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일 두 가지

 

 

1.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테드 창의 신간이 도착했어요. 아껴 읽어도 이틀이면 다 소화할 분량이라 좀 아쉽지만...ㅎ

퇴근길이 완전 기다려짐.

 

 

 

 

 

2.

 

'설국열차'를 보다가 생각난건데, 글쎄 제가 아직 봉감독의 전작인 '마더'를 못 봤지 말입니다!!

개봉 즈음에는 첫 아이 임신에 온통 정신이 팔려서 영화 소식 따위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그 후로는 이런저런 이유로 못 보고 지내다가, 그 다음에는 봐야한다는 것을 잊고 지내다가....

 

이번에 설국열차를 보다가 생각이 난 겁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두 편이 나란히 개봉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우하하하.

내일 당장 일하는 짬짬이 봐야겠어용.

 

출근길도 기다려질 듯.

 

 

 

    • 2. 짬짬이 보셔야 한다니 관람환경이 썩 좋지는 않군요. 긴장감과 불안함이 꽤 재미있는 영화였다고 기억하거든요.



      어쨌든 재밌어요!
    • 테드 창은 스마트 폰 시대의 SF팬들에게 대답을 들려주는 것 같달까요. 외모지상주의에 관한 소고는 몇번을 읽어도 질리지 않아요.
    • 마더는 굳이 영화관에서 안봐도 재밌는 영화라ㅎㅎ 운이 좋으시군요(?)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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