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음식 다 먹어보신 분

아마 없을거 같군요.

좀 있으면 맛있는거 많이들 드세요.


재첩국이고

큰 굴 같은건 섬진강 하구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곳에서 난다는 벚굴(벚꽃 필 때 맛이 좋다고 하여) 강굴 입니다.

바닷굴 보다 열배 큰 만큼 영양도 많고 맛도 좋고 그래서 비싸겠죠.

전 돼지국밥만 먹어봤습니다.



    •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부산의 아침에 소리가 있습니다.
      "재치국 사이소~"하면서 국을 팔고 다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재첩국을 재치국으로 발음하는데.. 겨울 밤에, 참살떡 파는 사람처럼 돌아다닙니다.

      재첩국은 그렇게 먹어줘야 하는 국이라는 겁니다.
      돼지국밥과 밀면도, 이게 맛집에서 먹어야 하는 음식이 아니라.
      그냥 동네에서 흔히파는 음식인건데. 그게 맛있어줘야하는. 그런.. 맛이죠.

      돈수백, 용두산 등. 서울에서 파는 돼지국밥들은..
      뭐랄까요. 호텔 중식당에서 짜장면 먹는 느낌이랄까. 맛도 아니고.
      분위기도 그렇고.. 여튼. 그렇습니다.
    • 굴국 먹고 싶다... 매생이 푼 삼삼한 맑은 굴국이..
      • 매생이 전에 맛있었어요 매생이를 굴과 함께 볶아요.
    • 재첩국, 돼지국밥, 굴국 다 먹어 봤어요. 그 굴이 여기에 나오는 강굴인지는 모르겠지만.
    • 강굴을 제외하고는 둘 다 먹어봤습니다. 그런데 돼지국밥은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 재첩국,돼지국밥 먹어봤어요.
      두번째 국은 먹으라고 해도, 굴을 안 좋아해서 안 먹을듯해요.
    • 재첩국 제가 좋아하는 국 중 하나에요. 손이 많이가는 조리법이라 엄마 레시피에 빈도가 낮아지고 있지만요.
      돼지국밥 회사 근처에 맛있는 돼지국밥집이 생겨 가끔 먹고 있어요.
      강굴은 기회되면 먹어보고 싶네요.
    • 돼지국밥빼곤 다 먹어봤는데 둘다 좋아해요 *_*
      돼지는 제가 돼지비린내에 좀 민감해서 시도해볼 생각조차 없습 =_=;;;;;
    • 셋 다 안 먹어봤네요. 재첩국은 그냥 조개국 같은 맛인가요?
    • 재첩국, 돼지국밥은 자주 먹고 벚굴은 가끔 먹네요.
    • 재찹국 돼지국밥 먹어봤어요. 근데 전 돼지국밥이나 순대국밥이나 비슷한 거 같더라고요. 물론 약간 다르지만 말하자면 된장찌개가 가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듯이 그런 정도의 차이 느낌. 기본적으로 순대국밥류의 맛이었어요.
    • 돼지국밥 맛있어서 나머지 두개 안먹고 먹을 양만큼 돼지국밥만 먹었어요.

      돼지게 맛있어요. 돼지국총지국총 어서와.. 이런 맛은 처음이지?
    • 셋다 먹어보긴 했는데..
      경상도 음식이라는 공통점이 있을까요?
      벚굴 > 재첩국 >>>>>>>>-------- 돼지국밥 으로 평가하겠어요!! (돼지국밥 완전 별로요..순대국과 현격한 차이를 감당할 수가 없어요.)
    • 두 개..어쩌면 셋 다? 재첩국이랑 돼지국밥은 확실히 먹어봤어요. 그냥 먹는 정도.. 돼지국밥은 제가 자란 곳에선 흔한 음식인데, 의외로 많이 안 먹었네요.
    • 이 글 때문에 방금 전 순대국밥 먹고 왔네요. ㅡ_ㅡ v
    • 강굴은 못 먹어봤습니다. 재첩국은 먹어는 봤고, 돼지국밥은 사랑합니다. 순대국도 좋지만 돼지국밥의 아이덴티티는 제 안에서 영원합니다. 특히 다데기된장 풀어서 정구지 말아 먹는 밀양식을 좋아합니다. 추운 날 시장통에서 2천원에 한그릇 파는 돼지국밥 한 그릇 말아서 들이키고 나오면 속이 든든하죠. 참고로 탑골공원이나 돈수백에서 파는 것은 이름은 돼지국밥이긴 하지만 그 소울이 있는 돼지국밥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 재첩국, 돼지국밥 먹어봤고 강굴은 올 봄에 택배로 받아다가 집에서 까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때 결심한 게.. 음식은 그냥 현지 가서 남이 해주는 거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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