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정 성매매 기사가 불편해요
요새 뉴스에서 해외 원정 성매매 적발한 기사들이 많이 나와요. 그런데 기사들의 초점이 전직 연예인이나 레이싱모델이 있었다는 것, 그리고 실제로는 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두 가지로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데 크게 잘못되었어요.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중고등학교에서 여성을 대상으로한 한국의 전통적 성교육은 유흥업소나 성인영상물 출연하면 실제로 돈 별로 못 번다는 걸 강조했죠. 그런데 이건 분명히 이상해요. 만약 돈 많이 벌면 좋다는 건가요? 왜 여성의 성을 상품화시키는 게 잘못인지 따져야죠. 왜 여성의 성을 상품화하는 구조가 생기는지 물어야죠.
또 전직 연예인이나 레이싱모델 운운은 자극을 위한 기사일 뿐이에요. 왜 그들이 성매매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보도해야죠. 왜 그들이 성매매하는 선택을 하게 되었나 그 구조를 말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