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일상 잡담들

*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여름동안 집안에 있을때는 가릴곳만 가리는 차림으로 지내는 습성을 지녔는데 이젠 문명인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그럼에도 벌레...특히 속칭 중국매미라 부르는 벌레들이 많이 있네요. 창밖 모기장에 다닥다닥 붙어서 있습니다.

이거 쫓아내려고 작대기로 툭쳤는데 모기장에 구멍나버렸습니다. 망할것들.

 

 

*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4997&weekday=sat

 

아시는 분은 아실, 네이버의 나이트런이란 웹툰이 있습니다.

이 웹툰의 독자들 반응을 보면 굉장히 재미있는게, 주인공이고 뭐고 다 망가지는 스토리 흐름이 장기화된 덕에 웹툰보는 사람들이 죄다 이상해졌다는거.ㅋㅋ

특히 나이트런작가를 비롯한 몇몇 작가들에게 달라 붙는 반응;"상대는 XXX야, 속지마"가 재미있군요.

 

 

* 모처럼 극장에서 영화를 보려고 했다가 시간대가 안맞아서 그냥 안봤습니다.

간만에 햄버거를 먹었는데 아. 진짜 이 몸에 해로운 짭짤하고 달콤한 맛. 혓속으로 깊숙히 침투하는게 황홀할 지경이군요.

 

엄청난 화제는 아니더라도 요즘 여기저기서 바람이 분다 얘기가 많더군요. 그중 인상적인 짤 하나.

 

 

 

이 영화에 대한 얘기는...뭐 할게 없죠. 안봤으니. 하지만 다른 블로거들의 리뷰를 보면 대충 짐작이 갑니다.

전쟁미화는 아니겠지만 그게 면죄부가 되진 않겠죠. 미야자키옹의 반전성향같은 것도 마찬가지겠고요.

평화, 사랑, 반전...매우 좋은 개념들이지만 화자가 누구냐에 따라 공허하다면 얼마든지 공허한 메시지 아닙니까.

"참으로 일본스럽게 역사의식 없이 만든 작품"이라는 평가가 기억에 남는군요.  

    • 좀 미안하지만 '에프 킬라'를 마구 뿌려버립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3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74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77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92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6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8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5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92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4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32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4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75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9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9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