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조사 권은희씨..

저 자리에서, 분명 저 자리에 나오기까지 본인이 소속된 단체에서 말을 맞추고 논란을 일으키지 않으려 수많은 언지들과 협박이 있었을텐데..


혼자서 일관된 증언을 하고 있네요.


수많은 증인들이 있는데 홀로 다른 진술을 하고 있어요.


그 진술은 신문보도를 통해 밝혀진 사실들에 맞추어 상황을 납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향으로 보이고요.


2만개 파일을 지웠냐는 질문에 1만9천여개라고 정정하는, 포멧을 했냐는 질문에 포멧이 아니라 mft를 삭제한거다.라는 말장난으로 일관되는 저 집단에서.


대단하면서도 뒤를 재지 않는 저 태도가 왠지 슬퍼집니다.


네이버 순위에도 그 이름이 오르고 있네요.


그리고 관련된 글들에 지역차별과 욕설로 점철된 댓글들로 얼룩지고 있고요.


    • 국정조사 안봤는데 진짜 저런 말장난들을 하던가요? 증인선서 거부했단 얘긴 들어서 어지간히 진상떨겠단 예상은했지만 유치하고 어이없기가 참...

      왠지 파일 지우다가 지운 파일이 만구천여개에 달했을때 "이제 그만해. 나중에라도 이만개 지웠냐고 물었을때 당당하게 아니라고 얘기하고 피해갈 방법이 필요해"라고 누군가가 지시했을것 같은 망상이...다들 어디 말장난 학원이라도 다니는 건가요?
    • 지금 국정조사는, 표창원등 민주당측 증인이 국정원의 댓글활동들의 문제는 실제 대북활동이라 부를수 없는 대선후보들과 관련된 비난이나 옹호,찬성과 반대의 몰표행위등에 쏠려있다.는 증언이 나온뒤, 새누리당측의 증인인 북한사람이 나와서 북한의 사이버테러전이 얼마나 위험하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브리핑하는 시간으로 생뚱하게 이어지는군요.

      전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여기는 사람이고,통일을 통한 세금이 급격하게 늘어도 충분히 필요하다고 여겨왔는데 북한측의 저런 무리들이 대거 유입되어 정치판을 더욱 흐리게 만들걸 생각하면 갑자기 아찔해지네요.
    • 지금은 참고인신문 중이죠. 증인이 아니라서 관련있다고 생각하면 두루뭉술하게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이긴 합니다. 하지만 조명철 의원이 탈북자와 문답한 것처럼 북한이 대남사이버심리전을 잘 하고 있다면, 그걸 막고 그런 걸 적발해야 하는 거지 그런 글에 댓글달면서 싸우는 게 국정원의 임무라고 보이지는 않네요.
    • 참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 개인적으로 올해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궁창 주변에 있다보니 빛까지 나네요.
    • 저열한 공격 속에도 대범하고 조리있게 말씀 잘 하시더라고요.
    • 정말 강인한 분이시군요.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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