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감독 여러 가지..
1.
봉준호 감독의 단편 <지리멸렬>입니다. 좁은 골목길, 아파트 지하실 등 훗날 봉감독 영화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영화적 공간이 이때 이미 다 나왔네요. 저도 오랜만에 봐서 다 까먹고 있었는데 <설국열차>가 나온 이 시점에서 다시 보니 새롭네요.
2.
설국열차와 관련된 여러 인터뷰를 보다 언젠가 봉감독이 스트레이트 파마를 한 적이 있다고 해서.. 으잉? 그랬단 말인가? 싶어서 그 모습이 궁금했었죠. 봉감독님 하면 늘 곱슬에 펑퍼짐한 헤어스타일이었으니까요. 유튜브를 돌아다니다 이런 걸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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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스트레이트도 핀 머리도 잘 어울려요. 그나저나 이 영상은 영화 <인류멸망보고서> 중 첫번째 에피소드 (임필성 감독)중 한 클립인데 다시 볼수록 참 대단하다 싶네요. 영화가 이말년의 만화처럼 점점 막장으로 가네요. 특히 토론하다 말고 기타치고, 피리부는 모습이 영락없는 이말년식의 병맛막장식 전개네요. 너무 재밌게 잘 만들었어요 ㅋㅋ
3.
짧지만 봉감독의 깨알 같은 연기
게시판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