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in] 북해도 여행 일정에 대한 조언 부탁

12월말에 일본 북해도에 4박 5일 일정으로 여행갈 계획입니다.

 

삿뽀로 In, 하꼬다테 Out 의 일정을 짜려 했지만 도저히 항공편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삿뽀로 In & Out 으로 항공편은 예약을 했어요.

 

대충 머리속에 그리고 있는 일정은

 

1일차 삿뽀로 관광 & 숙박

2일차 삿뽀로/호타루 관광, 삿뽀로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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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확정인데, 3,4일차가 고민이어서 조언 좀 부탁드려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2가지 Case중 어느쪽이 좋을 것 같은지, 아니면 좀 더 괜찮은 대안이 있는지 정도요.

 

1안은

 

3일차 노보리베쓰 관광 & 숙박

4일차 도야호 관광 & 숙박

이고,

 

2안은

 

3일차 노보리베쓰/도야호 관광, 노보리베쓰 숙박

4일차 하꼬다테 관광 & 숙박

입니다.

 

2안의 경우 하꼬다테에서 삿뽀로 이동거리와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그럴만한 값어치가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1안은 상대적으로 시간여유가 많아서 좀 심심할 것 같아요.

 

주변에 물어볼 곳이 마땅히 없어서, 평소 애정을 갖고 있는 듀나인에 문의합니다.

 

    • 저같은 경우에는 다른 곳은 그저 그랬고, 비에이는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북해도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이었고 지금도 많이 생각나고 그립습니다.

      데일리 투어 가이드로는 흰그림자가 가장 유명하구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꼼꼼히 검색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숙박은 무조건 료칸에서 ^^
    • 1안은 생각하신 대로 조금 낭비가 아닐까 싶습니다. 노보리베츠는 온천으로 가는 곳인데 도야도 어차피 온천이기 때문에 두 군데를 다 갈 필요가 있나 싶어요. 도야는 전망이라도 있고 호수라도 보지만 노보리베츠는 그 지옥온천인가 거기도 볼 거 사실 없거든요; 근데 뭐 12월이라면 도야호나 노보리베츠나 도찐개찐. 둘 중 한군데 료칸이 마음이 드는 곳으로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단, 오가는 차비나 시간이 도야호가 높다는 거. 료칸이라고 하지만 노보리베츠에서도 노구치나 타키노야급 아니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들은 시설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타키모토칸이 아마 온천은 제일 좋을 거에요. 노보리베츠에서 온천마을 말고 역 근처의 바닷가 쪽의 조용한 곳으로 갔었는데 만족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이런저런 안을 생각해 보시면 좋을 거에요. 도야호에도 최근 스파시설들이 좋은 곳들도 생겼고요.

      2안은 하코다테가 참... 계륵이라서. 오가기엔 너무 멀고 금액도 크지요.

      저도 윗분처럼 차라리 후라노비에이를 가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눈.눈.눈.의 끝판왕을 보실 수 있...
    • 12월 한겨울이라 어떨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초가을에 돌아다녔던 기억으론 도야호는 정말 괜히 왔다 싶더라고요.
      호수가 있어서 전망이 좋구나...하는데 그게 전부.

      하코다테 야경은 소문만큼 멋지진 않았지만 도시 자체는 좋았습니다. 설렁설렁 걸어다니는게 재밌....아, 12월이시구나...-_-''
      저라면 1안보단 2안입니다만 댓글말씀처럼 저도 후라노비에이가 제일 좋더라고요. 한겨울에는 눈의 끝판왕까지 계시는거군요.
    • 저도 후라노비에이 추천이요. 전 삿뽀로+오타루1, 비에이1, 노보리베츠1 로 만족했어요. 네이버에 북해도 관련 카페가 있는데 도움되실꺼에요.
    • 답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비에이 쪽으로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고민을 하게 된 이유도 1안, 2안이 다 맘에 안들어서 였거든요
      근데, 숙박도 비에이쪽에서 하는게 나은가요? 비에이 보고 삿뽀로에서 하는게 나은가요?
    • 여유가 되시면 비에이에서 1박을 권합니다. 다만 후라노비에이쪽은 호텔이 많지 않은 곳입니다. 펜션 숙박을 하는 편인데 몇 군데 알아보시면 숙소 질이나 전망, 특히 음식 퀄리티가 매우 높은 곳들이 있습니다. 고려하실 사항은 펜션이 가격대가 썩 낮은 편은 아닌데 그것만 감안하시면 하루는 후라노비에이지역 숙박이 괜찮으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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