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을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아이돌 관련글이 거의 매일 올라오길래... 궁금해서요'ㅅ'....
아이돌 팬분들은 어떤 계기와 이유로 좋아하게되시는 건가요?

저도 몇몇 아이돌 음악을 가끔 듣긴 하는데 아이돌 음악이 아무리 독창성있다고 한들 '양산형'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팬까지 되긴 어렵겠던데...
어떤 매력이 있는 것일까용
    • 음악 때문에 좋아하는 경우보다는, 어떤 캐릭터 성으로 좋아하는 게 크겠죠. 일종의 판타지적인 캐릭터라고나.
    • 소소한 재미죠...게임캐릭터 키우는 거랑 비슷하고 또 게임과는 다르게 살아있는 사람이라 좀더 유대감이 강한 점도 있고. 그냥 정붙이다보면 떼기가 힘든 것도 있고요. 음악때문에 좋아할 수도 있겠지만 음악 이외의 요소들때문에 음악은 덤으로 익숙해지는 거고.
    • 음악보다 캐릭터가 우선이라는데 한표 더요.
      일본에서는 아에 아이돌은 가수로 분류 안하고 그냥 아이돌로 분류한다는데요.
    • 사람마다 이유는 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엔 오디션 프로 보면서 특정 참가자 응원하는 것과 비슷한 심리입니다.
    • 옹... 게임이나 애니캐릭터 팬질과 똑같은 거였군용
    • 사람마다 다를걸요. 팬질의 기본은 다 비슷하다고 생각하지만요.
    • 음 전 요즘 아이돌 음악 퀄리티가 양산형이라고 무시할 정도로 낮다고 느껴지지가 않더군요(...)
      솔까말 아티스트입네 싱어송라이터입네 하면서 별 볼일 없는 음악에 창의성도 없고 사운드도 후진 곡을 적당히 키치적인걸로 포장하는애들에 오히려 염증이 나요--; 그래요 그 놈의 홍대인디 제발

      물론 그렇다고 아이돌 음악이 무슨 불멸의 뮤지션이나 위대한 아티스트급이란 얘긴 아닙니다만 사람이 꼭 그런것만 듣고 살아야되는건 아니잖습니까.ㅎ
      • 양산형이라고 무시한적없어요;;;;;;;;;;; 그리고 싱어송라이터는 아이돌 중에도 있던데요?;;;
    • 양산형인지 여부가 팬이 될 수 있고 없고를 가를 수 있는 기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일단 전 음악이나 무대가 좋으면 관심이 가고, 그 밖에 예능에서의 캐릭터가 좋으면 좋아하게 돼요.

      이른바 양산형이 아닌 홍대 인디밴드나 가수들은 음악 좋으면 좋아하고요. 이 뮤지션들이 희귀(?)하니까 좋고 이런 생각 해본 적 없어요;;
      • 희귀함이라기보다는 다른 사람늘과 구분되는 매력이 뭔지 궁금해서요ㅎㅎ 제가 관심없는 분야라 비슷비슷해보였나봐요ㅋ
    • 오히려 게임 등의 캐릭터 팬질로서의 성격은 홍대 인디 팬들이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_-;;

      홍대 뮤지션들도 캐릭터 놀이 만만찮게 한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아티스트라는 게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요.
    • 민중의 아편입니다.

      - 아편쟁이 올림
    • 아이돌은 대개 10대가 좋아하지 않나요? 또 군인분들이 좋아하실거고,뭐 그외 분들은 각기 뭐 특별한 이유가 있겠죠.
    • 노래+춤+의상+예능 이 모든걸 다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전 개인적으로 홍대 인디 음악 별로 안 좋아합니다. 만들다 만 느낌이 들어서 --;;
      • 홍대인디 싫어하시는 분들 많군요ㅋ
    • 요즘은 노처녀들의 가상연예 케이스가 늘어난듯
      • 노총각 내지 유부남들도 많이 늘었는데요. 아이유 은혁 때 팬들의 반응을 생각해보면.
      • 아이돌중 걸그룹 비중을 보면 노총각들이 대세인듯
    • 아, 저도 이거 궁금했습니다.
      처음 듀게에 왔을때부터 모두들 아이돌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느낌이 어쩐지 적응이 안되어서;;
      아이돌 그룹이나 멤버의 이름조차 구별못하는 저에겐 작은 컬쳐쇼크라고 할까^^;;
      • 제가 쓴 글 같네요. ㅎㅎ 뭐 듀게의 다양성이려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저도 이해는 전혀 안되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어요
    • 아이돌의 반댓말이 홍대인디로 통칭되는 것이 재밌네요.
      • 저도 좀 의아했네요ㅋ 홍대인디라는 말 본문에 쓰지도 않았고 비교하기에 적절하지도 않은 것 같아요ㅎㅎ
    • 저도 특정 아이돌을 좋아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그 아이돌의 노래+춤+뮤비+패션+예능+콘서트 모든 것을 즐기게 되었습니다만..
      제가 아이돌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퍼포먼스' 때문이었어요. 네. 뮤직비디오와 음악방송에서 볼 수 있는 그 퍼포먼스요. 이건 아이돌한테서만 볼 수 있는 거거든요.
      원래도 음악에 맞춘 움직임을 좋아해서 뮤지컬이나 무용공연도 좋아하고 취미로 춤도 배우고 그러는데요. 아이돌 퍼포먼스는 제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의 장르랄까..
      무대에서 한정된 시간에 보여주는 딱 짜여진 노래+안무가 좋아요. 방송때마다 깨알같이 바뀌는 걸 알아보는 것도 묘미고..
    • 다른 건 그렇다치고, 이 게시판에서 크레용팝 언급만 나오면 음악수준이 저질이라면서 까는 게 가장 웃기더군요. 특별히 다른 아이돌에 비해서 그렇지 않던데 아이돌에도 무슨 계급이 있는마냥.
    • 허공에 부르는 노래를 자기에게 부른다고 착각하는 능력

      하루만 니 방의 침대가 되고 싶어. 여기에서 '니' 는 누구일까요?
      • 아 이거시 바로...'상상된 친밀함'ㅋㅋ
      • 안 그런 팬들도 많아요.^^; 예전에 샤이니 종현군을 좋아했는데 전 스캔들 났을 때 아무렇지도 않....
        오히려 능력있구나 대단하다 싶었는데 많은 팬들이 난리를 쳐서 그 분위기에 학을 떼긴 했습니다.^^;
        가상연애 대상이라기보단 엄마의 맘으로 육아팬질하는 팬들도 많구요(누나팬들의 경우.) 근데 그 경우는 다른 의미로 극성스럽더라고요.
        아이돌이 진짜 지 자식인 줄 착각하는 맘들이 왜 이리 많으신지들...^^;;
    • 뭐, 성욕자극부터 해서 모성애까지 다양하겠죠. 너무 음악에만 주안점을 두면 안되고.. 그나저나 괜히 까이는 홍대 인디씬..
    • 노 브레이너, 뇌휴식용, 눈요기용?
      전 귀여운 동물/예쁜 인형 좋아하듯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지나친 섹시/노출/강한 컨셉은 오글거려서 즐기지 못해요.
      TV에 나오는 거의 모든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다 노브레이너이긴 한데, 아이돌이 나오면 애들 나이가 어리기 때문인지 일부러 해대는 멍청한 소리도 큰 거부감 없이 받아일 수 있어요. (아 물론 그들의 실제 성격은 절대 저렇지 않다는 걸 알고 있고요.) 여튼 아실 만큼 아실 분들이 그러면 진짜 못견디겠던데. 아이돌은 오히려 어리고 만만한 대상이라 대중의 표적이 되기 쉽기 때문인지, 진짜 기분 나쁜 소리는 안하더군요.
    • 어떤분이 다신 댓글에 댓댓글 쓰고있었는데 삭제됐네요

      양산형이라는 표현이 적절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의 원래 의도는 트랜드를 따라가려다 보니 비슷한 컨셉과 스타일인 그룹이많아보인다는 거였어요. 부적절한 단어선택 죄송합니다.

      그리고 꼭 반대개념을 찾을 이유는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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