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별피해를 주지않는 소소한 초능력을 갖고 싶습니다.

출근길 전철에서 서서 갈때 좌석에 앉은 사람들, 무슨역에서 내리는지 알 수 있는 -오로지 그것만 알 수 있는 초능력!- 초능력을 갖고 싶어요.

 

물론 자리를 못잡으면 무용지물.

    • 기사 딸린 벤츠를 소유할 수 있는 능력이 진정한 초능력일지도 몰라요. ^^
    • 비슷한 생각 해본적 있는데, 좌석에 앉은 분들이 어디서 내리는지 역정보를 옷깃에 붙이는거에요. 이런게 에티켓으로 정착되면 어떨까 하는 망상을 합니다.
      • 가해자 A씨는 피해자 B씨의 옷깃 역정보 확인 후 다음 역에서 하차하여 택시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로 시작하는 뉴스가 나오지 않을까하는 망상이 듭니다.
        • 그렇죠. 이런것도 개인정보니, 함부로 노출해서 위험할수도 있겠네요.
          개인 정보라니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는데,
          퇴근은 힘들지 모르지만, 출근의 경우 매일 마주치는 사람이 비슷할 확율이 있으니까.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수 있을거 같아요.
          지난번에 마주친 이분은 어디에서 내렸다. 구글 글래스 같은 걸로 사람을 보면, 상단에 역정보가 뜨는거죠.
          이것도 사진정보가 있어야 할테니,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고서는 구현하기 힘들겠네요.
    • 전 반대예요. 몇 정거장 안 가면서 앉아 있으면, 나이드신 분들이 다가와 당장 일어나라고 할 것 같아서..
      • 충분히 가능하네요. 그럴땐, 내릴때 보다 멀리 쓰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중간에 마음이 바뀌어 빨리 내릴수도 있죠.
    • 잠 안자도 되는 초능력이요.
      • 저도 순간이동이 제일 부러워요
      • 저도요. 지금 풀장가서 후룸라이드 한번 땡기고 왔음좋겠어요.
    • 대략 20년 전부터 늘 전철 자리에 앉을 때 자기가 내릴 역 버튼을 누르면 그 역이름이 자리 위 전광판에 뜨는 시스템을 꿈 꿔왔습니다만. 그런 게 도입되면 자기 자리 앞에 사람 몰리는 게 싫어서 다들 가짜로 누를 것 같고, 눌러놓은 역과 다른 곳에서 내리면 시비 걸며 싸우는 사람들도 많겠다 싶어 현실성은 전혀 없겠다 싶더군요. ㅋ
    •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매우 소소한, 그저 3일 후 로또 추첨번호를 알 수 있는 초능력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 단연컨대 최고의 초능력은



      먹어도 살 안찌고!!

      최고의 라인을 유지하는 형상기억몸매입니다
      • 하지만 전 지금 당장 그 초능력이 생기면 곤란해요;;;
    • 위에도 적었지만 순간이동요.
      그리고 로또는 돈타러가기 귀챦으니까 내일 상한가로 갈 종목 알아서 오늘 장막판에 미리 사두기. 이게 계좌이체하기도 편하고.
      아무런 노력안해도 아프지않고 건강하다 내가 지정한날 꼴딱 죽기. 뭐 이정도...
      생각만해도 행복해지는군요. 아후...
    • 이상하게도 제가 앞에 서있으면 그 줄에서 다른 분들보다 제 앞의 앉은 분들이 가장 먼저 일어나더라고요.
    • 누군가 앉아서 이득보면, 누군가는 못 앉고 서서가는 손해를 보죠.
      • 다 같이 서서 가면 되겠네요. 자리 없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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