿰고 있다고하고 외국계 기업들은 이직이 많고 공채가 따로 없는 특성상 헤드헌터사와 제휴관계를 맺고 정보를 공유하는데 해당 인사부는 외국계 금융기관중에서 거의 전무후무하게 헤드헌터와 제휴관계를 끊었다고 하더군요. 자기네 정보력과 데이터베이스가 헤드헌터사 보다 낫다는게 이유였다고 합니다.

      아무튼 업계에서 저 기사의 주인공 이름과 레퍼런스까지 다 돌아다니는데 사실 외국계 기업에서 업무 특성마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10년 넘은 직원이 1300만원의 보너스에 사인한거라면 그 직원의 능력에 문제가 있건 회사와의 관계에 문제가 있건 보통의 직원은 아니라는 건데 (나가라는 수준의 보너스입니다. 외국계 금융기업은 기본급이 적고 기본급 수준의 보너스를 연간 받는게 일반적입니다, 즉 해당 직원은 원래 회사와 진흙탕 싸움을 벌이던 관계였을 거란 얘기) 회사에서도 그 보너스 돌려받겠다고 난리치는 중이라면 그 진흙탕싸움의 연장선에 있는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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