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인테리어의 정석

 


예전에 봤던건데 재밌지 않나요?.ㅎㅎ 

뭔가 전형화된 형태가 있어요. 

뭘 넣어도 안어울리고, 어수선하고 촌스럽게 만드는 요소들. 

 다른건 모르겠고,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지을때, 몰딩은 그냥 흰색으로 통일을 했으면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언제부터 한국에서 체리색 몰딩이 베이스가 되었던 걸까요? 

요즘 나오는 집들은 이전 체리색에서 아예 어두운 색채, 검은색에 가까운 갈색등으로 가는 경우가 많던데 그냥 흰색으로 두는게 제일 깔끔하고 취향 안탈것 같아요.


    • 흰색으로 두면 취향은 안 타지만 때는 타겠죠.

      자가 주택 아니고 집을 세놓는 입장에서는 굳이 미감을 고려하고, 내놓을 때 마다 관리를 해줘야 하는 흰색은... 저라도 피하겠어요. -_-
      • 프레임 몰딩이야 필름코팅지를 붙이는 방식이 대부분이고, 그냥 나무에 흰색페인트질을 한게 아니라면 가만히 둔다고 때가 타지는 않을 거에요.
        아주 오래되면 아이보리에 가깝게 변할수야 있지만 그정도로 오래된다면 그런 변화는 자연스러워 보일것 같거든요.
        물론 뭐가 묻었는데 그대로 두면 바로 티가 나겠지만.
      • 그런 논리면 벽지는 더더욱 흰색을 하면 안 되죠. 흰 벽지야말로 때가 잘 타는데 벽지는 또 흰색만 고집하잖아요. 재질의 문제같아요. 몰딩은 때 걱정은 별로 안 해도될거같고. 유광페인트나 때 안 타는 재질의 벽지하면 될 듯요
    • 그나저나 요즘도 이렇게 인테리어 하는 사람들 있나요;;;
    • 으악ㅋㅋ 체리색 몰딩 진짜 싫어요.
    • 제가 보기엔 몰딩이 체리색인게 문제가 아니라 시트지 마감인게 싸구려티의 핵심같아요. 필름지에 나무무늬찍어서 감싼 몰딩, 문짝, 바닥, 싱크대... '예쁜 외국 방' 사진들은 몰딩도 바닥도 원목일 때가 많죠.
    • 저희 부모님 방이 꼭 이렇습니다!!! 차이라면, 포인트 벽지 대신 병풍 정도? 아 몰딩도 체리색은 아니네요. 집 지을 때 업자한테 낚여서 피톤치트를 발생해서 새집증후군을 없애준다는 측백나무 몰딩입니다...ㅡ.ㅡ;;;;;
    • 저 노란 장판 정말 미끄러워요.
    • 저 중에도 체리색 몰딩은 정말..................
      오래된 주택에서 인테리어하기란 그야말로 체리색과의 전쟁입죠.
      그나마 지금 사는 집은 15년이 다 되어가는 오래된 빌라인데도 천장 몰딩은 흰색이요, 문짝은 진짜 나무란 게 놀라울 지경임;;
    • 흰색도 취향은 타죠.흰색은 다른 가구며 소품 맞추기가 편하고 체리든 오크든 짙은 색들은 전부 제각각이라 중구난방이 될 뿐.

      한 때는 전부 흰 색으로 바꿨는데 그 짜맞춘 듯한 흰 색에 어느 순간 거부감이 생기더군요. 다른 색으론 도무지 제대로 된 분위기가 안 나올 것 같아서 그냥 흰색으로 두고는 있습니다.

      제 로망은 노랑, 초록, 파랑 등등을 많이 쓴 남미풍 인테리어예요. 체리색 몰딩이면 저야 고맙죠. 다른 사람이 난감하겠지만.
    • 집구하면서 원룸 인테리어에 저 꽃무늬 벽지만은 피하자 다짐했죠.

      요즘엔 원룸 옵션 가구들이 연두색같은 총천연이 많아 보이더군요ㄱ-

      그러다 결정한게 무옵션 오래된 아파트.

      벽지를 선택해서 행복해요.
    • 우리 거실을 중세 시대 서민의 집구석처럼 보이게 만들었던 오블리비언 효과?로군요 티비로 영화 다보고나서 거실로 내 눈이 페이드아웃 했을 때 칙칙한 갈색 가구와 문짝들이 순간 어느 중세 토굴로 내가 이동했나하는 착각을 주었던... 그.. 대비효과 말입니다 아 인테리어여~
    • 꽃무늬 벽지라도 예쁘면서 너무 튀지않게 만들수 있을텐데 디자이너의 능력부족과 기획자의 센스부족이죠.



      전 벽지에 페인트칠하는 게 좋더라고요. 페인트도 미국 벤자민무어만 씀. 한국 건 색깔이 많이 떨어져요
    • 국산 브랜드에 단골처럼 등장하는, 김치냉장고 냉장고 정수기 등에 들어가는 하늘하늘 꽃무늬나 촌스런 와인색감도 마찬가지로 싫어요. 색감을 잘 뽑을 자신없으면 그냥 흰색했으면 좋겠어요
    • 등이 정말 중요한 듯 합니다.

      셜록네 집에 형광등이 달려 있었다면...
    • 포인트 벽지 토나오게 지겹습니다.....노란 장판은 아직도 있나요 ㅋㅋ
    • 해당사항 없네... 하고 스크롤 내리다가 반짝반짝 ㅠㅠ
    • 뭐..예쁜 외국방도 전혀 예쁜지 모르겠는데; 노란 장판은 요새 잘 안 쓰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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