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브레이커스 / 블링링 같은 영화, 소설 또 없나요? ^^ (블링링 OST는 어디서 구하나요 ㅠㅠㅠ)

 

영화 블링링을 오늘 봤어요..

 

지난달에는 스프링 브레이커스라는 영화를 봤구요..

 

그니까.. 둘 다 놀자 놀자 무책임하게 놀자 비윤리적으로 놀자 하는 영화들입니다.. ㅋㅋㅋ 폭주하는 애들 얘기고 좀 얄팍한 애들 얘기이기도  하고..

 

여튼 이런 이야기를 더 보고 싶습니다. 영화나 소설이나..

 

전 왠지 롭 좀비의 <데블스 리젝트>도 이런 류에 속하는 것 같구요.. <마리 앙투아네트>도 좀 그런 얘기였던 거 같습니다. ㅋㅋㅋ

 

'놀자' '무책임''비윤리' '폭주' '일탈' 뭐 이런 단어들이 어느 정도 해당되는 이야기들 말이져. 

 

아는 영화나 소설(소설도 분명 이런 내용 있을 거 같은데 말이져 ㅋㅋ 지금 생각나는 건 일본 단편 소설 '완전한 유희'랑... 뭐 '호밀밭의 파수꾼'도 어느 정도 해당될까나요?;;;; ㅎㅎ)

 

 

 

여담으로 전 블링링 되게 재밌었습니다. 웃긴게 전 보면서 스크림4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인간적인 이야기가 아니고 오로지 욕망에 대한 얘기.. 그리고 마네킹 같은 애들 얘기..

무엇보다 현실을 '매체와 미디어 간의 거미줄 같은 관계로만 인식하고 욕망하는 아이들 얘기'라는 점에서... (이거 듀나님이 어디서 비슷하게 쓴 글 따온겁니다 ㅋㅋ)

 

그리고 지극히 소피아 코폴라 영화 다웠죠 뭘~ 음냐 음냐 넘 재밌게 잘 봤어요 ㅋㅋ

 

추천 부탁드립니다 ~

 

 

ps) 블링링 oSt CD를 사려고 하는데.. 흐아.. 파는 데가 없어요.. 알라딘 품절.. 퍼플 레코드 품절.. 직접 가서 물어보니 '거래처도 품절이라 구할 수가 없네요 ;;; ' 아니 엊그제 개봉한 영화가

무슨 ost가 벌써 없어요 얼마나 소량 수입한겨;;; 혹시 구할 수 있는 곳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엉엉 (뮤직랜드 말고요, 3LP 말고요 ㅋㅋ)

    • 2001년에 나온 슈가 & 스파이스 (Sugar And Spice) 라는 영화가 있는데 비슷한 종류인것 같아요. 이쪽은 치어리더들이 은행터는 이야기.
      좀 폭주하는 애들? 얘기로는 음.... BMS (Blue Mountain State) 라는 코믹 미드가 있는데 부담없이 보기 좋구요 ㅋㅋ
      올모스트 페이머스 -좀 더 나은 번역제목이 나올수 있었을거 같은 영화라고 늘 생각하는 - 도 약간 그런 종류일까요?
      페어루자 볼크가 니브 캠벨이랑 같이 나온 The Craft 라는 영화도 약간 그런 느낌이었어요.
      아주 어릴 때 봤는데 저들이 비행청소년인가... 하고 문화컬쳐를 겪었던 기억이.
      시모츠마 이야기는 아예 무책임한 폭주족(양키라구도 하죠?) 과 무책임한 로리타 소녀가 등장하는 영화네요.
      니콜 키드먼의 2 DIE 4 도 성공에 대한 욕망에 대한 얘기...라고 하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아 너무 횡설수설이죠;; ㅜㅜ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고 좋은 영화들입니다.
      +
      블링링 줄거리 보고 궁금해서 구글링으로 실제 인물들은 어떻게 됐는지 읽어봤는데 씁쓸하더라구요 왠지.
      그치만 다들 마음 고쳐먹고 잘살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마리 앙투아네트 평은 안 좋았지만 저는 정말 좋았어요.
      음악도 좋고 나오는 달다구리들도 다 좋아보이고 무엇보다 커스틴이 마리 역을 해줘서 그냥 좋음좋음.... ㅜㅜ
      +
      참 저도 스크림 시리즈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건 3편이에요! 진짜 게일이랑 영화 속 게일 투닥투닥이 아직도 기억 속에 생생 ㅋㅋ
    • "크레이지 뷰티풀". 블링링에도 나온 커스틴 던스트가 주연인데, 영화 초/중반부 완전 멋져요^^.(블링링에서 커스틴을 못 보셨다면 충분히 집중하지 않으셨다고 밖에는^^)
      "hell"이라는 프랑스작가가 쓴 소설 있는데, 노세노세가 주제내지는 소재같아요. 재밌습니다. 아 재미는 없을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노세노세에는 매우 충실한 작품.
      취향을 타기는 하겠지만 "살아있는 좀비들의 연예"도 좋았어요. 이건 미친듯이 놀자는 아니고, 나름 진지한 편?이라서 흘깃 앞부분 보고 선택하세요.
      "퍼킹 아말" 노세노세를 시작으로 진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진지한 이야기가 나오는 장면도 무척 재밌어요.강추.
      "초학교법인 스타학원"이라는 만화가 절판이긴 한데, 노세노세류의 이야기가 꽤 많이 나와요.
      =
      근데 전 블링링을 거미줄이나 욕망으로 보지는 않았어요. 그냥 제가 그 나이또래였을때 그렇게 놀고 싶어했을거라는, 혹은 그런 여자애랑 어울리고 싶어했을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상황설정은 좀 웃기지만 전 역간 베티블루같은걸 보는 기분이었요.
      + 스프링 브레이커스도 음악이 화려한 걸로 아는데(보지는 못함),24시간 파티피플이랑, x됐다 피트통(it's all gone, pete tong)도 무척 재밌어요. 둘다 테크노 /일렉트로니카가 비중있게 나와요.
      +굴쥐님이 적어주신 craft와 시모츠마이야기(한글제목은 불량공주 모모코)는 저도 완전 재밌게 봤어요. 도니님도 합류하시길~
    • ㅋㅋ 크레이지 뷰티풀은... 놀자 놀자 영화는 아닌 듯 해요. 그래도 제가 진짜 엄청 좋아했던 영화입니다 OST를 당시에 개인 수입 진행해서 구할 정도였으니까.. 근데 무삭제판 2시간 45분짜리는 결국 구해보지 못했다는.. 그거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ㅠㅠ ㅋㅋ ( 블링링에서 커스틴을 보긴 했습니다. 뭔가 기분이.. 커스틴은 저런 청춘 영화의 상징적 존재였는데 이제 나이가.. 찼나 봅니다;;; 허허)
      나머지 콘텐츠들은 너무 정보가 부족해욥 ㅠㅠㅠ hell 이라는 소설은 검색해도 너무 광범위... 프랑스 작가라는 것만으로는 찾기 힘드네요.. 국내 번역은 된 작품인지? 영어 원서라도 있는지.. '살아있는 좀비들의 연예'도 책이죠? 왜 검색해도 안 나오지.. 퍼킹 아말도 검색해도 없어용 ㅠㅠ

      아.. 스프링 브레이커스도 시기를 늦게 타서 OST를 구하지 못했죠. 참나. 이놈의 나라는 손가락으로 세서 수입하나.. ㅠㅠ

      여튼 좋은 추천들 감사합니다 *^^*

      저도 마리 앙투아네트 좋아해요. 스크림은.. 흠.. 전 3편이 제일 별로지만.. 그 가면만 나오면 흥분하는 오덕이라;; ㅋㅋㅋㅋㅋ
      • 그래도 그 혜성충돌영화에서 커스틴 던스트 충분히 파괴적이고 매력있어서 좋았어요^^~
        hell은 '롤리타 필'이라는 작가가 썼고, 문학동네에서 출판되었고, '헬'로 검색하면 나올라나 싶네요.
        퍼킹 아말은 "쇼 미 러브"로 검색해야 뜨나봐요.
        http://search.daum.net/search?nil_ch=&rtupcoll=&nil_suggest=btn&DA=STCO&w=tot&sq=&o=&sugo=&q=show+me+love
        살아있는 시체들의 연애네요. 연예가 아니고, 제가 연애를 연예로 오타를-_-;;
        스타학원은 자랑스럽게 검색이 거의 안되네요~
        http://www.aladin.co.kr/search/wsearchresult.aspx?SearchTarget=Book&SearchWord=%BD%BA%C5%B8%C7%D0%BF%F8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883646
    • 헉 감사합니다.. ㅠㅠ 친히 링크까지 ㅠㅠ 넙쭉 ~ ㅋㅋ
    • 크레이지 뷰티풀이 무삭제판이 있다니,, 오오 지금 들었어요.
      전 무슨 영화카페같은데서 우연히 봤을 뿐이고. 무삭제판관련 정보는 전혀 몰라요~
    • 앗 전 며칠전에 핫트랙스에 문의하니까 이틀만에 구해다주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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