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안드시는 분 계실까요?
밑에 글 보고 생각났는데,
언젠가부터 저는 밥을 주식으로 하지 않게 되었어요.
주식을 굳이 정하자면, 빵과 소금 후추친 야채와 고기네요.
일년에 서너번 밥을 먹을 기회가 있긴 하니까 완전히 안먹는건 아닌데요.
이러다 보니 가끔 밥을 먹을때 굉장히 감탄하게 되어요.
그 반찬과 찌게와 밥과 양념의 어우러짐이 너무 멋지거든요.
마치 피아노 솔로만 듣다가 오케스트라의 협주곡을 듣는 느낌......
근데 매일 그렇게 먹는건 못하겠더라구요. 아래도 적었는데 몸에 무리가 가는 느낌 같은게 있어요.
꼭 어릴때 사탕 엄청나게 많이 먹은 상태같은 들뜸이 느껴지고요.
저같은 분은 안계실지 갑자기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