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댓글알바의 원조다

라는 글이 일베나 보수에서 어제 오늘즈음해서 나오고 있죠. 원세훈이 노무현때도 국정원이 댓글작업했다고 말한 뒤로

http://www.ilbe.com/1715685359

(일베글이니까 들어가기 싫으신분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노무현이 공무원들 시켜 신문기사에 단체로 리플달고 있다는 기사들 짜집기해서 일베 종특인 몇몇 단어에 네모색칠해서 바보들 알아보기 좋게한 글입니다)

이런 글도 올라오고 약간 화제가 되려고 합니다. 큰 전환점이 될지는 몰라도 국정원 전선에서 한개의 고지 정도는 되는 것 같달까요

근데 이거 다른 언론사 기사로 확인해보면 글쎄요......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3751.html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0609/h2006091813574721060.htm


기사보면 그래서 드는 궁금증이


국정원이 그래서 댓글을 달았나 안달았나

해당공무원들더러 직접 설명하라고 한게 알바인가.
그 댓글이 공무원의 정체를 숨기고 단순지지하는 댓글이었는지 정책을 부연설명하는 댓글이었는지..

그 기사에 직접 가서 다는 것이었는지 국정홍보처에서 다는 것이었는지



궁금해서 직접 찾아봤습니다.

http://img.newdaily.co.kr/data/photos/20130730/art_1374721101.jpg

이게 얘네들이 밀고 있는 주장의 근거인것 같더라구요?

이거에 따르면 국정원에 지시했는지 안했는지 당사자간의 말이 다르니 당시 국정홍보처장과 진실 공방이 될거 같아요?

그럼 이 작은 떡밥에서의 큰 중점은 과연 담당 공무원들에게 실명으로 언론보도기사에 대해 일일히 오보나 수정요구사항을 대응하라고 한 것은 잘한 것인가?

라는 가치판단적 문제가 남죠.

근데 가치판단은 개뿔이고 저쪽은 이미 국정원 댓글질하고 똑같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물을 아주 시원하게 탑니다

아따 시원한그

이딴 바보같은 나라 망해버렷


노무현과 조중동의 싸움이었던것.


같습니다.


진실은요 

    • 그렇게 싫어하던 노무현 댓글 정치를 왜 본인들은 없애지 않고 하나요? 이중잣대 쩌네요. 거참 그리고 노무현은 명명백백히 다 밝혀진거고 본인도 직접 달았지만 선거까지 개입했습니까? 부정선거를 해놓고 발뺌이나 하고 어차피 일베는 이미 정치공작의 산실이니까 현재 어떤 정치공작을 펼치고 있는지 다 보이네요. 일베 뜨면 그거 새누리당이 따라하죠.
      어쩌면 예전에 이글루스 등에 활동했던 수꼴들도 국정원 작품이 아닌가 의심스럽군요.
      • 댓글 정치란것도 웃기죠. 아니 대통령은 댓글 쓰면 안된답니까? 불법을 저질렀나요? 얘네들은 진짜 어떻게 불법하고 비불법을 똑같이 생각하는지, 왜 이렇게 구분을 못하나 모르겠어요.





        사람이나 만물의 고유성을 파악해 구분을 잘할수록 고등한 인간같고 그렇지 못하고 퉁칠수록 단순한 인간이겠죠 아.답답하네요
    • 정책 관련 기사에, "OO부 OO을 하고 있는 공무원입니다. 기사에 나온 문제는.."와 같이 본인임을 밝히고 부연설명했다면 좋은 정책이고요. 가짜 아이디로 욕설, 비하올리고 가짜 아이디로 추천했으면 욕먹을 짓 한거죠.
    • 노무현도 댓글 알바 썼고 문재인 캠프에서도 지난 대선에 SNS 개입했다가 걸린 바 있지요. 그러고는 아직도 일베하고 싸울 생각이나 하고 있다니 정신 차리려면 한참 멀었네요.
      • 무슨 말씀인지 전혀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노무현이 댓글 알바 썼다는 건 무슨 말이고 일베하고 싸울 생각을 하고 있는 건 누구인가요? 글쓴님이 올려주신 부분은 대충 물타기할 내용은 아닌 것같은데 말이죠. 결국 그놈이 그놈이니 다 쓰레기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건가요?
          • 그냥 커밍아웃하시지 뭘 그렇게 소심한 발언을 하시는지.
            나는 새누리가 좋아!!라고 왜 말을 못하시나요.
      • 제목만 보고 댓글다신듯 이분 ㅉㅉ
      • 렌즈맨/ 님은 정치 얘기라는게 여성 정치가 성희롱 발언 아니면 고작 물타기 뿐이군요 ㅋㅋㅋㅋ
    • 1.대선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MB정부 원세훈 국정원장은 허위진술을 했습니다."노무현정부 시절에도 국정원 댓글작업"은 거짓진술입니다.2006년 노무현 정부가 FTA를 추진할때 당시 국정원 국내책임자가 저를 찾아와 홍보 댓글 작업을 제안했으나 당시 저는 이를 거절했습니다.

      2.당시 국내담당 책임자는 저에게 "FTA댓글 작업을 하도록 대통령께 보고드려 달다","댓글을 달게 자료를 달라"고 요청했습니다.당시 국정홍보처장인 저는 "국정원이 개입하면 정책의 정당성이 무너진다"는 설명으로 이를 단호히 거절했습니다.

      3.이를 노무현 대통령께 사후에 보고드렸는데, 노무현 대통령께서 절대 국정원이 개입하지 말도록 분명히 전달하라고 지시하셨고, 민정수석실과 국정상황실을 통해 국정원에 다시 지시했었습니다.

      4.노무현 대통령은 국정원 독대도 없앤 분입니다.선거개입을 획책한 MB정부의 국정원장이 국정원 정치개입에 철저히 차단했던 노무현 정부를 걸고넘어지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입니다.
      출처: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트위터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183881
    • 강간, 횡령, 살인을 모 대통령이 먼저 했으므로 나도 하겠다.
    • 이래서 절대권력자들은 반대파에게 관용을 베풀지 않고 숙청을 해왔던 거군요.
    • 날도 덥지만 글 읽다가 체온이 좀 더 올라갑니다. 참.. 수준들 하고.. 에효.
    • 원세훈한테 물고문과 통닭구이 고문을 시전한 뒤 "박정희 때도 했다. 박정희가 원조다."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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