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 관련 파편적인 생각들

* 그냥 이런저런 생각들입니다. 음모론도 있고, 무논리도 있고...

 

 

- 소식을 처음 접했을때는, 와, 내란이라니 참으로 거창하다. 이게 얼마만에 접하는 단어야.

 

- '녹취록'이 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어디 또 사석에서 별생각없이 떠벌린걸 도청이라도 했나. 사석에서야 뭔소리든 하겠지만 그 부분만 따로 편집해서 뒤집어 씌울수도 있다능. 거긴 통진당이잖아.

 

- 어쨌든 사건 자체에 대해선 양비론적 시각입니다. 국정원의 조사발표를 믿지 않지만, 이석기측에서 저런짓을 하지 않았다는 확신도 안섭니다.

 

- 사이즈가 큰만큼 리스크도 클........까요? 이 사건이 만일 진짜 내란획책이 아닌, 아님말고 식으로 끝난다면...물론 끝난다는건 사람들이 어떤 반응도 하지 않는다는겁니다.

어쨌든, 만일 아님말고 식으로 끝난다면...글쎄요. 국가정보기관이 국회의원에게 내란혐의를 뒤집어 씌운 일이 아님말고 식으로 끝난다면 그게 의미하는바는 '절망' 뿐일겁니다.

 

-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떠오릅니다.

그냥 정국전환용으로 근거없이 임팩트가 큰 '내란'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안그래도 밉보인 사람 하나를 아주 그냥 안드로메다로 보내는걸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 간첩인데, 고이고이 모셔뒀다가 필살기로 써먹는 것일수도 있고.  20일정도 남았지만 식구들끼리 시국잡담하기 좋은 추석을 앞두고 있군요.

혹은 근거없이 뒤집어 씌우려고 했는데 정말 내란을 획책하던 전복 세력!(ㅋㅋㅋ)

 

- 이석기는 어디있는걸까요? 해명이건 반박이건 뭐건 당연히 나설 사람이 안나서고 있습니다. 그의 트위터는 별다른 사건 언급이나 해명이 없습니다.

전 사실 이게 가장 궁금합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오늘 메피스토가 접한 기사들 중 이석기의 직접적인 입장표명과 관련된 정보는 없었습니다.

 

- 도주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 사실일까? 도주는 왜하는걸까?

 

- 위와 관련된 본격음모론인데, 이석기는 도주가 아니라 이미 제거되었고 결국 꼼짝없이 이 모든 혐의를 뒤집어 써야하는것 아닐까.

 

- 아니면 조만간 꽃다발을 목에 걸고 조선중앙TV에 나오고 있는 이석기를 봐야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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