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 데이먼을 너무 보고 싶어요.

 

 

   코선생님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헐리우드 배우가 있다면 멧 데이먼입니다.

98년 굿윌헌팅 이전 작품부터, 그 후에 현재의 캐리어까지. 까메오 조연 주연 가리지 않고 그가 출연했던 작품은

무조건 볼 정도로 이 배우를 좋아했어요. 내성적이면서도 힘이 있는 , 제가 좋아하는 배우와 사람의 자질을 모두 갖춘 사람 이고,

특히 어린 시절에 가장 애착을 가지고 지켜본 배우 (장국영 제외) 에요. 굿윌헌팅의 비디오, DVD, 대본 까지 모두 가지고 있을 정도구요.

 

이번에 엘리시움이 개봉해서 아 봐야지 싶었는데, 최초 내한을 한다고 합디다...이번 주에요. 이벤트 기간은 끝났고,

그러면 볼 방법이 없다는 건데, 지금 저의 덕력이 발산되버려서, 인천공항에라도 갈 각오로 이 배우와 만나 악수를 나누고

꼭 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어요. 그런데 이런 "내한 한 배우를 만나고 싶다"는 욕구는 처음이라, 이걸 어떻게 발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레드 카펫 이벤트 기간은 끝나있고....투숙하는 호텔 앞에서라도 진을 치고 있겠다 란 이상한 각오가 들거든요.

 

어떻게 이 욕구, 그를 만나고 싶어하는 제 마음, 마치 히어 에프터의 꼬마애 같은 저의 마음을 어떻게 풀어야할 까요.

배우를 보고 만날 좋은 방법 좀 가르쳐주실 분 없으실까요. 공항에 오는 시간이라던가, 투숙하는 호텔이라던가... 진짜 진짜 보고 싶어서 정신을 못차리겠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런 것을 실행해본 적은 없어서..... 내한 뮤지션이라던가 내한 배우를 볼 방법을 강구해보셨던 분이 있다면....

(저는 참고로 나이 서른 무렵의 남정네입니다. 정말 좋아하는 배우 라서 그러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니 이번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데, ㅠ  

 

    • 질문에 대한 답은 전혀 아닌데, 지난주 Colbert Report에 나와서 스티븐 콜베어씨가 죽어가는데-_- (그런 상황극이었습니다) 신나고 능청스럽게 영화선전하고 가시더군요. 저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았는데 폴로셔츠 쪼가리 입고 안경끼고 나와서 웃기게 얘기하는 거 보니까 호감이 생기더라고요.
    • 지금 검색엔진 돌려서 맷 데이먼 내한일정 검색하시고 인천공항에서 하루 이틀 노숙하시고/
      공식 팬싸 있으면 가서 이벤트 못간 사람의 표를 인터셉트 하고 뭐 방법은 있을 것 같은데요.
      • 공감요. 기회가 왔을 때 모가지를 꽉 움켜잡으시고 후기 부탁드려요ㅋ
    • 이 글을 읽으니 저도 올시즌이 마지막인 김연아선수 공항배웅마중을 함 나가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좋으시겠어요. 꼭 성공하시고 후기좀...
    • 요새 내한하는 셀럽 들 상당수가 여의도 콘라드 호텔 쪽을 선호하는 듯 하던데.. 만약 시사회 장이 타임 스퀘어 쪽 이라면 거의 확정이지 않을 까 싶네요. 호텔 조식 뷔페를 어슬렁거리다가 우연을 가장한 만남은 어떠신지...
      • 마포구에 거주하는 저로써는... 배급사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 호텔 앞의 유령처럼 어슬렁 거리면 맷을 만날 수 있단 말인가요.
        • 아닌게 아니라 14일 오전 콘라드 호텔에서 기자회견 후, 당일 오후에 타임스퀘어 CGV에서 레드 카펫 행사한다고 구글링에 나오네요. 만약 13일 밤 비행기로 온다면, 14일 오전 콘라드 호텔 뷔페, 14일 아침에 온다면 15일 오전 콘라드 호텔 뷔페를 노리겠습니다.

          썰전에도 나왔듯이 김구라가 아들 동현이 하고 해운대 호텔에 묵다가 아침 뷔페에서 마룬 5 만나서 사진 찍었다고 하잖아요. 잠간 스쳐 지나가는 레드 카펫이나 공항 보다야 훨 낫죠.
          • 앗. 친절한 구글링 감사합니다. 조식 뷔페까지 생각해봐야 한다니,(지금 확인해본 결과 조식 가격이 ! ) 이거 스팩타클 하네요. (갑자기 급소심...) 결국엔 호텔 뷔페 로 아침에 만나서, 굿윌 헌팅 비디오와 디브이디에 사인을 받는....철저히 준비된 전략을....
    • 14일 레드카펫 행사는 자유관람입니다... 자리 잡으려면 아침부터 기다려야 하지만 의지만 있으면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기도 하지요 ㅋㅋ 여의도 cgv에서 합니다.
      • 저도 그 사실을 방금 전에 확인했는데, 한 두시간 전에 가면 되겠거니 라고 생각했는데, 아침부터 가야하는 거군요.
        • 으악. 공항에라도 가고 호텔 앞에 진이라도 치겠다시면서 한두시간 전에 가신 다니요; ㅋㅋ

          정수리만 보실 생각이 아니라면 일찍 가셔서 가이드라인 앞줄에 있어야 손이라도 스쳐보지 않겠습니까?
    • 몇달전 브래드 피트 내한때 갔던게 생각나네요.. 멧 데이먼도 내한하는군요!!

      저도 멧 데이먼 참 좋아하는데..♥
    • 동선을 따라다니겠다면 언제 어떻게 마주칠지 모르니 늘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세요ㅎ 전 좋아하는 배우랑 악수할 기회가 우연히 있었는데 너무 당황해서 어버버버 하느라 인사말도 못 건넸던 적이 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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