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웨스트 반바지 입는 분들 계시나요?

몇년전에 연예인들이 하이웨스트 스키니진 입고 나타났을땐

이게 왠 80년대 촌티 스타일인가 경악했는데 요새 보니 하이웨스트 반바지는 참 예쁘더군요.

제 체형이 얼굴과 머리부터 시작해서 전형적인 한국인이라 다리가 짧고 심한 하체비만이라서

반바지는 츄리닝말곤 잘 안입는데 하이웨스트 반바지는 입는 분들이 예쁘게 입으셔서 그런지 입고 싶네요.

 

대충 검색해보니 키가 163cm 정도면 반바지 모델들 몸무게게 43k.. -_-

저는 탄수화물 중독이라 43kg는 정말 무리예요. 초딩5때나 42~3kg이었거든요.

43kg말고 최대 몸무게는 어느 정도까지 괜찮을까요?

 

물론 저희 동네에서 죽치고 있을 때는 안입으려고 합니다.

전엔 변태가 정면에서 한참동안 하반신을 응시하는줄도 모르고 있다가

도망가고 나서야 알아챈 뒤로 얼마나 속상했는지 몰라요.

시중에 나온 하이웨스트 반바지는 제 반바지보다 훨씬 짧거든요.

이런거 입다 또 변태 눈에 띄어서 감상용이 되면 안되죠.

 

여하튼 몸무게 상한가를 알고 싶어요.

하이웨스트 반바지에 대해 잘 아시는 멋쟁이님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

 

    • 요즘 유행인가요? 오늘 사람 많은데 갔다가 두 명이나 입은 걸 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너무 안어울려서.@@ 그 중 한명은 바지 앞부분에 지퍼 대신 단추가 쫑쫑쫑 달려 있었는데 배가 나와서 심지어 하나가 열려있더라고요.
      • 몇년전부터 유행했을거예요. 저도 전엔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늦게까지 일했기 때문에 사람 구경하기 힘들어서 유행이 어떤지는 뉴스를 보고 알았거든요. 단추가 시선을 모으기 때문에 배가 나온 분이라면 지퍼, 단추가 안보이는 편이 좋죠. ^^;
    • 서인영이 입은거로 기억하는데 양말신고 샌들신기까지 해~~줘야...퍄숑의 완성;;
      일단 배가 나오면 안 예뻐요 민짜매에 마른분들이 입어야 그나마 예쁘더라구요 하이웨스트의 특징이 위로 올라오고 그부분이 100% 보인다..인데
      셔츠도 안으로 넣어 입구요..배 나온 저같은 사람은 절대 못입는;; 하이웨스트 치마는 몇번 입었는데...이것도 배 없을때나 입겠더라구요
      • 셔츠 넣어 입으면 배 나와보이는데 그렇다면 아주 얇고 길이가 짧은 블라우스나 매치 가능하겠네요. 마른 사람한테 예쁘다니 통통인 저는 힘들겠네요. 먹는걸 좋아하니 마를 새가 없네요~~ ^^
    • 저 중딩때 유행하던 스타일인데 그 때 바지는 죄 배바지였지만 반에서 '바지 안에 상의 넣어서 입는 애'가 선망의 대상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육십여 명 중에 대여섯 명이 소화할 수 있었던 패션. 희한한 게 제 친구는 경도 비만~과체중 고 사이 왔다갔다 하는데 배가 진짜 납작해요.; 얘는 그때도 셔츠 넣어서 입었죠.
      • 그 친구분은 혹시 가슴이랑 엉덩이만 살이 찌는 축복 받은 체형인가요? 라틴계 한국인이신가봐요. -.-
        • 누구나 자랑할만 한 신체부위 하나 쯤 냉장고에 있으니까요~
    • 그냥 입으세요. 하이웨이스트 바지가 허용하는 마지노선 몸무게는 신경쓰지 말고요. 이 빡빡한 나라에서 사복이라도 맘껏 입어야죠. 전 이런 패션 관련 욕구는 어울리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하고 싶냐 아니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 격려 감사합니다. ^^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