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황금드래곤문학상 수상 작가 김주영 신작 단편집 보름달 징크스




보름달 징크스- 김주영 환상문학 단편선 l 작가와의 만남 1
김주영 (지은이) | 기적의책 | 2013-07-15




책소개

작가와의 만남 첫 번째 작품집. 김주영 환상문학 단편선. 작가 김주영은 장르소설의 90년대와 2000년대를 모두 지나오면서 글을 놓지 않고 꾸준히 글을 써 온 작가이며, 여전히 새로운 글을 고민하는 작가다. 『열 번째 세계』로 황금가지에서 주최한 황금드래곤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여우와 둔갑설계도』 등을 출간하며 환상 소설의 영역구분을 넘나드는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보름달 징크스』는 그동안 출간된 장편소설과는 달리 김주영이 직접 고른 대표 단편 20편을 묶었다. 이중에는 단편 창작 프로젝트였던 '데카메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쓰인 10편이 포함되어 있다. 날마다 다른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놓는 '데카메론'에서 따온 프로젝트답게 매 작품마다 시제(詩題)가 있는데, 김주영은 이를 통해 한 가지 소재에서 아예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는 작가의 역량을 보여준다. 

한편 고전 동화의 원형을 흥미롭게 재구성한 '다시 쓰는~' 시리즈는, 기존의 각본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는 수정주의 환상소설(revisionist fantasy)의 훌륭한 예시다.

초기작에서부터 '걸어 다니는 화석' 등의 최근작까지 작가의 족적을 따라가다 보면, 장편에서는 발견하기 힘든 작가의 변화 과정을 읽을 수 있다. 취하는 방식은 다양하지만, 그 이야기들 안에는 공통적으로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 고독과 그리움에 대한 작가 김주영의 말이 담겨 있다.





목차

마지막 티타임 9
파리에서 27
보름달 징크스 45
마감사수자 헬 59
웃음소리 77
붓끝 한 방울 93
신의 정원 109
모르탈 121
백만 년의 배 137
몽환의 끝은 제자리 159
분실의 도시 176
찬란한 눈동자들의 강림 189
다른 방식의 진화 213
나비 꿈꾸다 239
걸어 다니는 화석 259
다시 쓰는 라푼젤 277
다시 쓰는 선녀와 나무꾼 287
다시 쓰는 신데렐라 295
다시 쓰는 인어공주 305
다시 쓰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315



추천사





김보영 (『멀리 가는 이야기』, 『진화신화』, 『7인의 집행관』(“그 자체로 이미 숨 막히게 아름다운 한 편의 영화”-영화감독 봉준호) SF 작가) : 이제사 하는 고백이지만 나는 작가가 되기 전에 김주영 작가의 『그의 이름은 나호라 한다』라는 책에 반해 누군지도 모르는 그 작가를 찾아 넷을 헤매 다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에 이르렀었다. 먼발치서 수줍게 팬질하며 이 작가 혹시 단편집 하나 안 내 주시나 하며 기다렸던지라 감개가 무량하다. 

김주영의 작품은 강하고 따사롭다. 고결한 야생성과 원시성을 지닌 고독한 영웅상은 포복절도하는 유머와 쓸쓸한 허무함을 거쳐 따듯한 시선으로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듯한 큰 어른에 이른다. 10여 년에 걸쳐 독자적인 길을 걸어 온 작가의 작품을 시간 순으로 따라가다 보면 우주와 이계와 신화와 현실을 넘나들며 긴 시간 여행을 한 착각과 함께 한 작가의 영혼의 변화까지도 느끼게 한다. 축복과 같다.



구한나리 ( 2012 1억원 고료 조선일보 판타지 문학상 『아홉 개의 붓』소설가) : 이 작품집을 통틀어 묶을 수 있는 특징은 장르적인 특성이 아니라 김주영이라는 작가의 가치관이다. 인간 존재 자체에 대해 회의에 빠지기도 하지만 끝내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 대해 눈을 떼지 못하고, 고독과 그리움에 대해 고민하는 작가 김주영이 지나온 궤적을 보여주는 것이다.



김선욱 (자유기고가) : 결핍된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사이의 교류와 엇갈림, 그리고 그들의 흔적을 따라 흐르는 신비한 공기. 냉정하면서도 온기가 느껴지고, 적막하면서도 희망이 용솟음치며, 현실의 무게와 꿈의 경쾌함이 번갈아 찾아오는, 이 책은 그런 보석 같은 글들의 소박하지만 활기찬 티파티다.


작가 소개

김주영

옴니버스 장편소설 『나호 이야기』를 연재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 『그의 이름은 나호라 한다』 『열 번째 세계』 『이카 루즈』 『여우와 둔갑설계도』와 단편선 『노래하는 늪』(전자책)을 출간하였다. 이중 『열 번째 세계』로 제2회 황금 드래곤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무크지 「Happy SF」 2호에 「지구멀미」를, 『한국환상문학단편선』에 「크레바스 보험사」를, 『U, Robot』에 「천사가 지나가는 시간」을, 『한국환상문학단편선 2』에 「지구의 중력은 안전하시니?」를 수록하였다. 

SF와 판타지, 라이트노벨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인간 존재의 의미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지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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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영 작가의 신작, 환상문학 단편집이 나왔습니다. 그 동안 다양한 장르 SF, 판타지, 라이트노벨을 쓰고 여러 앤솔러지에 단편을 수록했지만, 전자책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단독 단편집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김주영 작가는 황금드래곤문학상 수상 작가이며, 환상문학웹진 거울(http://mirror.pe.kr ) 필진으로 독자우수단편 심사를 맡기도 했었습니다.


  이 책은 기적의책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는데요. 기적의 책은 영화 [존 카터] 원작 타잔의 작가가 쓴 SF [화성의 공주], 레이먼드 킹 커밍스의 원자 속으로 들어간 고전 SF [반지 속으로],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세대우주선 고전 SF!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파피용』보다 65년 앞선 [조던의 아이들], 완성도 높고 뛰어난 한국 작가의 단권으로 된 장편 판타지 소설 [무랑가시아 송] 등 고전 SF와 한국 작가의 판타지, SF를 내는 1인 출판사입니다. 이름 그대로 기적의 출판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일 야근이 이어지는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 겨우 한 달에 조금 시간이 남을 때 자신의 비용과 시간을 들여 작업하시는 듯한데, 그래서 이렇게 5권 째 책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지요. 앞으로도 초단편 SF의 거장 프레드릭 브라운의 80편의 작품을 수록한  [프레드릭 브라운 단편선집]과 중견 SF 작가 찰스 스트로서의 [토성의 아이들]이 나올 예정이라고 인터넷 서점 알라딘 2013 미리보는 장르소설 페이지에서 나와 있는데, 올해 한 권이 과연 더 나올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김주영 작가의 [보름달 징크스]는 각 서점에서 구입 가능 합니다.(아직 YES24처럼 다 들어간 것은 아닌 듯합니다.) 김주영 작가님의 책은 거의 다 소장했기 때문에 이 책도 바로 질렀습니다.(지금은 절판되어 구하기가 힘든[그의 이름은 나호라 한다]와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 [이카, 루즈], [여우와 둔갑설계도]가 다 있습니다. [열 번째 세계](전2권), [한국 환상문학 단편선2], [유로봇]은 절판이 아니고 현재도 구입 가능하군요.)
  재미있게 읽은 책이 많아서 기대가 되네요.


  아래는 김주영 작가의 출간작을 전자책과 무크지를 제외하고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하세요.







그의 이름은 나호라 한다  
김주영 (지은이) | 시공사 | 2000년 11월

  시리즈 형식으로 에피소드가 진행되어 나가는 이 소설은 '나호' 와 '페오' 라는 두 파트너를 통해 우주의 시간과 환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모험담을 들려주며 한국소설의 영역을 새롭게 확장시키고 있다.

  2000년 장편 SF 『그의 이름은 나호라 한다』

  




김주영 (지은이) | 황금가지 | 2004-04-20

제2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가작 수상작. 삶과 죽음이라는 고전적 모티브를 신화적 서술을 통해 풀어냈다.

  2004년 제2회 황금드래곤문학상 가작 수상작 장편 판타지 소설 『열번째 세계』(전 2권) 

  



김주영 | 이수현 | 김보영 | 정소연 | 배명훈 | 박애진 | 백서현 | 은림 | 곽재식 | 김이환 (지은이) | 황금가지 | 2008-07-11

현대 한국 환상 문학을 견인하는 10인의 인기 작가들의 환상 문학 단편선.

  2008년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황금가지)에 단편 「크레바스 보험사」 수록.



김주영 (지은이) | 문성호 (그림) | 서울문화사(만화) | 2008-07-10



김주영 (지은이) | 문성호 (그림) | 서울문화사(만화) | 2008-10-10




김주영 (지은이) | 문성호 (그림) | 서울문화사(만화) | 2009-03-10

어떤 개인 날 벌어진 한 사건으로 시작되는 이카의 새로운 일상!
<열 번째 세계><그의 이름은 나호라 한다>의
작가 김주영이 펼쳐내는 판타지 동화.

  2008년 라이트노벨 『이카, 루즈 1~3』(J novel) 출간



김주영 (지은이) | 서울문화사(만화) | 2009-09-10

명징한 주제의식, 강렬한 상상력, 거듭되는 반전의 묘미! <이카, 루즈> 김주영 작가가 펼쳐 보이는 감동의 판타지 드라마!

  2009년 단권 라이트노벨 『여우와 둔갑설계도』(J novel) 출간



정지원 | 김주영 | 이수현 | 배명훈 | 이상민 | 은림 | 임태운 | 강지영 | 권민정 | 김지현 | 김두흠 | 양미현 | 김이환 (지은이) | 시작 | 2009-08-07

한국 환상문학 대표 작가 13인이 펼치는
기묘하게 아름답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

  2009년 『한국 환상문학 단편선2』(시작) 단편 「지구의 중력은 안녕하시니?」 수록.



이영수(듀나) | 김주영 | 김보영 | 정소연 | 배명훈 | 박애진 | 곽재식 | 임태운 | 박성환 | 정희자 (지은이) | 황금가지 | 2009-02-27

한국 SF를 이끄는 젊은 작가들이 펼쳐 보이는 SF 단편선. 젊은 SF 작가 10인의 기상천외한 발상이 매력적인 <유, 로봇>은 국내 창작 SF를 주도하고 있는 듀나를 비롯하여,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팬을 확보하는 한편, 각종 문화상 수상 등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온라인 인기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단편들을 수록하였다.

  2009년 SF 앤솔러지 『유, 로봇U-Robot』(황금가지) 에 단편 「천사가 지나가는 시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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