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좌담회] 두서 없이 적습니다. 주저리주저리..
올해가 박근혜 대통령 원년인데 무슨 이슈가 쉴 새 없이 터지네요. 정리하자면 작년 봄 통진당 사태, 년말에 오피스텔 사건,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표차로 박근혜가 당선되고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박대통령은 개성공단을 폐쇄되도록 두는 강수를
두었는데 결국 북쪽에서 태도를 누그리면서 다시 개성공단이 활성화되는 쪽으로 되었죠. 대북 관계에서 강경 쪽으로만 가서
결국 남북 관계를 망칠 것이라던 사람들은 견해를 수정해야 했을 겁니다. 다만 내치 쪽으로 보면 경제 문제에 있어 증세에
실패(...?) 했고 부동산 문제는 역시 계속 심해지고 있죠. 그러던 중 며칠 전에 지난 5월에 통진당 사람들이 가졌던 회동의
녹취록 사태가 터졌죠. 이게 작년 봄부터 계속 드라마틱하게 터져왔던 되어왔던 종북, 국정원 문제가 드디어 진보 진영 내의
해묵은 문제까지 터뜨려버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일련의 상황들은 일방적으로 국정원이 리드해 온 것으로 보입니다.
시국좌담회를 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너무 큰 일들이 계속 터지네요. 거기다 이번 건은 범 진보 진영에 엄청난 강도의 구조조정을
강요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땅히 그렇게 되어야 좋은 일이라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요.
암튼 두서 없이 써 봤습니다. 좌담회를 할 의사는 언제나 있습니다. 이제 날이 식었으니 어떻게든 조직해봐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