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인크레더블 헐크, 이연걸의 더 원, 그리고 트랜스 포터 2탄의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이 만들었더군요. 마술을 배경으로 깔고 들어가는데, 이건 뭐 말이 마술이지 헐리웃 특수 효과 가 아니면 도저히 불가능 할 정도의 해리 포터 식의 마법에 가까운..
좀비 랜드 이후 다시 제시 아이젠버그와 이젠 완전히 자신의 자리로 돌아온 듯한 우디 해럴슨 이 다시 만났네요(둘이 친한가?) 그런데 영화 주인공 같이 처음에 4명이 등장 했지만, 정작 영화 내내 조연 처럼 등장 합디다..대신 영화를 채우는 것은 화려한 특수 효과 와 그들을 쫓는 FBI 수사관들..
너무 반전에 집착한 것이 아닌가 싶은 각본에 구멍도 있어 보이지만, 비슷한 마술을 소재로 했던 프레스티지 를 보면서도 느꼈지만 한번의 마술을 위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 되더군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시간 때우기 딱 적당한 영화..
마이클 케인과 모건 프리먼이 배트맨 시리즈 이후 다시 만났다는 것도 흥미롭고, 무엇보다 어벤저스에서 헐크로 나왔던 마크 러팔로가 바로 헐크 영화를 요 앞에 만든 감독과 같이 작업 했다는 것이 재미있더군요. "나도 헐크 단독 작품의 주인공 하고 싶다구요!" 마치 시위하는 듯한 인상...
패션.. 은 ㅎㅎㅎ 이건 뭐 누가 봐도 드 팔마 할아버지 영화.. 리메이크 라는데, 오리지널 은 못 봐서 모르겠고, 초반에는 드 팔마 옹 답지 않게 잔잔하게 가더니.. 후반부는 피칠갑에 각종 드 팔마 클리쉐 가 총동원된 드 팔마 낙인이 팍팍 찍힌.. 이 영감은 같은 이야기를 할배가 된 지금도 조금씩 다른 식으로 계속해서 늘어놓고 싶은지... 정말 대단 합니다...
그런데 레이첼 맥아담스는 아무래도 악독한 보스 역할이 너무 안어울려요.. 아무리 팜므 파탈 연기를 하고 있어도 내면의 굿걸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안어울림.. 누미 라파스는 처음에는 안 어울리는 듯 했는데, 후반부 갈수록 얘 아니면 안되겠다고 싶을 정도의 열연을 보여주더군요.
그런데 흥미롭게도 밀레니엄 시리즈 용문신 영화 오리지널 판과 핀쳐 감독 리메이크 에서 같은 역할의 루니 마라 가 나온 "사이드 이펙트"가 유사한 스토리 라인의 비슷한 캐릭터 여서 흥미로웠습니다.
드 팔마 옹은 앞으로 얼마나 많은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요..? 장수 하시길 기원 하면서, 변태같은 영화들, 앞으로도 많이 많이 만들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