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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합니다.

    • 반가워서 글 다 읽지 않고 선리플 후감상 하려다가 마지막 "음악"이야기 듣고 씁니다.



      저랑 같이, 리코더 불어요!

      초등학교때 배웠던 것 기억나실거에요. 정말 쉽습니다. 마음의 안정감도 줍니다. 신기하게도요.
    • 그리고 지우지 마세요 ㅠㅠ
    • 김광석 - 서른 즈음에

      http://youtu.be/6McWTG7AgBc



      무슨 말을 해주면 좋을까 망설였는데, 지금으로선 그냥 이 음악이 좋을 것 같아요.

      이미 서른 넘은, 님을 많이 좋아하는 게시판 친구가.



      힘 내세요.
      • 저의 오늘의 리코더 연습곡은, 이 노래입니다.
      • 서른즈음에 택시안에서 우연히 흘러나오던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는 평생 잊을수없는, 그러나 뭐라 설명도 잘안되는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그냥 이곡을 들으면 멍해집니다. 한없이 멍해져요...
    • 피식 웃으실지도 모르지만 님의 심정이 100% 이해간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저렇게 숨져간 이들은 지금쯤 얼마나 평온할까…요즘 가장 많이드는 생각이죠.
      이나이에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고 하지만 더한나이에 그런생각이 들면 얼마나 한심한지 아실런가요.
    • 어머니와 함께 하는 관계가,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님은 정말 일본어를 잘 하시니까, 국내 말고 다시 한번 일본에서 일자리를 구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하고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물론 예전 일하시던 곳이 얼마나 죽을만큼 힘들었는지, 잘 압니다. 하지만 그 곳은 정말 사장이 이상했어요.
      이상한 한국인 사장이 오기 전에 쓰셨던 글을 기억합니다. 분명히 잘 견디고 계셨어요.
      정작 일 때문이 아니라, 그 직장에서 새 보스와의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셨잖아요.
      분명히 일본에도 다른 좋은 곳이 있을거에요.


      꼭 용기를 내세요. 당신은 이미 충분히 용감한 사람입니다.
      일본에서 힘든 일 하시면서 꿋꿋하게 사셨고, 지금도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고 계시잖아요.
      전 당신이 참 용감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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