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날씨, 대학, asky 등등

1.


날씨 끝내주네요. 작년 여름은 지랄맞게진짜 더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늘은 무슨 오후 4시쯤에 섭씨 20도 아래로 내려갔어요.


물론 저는 온기와 햇빛을 찬양하는 부류의 사람이 아니라서 이런 날씨는 대환영입니다 :D


거기다 내일부터는 비가 한 3일동안 온다는데, 과연 일기예보가 얼마나 정확할까요 -_-


(물론 여긴 비가 온다고 해 봤자 30분 찍 내리고 끗.)




2.


대학 돌아가기까지 한 달도 안 남았네요. 여름은 대체 어딜 간거지...


무슨 일이 생겨도 저번 학기보단 나을 거라는 생각 때문에 안심은 되네요. 망할놈의 분석화학. 일주일에 11시간을 잡아먹는 수업이 달랑 4학점이라니.


코딱지만한 우리 동네에서야 만날 사람도 없지만 다시 대학 돌아가면 여자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되겠죠!


하지만...



3.


작년 여름에도 똑같은 소리를 한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건 기분 탓이겠죠. 


지금까진 뭐 새로운 사람을 못 만나서 여친이 안생겼나. 



4.


뱃살이란 건 참 흥미로운 존재입니다. 서 있으면 왕자가 보일락말락 하는데 앉으면 그냥 :b


대체 소화기관이란 것들은 왜 배쪽에 몰려서 지방층이 배부터 생기고 팔다리부터 없어지게 만들어졌을까요...라지만 소화기관이 팔다리에 있는 것도 상상해보면 무섭군요. 팔다리 부러지면 소화장애에 내장파열 -_-

    • 4. 뱃살은 인간이 참으로 중력에 지배받는 존재임을 느끼게 해 주죠. 아침에는 그럭저럭 볼 만했던 배가 저녁에 같은 거울 앞에서는...(이하 생략ㅠㅠ)
      • 그럴싸하군요. 뉴턴, 이 강아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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