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공포영화가 흥행하는군요

http://www.kobis.or.kr/kobis/business/main/main.do

 

추석연휴는 잘들 보내시나요

전 이번에 아주 채력 충전 좀 할려고

집에서 방콕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흥행성적 좀 보고 있는데

 

결과가 매우 재미있네요

우선 관상이 거의 역대급 흥행을 보여주고 있는게 눈에 띄네요

 

추석 연휴가 길고 극장수도 많아

흥행이 될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진짜 대단하네요

 

거의 하루에 100만정도로 벌고 있습니다

못해도 추석연휴 끝나면 700만 정도는

갈거 같은데 천만이 진짜 잘하면 될수도 있겠어요

 

두번째 재미있는게 설국열차가 아직 남아있네요

물론 cgv 위주로 있는거겠지만 그래도

이번 추석에도 있는거 보니 신기하네요

 

제가 재미있는건 송강호 영화가 2개나 있다는거에요

한배우 영화 2개가 차트에 있는게

거의 처음 아닌가요

송강호의 파워가 대단하단게 느껴집니다

 

마지막 제가 이글을 적은 이유인데요

미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면서

1억달러를 넘게 벌어드린 공포 영화이긴 하지만

 

컨저링이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흥행할지는 몰랐네요

관상 스파이에 이어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뭐 1,2위는 정해져 있긴 했었지만 몬스터대학교와 슈퍼배드2

같은 애니를 누르고 컨저링이 3위인건 진짜 놀랍네요

 

뭐 잘만든것도 있겠지만 숨바꼭질 흥행도 그렇고

왠지 요즘 들어 국내 관객들이 밝은 작품 보다

어둡고 심각한 영화에 흥행을 보이는거 같네요

 

특히 추석에 미국공포 영화가 흥행한건 식스센스

이후 처음 보네요

 

아마 세상이 각박한것도 이유가 있겠죠

참 조폭 코미디에 깔깔 거리면서 큰 흥행을 보였던

10년전이 이제는 그리워 지네요

 

세상이 밝아지는게 저의 인생에 앞으로 있으련지.....

 

    • 저도 와 송강호 하면서 감탄 중이에요. 연기 잘 하면서 코믹한 이미지로 화제에 오르다가 내내 그 이미지로 가라앉아버린 배우들도 생각나고요.

      근데 전 조폭 코미디야 말로 끔찍해서 공포물 흥행이 경제가 살아날 징조인가 싶을 정도예요 ㅎㅎ
      • 저도 조폭영화를 끔직하게 싫어하지만 그래도 그때는 웃을 거리라도 있었던거 같아서요
    • 상영관 수를 그렇게 무식하게 많이 잡아먹고 있는데, 흥행을 못 하고 상위권에 못 들면 그게 이상한거죠.
      적은 상영관 수에도 불구하고 3위를 차지한 컨저링이 더 대단하다고 봐요.
      • 그게 제가 이글 쓴 이유죠 그나저나 관상 상영관이 많긴 많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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