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가 춤이 괜찮네요. 노래는 가사도 자극은 주는데 마음에 안들고 노래도 훅이 별로 없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괜찮은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되게 불유쾌하게 야한 요소들이 많은데 선미가 소화해내서 그런지 그 느낌도 크지 않고...일단 선미가 상당히 호감있게 다가옵니다.사실 관심도 없었는데;; 왜지?!!
1. 노래 괜찮네요. 하루 종일 니 생각 뿐이야에서 24시간이 모자라... 제목이 뭔가 비슷 ㅎㅎ (개인적으로 하니뿐은 엄청 좋았다는) 그리고 선미 춤도 잘 추네요. 중간에 바닥에서 일어나는 안무가 인상적이에요. 섹시한 느낌이 안 나는 건 너무 말라서가 아닐지... 다리는 참 이쁜데.. 섹시하진 않네요. ㅠ
2. 제 눈엔 여전히 어설픕니다. 가창력도 춤도 좀 그런데 그보다 승리 자체가.. (....) 허슬링허슬링하는 추임새도 조금 웃기고요. 이런걸로 재미를 봐서 그런가.. 하지만 음원으로 들으면 훨씬 괜찮을 것 같아요. 애같던 승리가 이제 회사원 같군요. 세월이 무상하네요.
저는 오히려 선미의 소녀티나는 모습이 저런 컨셉으로 가는 게 은근 야하게 느껴지네요. 대놓고 야하지 않은데 은근히 상상력을 자극하는 야함 같은....-_-* 여자입장에서는 큰 거부감도 없고 좋네요. (아.. 여자입장이라기보단 제 입장으로 수정해야할 듯.) 뭐 반가움도 한 몫 하고.
달아주신 댓글들을 보니 선미 무대는 반응이 참 많이 갈리는군요. ^^; 근데 사실 호평도 혹평도 다 납득이 갑니다. 노래가 참 뻔하게 박진영스러워서 별로인 느낌도 들고. 근데 그와는 별개로 대중성있게 먹힐 것 같고. 선미가 춤 잘 추고 비주얼도 좋은데 섹시한 느낌은 못 살리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또 보다보면 애초에 선미의 그런 특징을 활용한 기획인 것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아리까리합니다만... 박지윤 '성인식'과 비교를 한다면 박지윤 쪽이 훨씬 강했던 것 같긴 하네요 확실히. 하하;
장사가 잘 되면 영리한 박진영이 선미의 그런 특징을 잘 판 거고, 안 되면 박진영이 선미가 그런 줄 모르고; 자기 눈에만 섹시한 곡을 만든 거고 그렇게 나중에 뒷짐지고 결론을 내리렵니다. ㅎㅎ 선미 양 고등학생일 때 우연히 교복 입고 가는 -아마 방송국 가려고 조퇴한 듯한-뒷모습을 본 적 있는데 단지 그 얄팍한 이유로, 잘 됐으면 하는 가수예요. 누가 쑥덕거려서 알았지만.막 내가 아는 사람이야! (뒷모습을) 안다고 ! 외치고 싶어집니다.
선미는 화장을 연하게 하는 게 훨씬 더 예쁜 것 같아요(저런 살짝 엄지원과?ㅋㅋ 얼굴이 그런 듯) 원걸 때는 사실 화장이 너무 이상해서 선미 이쁘단 생각을 별로 못 했어요. 보면 청순한 외모인데 화장이 다 망쳐놨던 느낌....평소 사진이나 졸사는 이쁘던데. 그래서 무려 저런 머리 스타일을 했는데도 원걸 때보다 더 이뻐보여요 제 눈엔. 몸매는 저게 살 찌운 거라니(...) 하긴 예전에 말라도 너무 말랐죠 .
1. 저는 선미 꽤 괜찮네요. 원더걸스때는 보컬은 예은, 선예 위주로 짜여지고, 소희도 비주얼 메인이니까 괜찮은 부분 하나 가져가고, 랩은 유빈, 유빈 전에는 현아ㄷㄷ 이런 식이어서 선미가 특히 초반에는 주목을 그다지 못받았던 것 같아요. 92년생으로 너무 어리기도 했고요. 그런데 노바디때(08년 이후)부터는 선미가 제 눈에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사실 선예랑 예은이가 가창력은 좋을 지 몰라도 노래하는 스타일이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선미가 좀 궁금했다고 할까.... 이제야 좀 궁금증이 풀리는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선미의 가벼운 몸을 이용한 안무 부분은 꽤 좋고, 얼굴 표정이 좀 더 뻔뻔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비슷하게 박진영 도장 꽝 찍힌 노래에 유빈까지 데리고 나온 아이비의 무대보다는 훨씬 좋고, 오랜만의 컴백무대로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노래가 좋으냐 하면 그건 좀 다른 문제고요. (급하게 정색)
2. 저는 스트롱베이비도 꽤 좋아했어요. ㅋㅋ 승리 허세는 너무 웃긴데 그게 또 노래랑 묘하게 맞아떨어져서요. "나이는 묻지마-래 ㅋㅋㅋㅋㅋ 근데 노래는 괜찮네 ㅋㅋㅋㅋㅋ" 뭐 이런 분위기. 댄서분들도 야해서 좋아했....(쿨럭) 비슷한 맥락으로 할 말 있어요가 지지배보다 좋아요. 뭐랄까 어울리지 않는 곳에서 상당히 애를 쓰고 있는 걸 모른 척 구경하면서 괴롭히는 느낌이 든달까....(뭐야...변태냐...)
일부러 품이 넓은 수트를 입은 것 같은데 조금더 피트되는 걸 입어봐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요.
덧붙이면, 승리 목소리는 꽤 좋다고 생각해요. 혹시 누가 압니까. 승리가 먼 훗날에 로비윌리암스 같은 가수가 될 지. (ㅎㅎ)
초록/ 전 아예 얼굴이 기억이 안 나서(...) 옛날 활동 시절 사진이나 영상을 몇 개 찾아봤는데, 확실히 이번에 하고 나온 게 그 당시보다 비교도 안 되게 예쁜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당시 JYP 스타일리스트들은 좀 이상했...;
@이선/ 1. 제가 원더걸스 멤버를 이름도 모르던 시절 구분하던 방법이 만두, 메인보컬, 그 다음으로 노래 많이 하는 애, 랩하는 애, 그리고 남은 한 명(...)이었습니다. 이번 무대를 보고 나니 그래도 이 정도 하는 사람인데 그 땐 왜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그 동안 연습 많이 한 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 2. 푸하하. 맞아요. 그런 부분이 승리의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빅뱅에서 빅뱅답지 않음을 맡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좀 더 그럴싸하고 덜 어설퍼 보이려면 말씀대로 옷을 좀 작게 입어야겠는데, 혹시 YG에서도 승리의 캐릭터를 어설픔으로 미느라고 일부러 그렇게 입힌 건가 싶기도 하고... (설마!!;)
1. 선미 매력적이네요. 원걸할때 확실히 눈을 확 끄는 자리매김은 아니었어도, 뭔가 유유히 빛나는 느낌을 받았었는데요. 이렇게 솔로로 나오다니 전화위복인걸까요 사실 선미가 원걸 나갔을때 팬도 아닌데 굉장히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이런 무대를 볼 수 있으니 대만족입니다. 노래도 나쁘지 않구요. 조금 아쉬운건 가인이나 예림양이 이런 컨셉을 한 터라 신선함 보다는 진부함이 느껴지는 점이네요 -_ㅠ.. 2. 승리ㅋㅋ 무대 지지베 춤 귀엽네요. 스텝밟는게 쌈바? 자이브? 사모님 퀵퀵 하는 느낌ㅋㅋㅋ. 좋습니다. 지지베 좋아요 가사재밌구요. 앨범 찬찬히 들어보니 한곡 한곡 다 괜찮은데 확실히 타이틀이 그 중 가장 밋밋한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뭔가 이제는 YG 컨셉같아요, 타이틀은 현미녹차 수록곡은 오미자같은? 앨범위주로 듣는 저에게는 깨알같이 들을게 많은데 보통은 타이틀 위주로 들으니 임팩트가 크진 않을수도 있겠다 싶지만 뭐 빅뱅인데요 뭘~ 제걱정 없이도 잘굴러갈거라 생각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